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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일부 구간 흐름 답답, 서울 방향 오후 8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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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7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27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은 4시간 39분이 걸린다. 상행선은 이보다 8분 더 빠르다.

서울에서 광주로 이동하는데 3시간 29분이 걸린다. 반대 방향 경우 이보다 9분 빠른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기흥IC에서 수원IC에 이르는 총 4.8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 방향은 천안JC에서 목천IC 총 3.8km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설악IC에서 가평휴게소까지 총 6.3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서평택IC에서 서해대교 사이 총 4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를 모두 436만 대로 예상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8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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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비틀 음주공화국①] 윤창호법 첫날, 애주가들은 이것부터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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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정보앱 인기폭발…"단속보다 술 자제하는 문화가 우선"[더팩트ㅣ성남-=문병희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음주단속 중인 단속원의 모습. /더팩트DB

음주단속 정보앱 인기폭발…"단속보다 술 자제하는 문화가 우선"[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음주운전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한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인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음주단속 구간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횟수가 폭증했다. 가장 랭킹이 높은 앱은 서버가 불안정한 지경에 이르렀다. 6일 현재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음주단속정보 앱이 인기앱 랭킹 1위다.

<더팩트>는 앱마켓 랭킹 상위에 있는 음주단속 제보앱 2개를 설치해 봤다. 앱을 켜자 경찰차를 옆에 세워둔 채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옆에는 '제보하기'라는 버튼이 있는데 음주단속 구간을 발견한 즉시 해당 버튼을 통해 제보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장착된 GPS(위치계산시스템)으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몇 초 만에 제보가 가능하다. 데이터가 많이 쌓였는지 음주단속원이 자주 출몰하는 구간도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윤창호법 시행 당일 서버가 마비된 앱은 사진제보도 가능했다. 열심히 음주운전을 단속 중인 경찰의 업무현장이 그대로 노출됐다.

실제 사용자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30대 A 씨는 "부끄러운 일이지만 2~3번 음주운전 경험이 있다. 단속 제보앱도 설치한지 오래"라고 털어놨다. A 씨는 "늦은 시각까지 술을 마시다보니 대리운전을 구하기 힘들고 대중교통도 없어 어쩔 수 없이 운전대를 잡게 됐다"며 "단속에 걸릴까봐 불안해 앱을 켜고 귀갓길에 단속원이 있는지 체크했다"고 했다.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20대 B 씨는 지난해 여름휴가 중 앱을 사용했다. 친구들과 펜션을 잡고 놀던 중 술이 떨어져 시내에 있는 마트에 가려던 길이었다. 한씨는 "펜션이 산속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들었다. '20km로 천천히 가면 되겠지'하는 마음에 차에 올랐다"며 "동승한 친구가 음주단속에 걸릴까 걱정해서 단속 제보앱을 설치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되살렸다.

실시간 단속구간 제보로 음주단속을 피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모습. 이용자끼리 단속현장 사진도 공유할 수 있다. /송주원 인턴기자

앱을 이용하는 누구나 제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확성은 의문이다. 실제로 <더팩트> 취재진이 앱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허둥대던 중 실수로 단속구간이라 제보한 적도 있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단속 제보앱이) 있다는 걸 알지만 기존에도 30분~1시간 간격으로 위치를 변경하며 단속했기 때문에 큰 피해는 없다"며 "최근 앱 인기가 치솟았다는 소식을 듣고 단속원들도 해당 앱을 설치해 참고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음주단속 앱의 실효성을 떠나 단속을 회피하고 음주를 계속하려는 풍토가 여전하다는 사실은 심각한 문제다. 이런 사회 분위기 아래서는 제3,4의 윤창호법이 나와도 음주운전 사고의 악순환은 멈출 수 없다.

◆사람이 죽어도 근절되지 않는 음주운전, 그 지독한 역사

지난해 9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스물 둘 청년 윤창호 씨는 횡단보도에서 음주운전자가 모는 차에 치어 숨졌다. 고인이 휴가 나온 군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국민이 가슴 아파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내놨다. 원래 이름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지만 계기가 특별한 만큼 '제2 윤창호법', '윤창호법' 등으로 불린다. 개정법은 음주운전 단속 최저 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를 0.05%에서 0.03% 낮춘 것이 핵심이다. 면허취소 기준 역시 0.1%에서 0.08%로 강화했다. 가중처벌 기준도 음주운전 3회 적발에서 2회 적발로 낮췄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숙환인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법안과 정책은 그전에도 끊임 없었지만 반짝 효과 뿐이었다. 고 윤창호씨 사망 약 9개월 전인 2017년 연말에는 대체운전자 호출을 거부하는 음주운전자의 차량을 견인 조치한 뒤 견인 비용을 적발된 운전자에게 물리는 개정법이 통과됐다. 2016년 대법원은 음주운전 중 사람을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의 형량을 기존 3년에서 최대 4년 6개월까지 연장하도록 결정했다. 이마저도 현재는 무기징역까지 선고하도록 기준이 강화됐다. 2013년에는 도로교통법상 규정하고 있는 도로 이외에 백화점과 아파트 내 주차장 등에서의 음주운전도 처벌하도록 개정했다. 금전적 부담부터 실형까지 말 그대로 손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1년이 멀다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법과 정책이 갱신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 경찰청에서 공개한 2015~2017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2015년 23만2035건 ▲2016년 22만917건 ▲2017년 21만6335건이다. 소폭 감소 추세긴 하지만 여전히 20만건을 웃돈다. 사망자 수 역시 3년 내내 4000명이 넘는다.

◆인천시 1년 예산 맞먹는 비용…'술 덜 먹는 문화' 시급

그렇다면 무엇이 바뀌어야 할까. 윤창호법 시행과 단속 제보앱 인기가 맞물린 현상에 전문가들은 안타까워 했다. 곽대경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그 소식을 듣고 참 안타까웠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안타까운 이유는 이 현상으로 한국인들이 얼마나 술을 놓지 못하고 있는가를 실감했기 때문이다. 곽 교수는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이유는 누구를 처벌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라며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운전대를 잡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올해 1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속 제보앱을 법적으로 금지할 법안 두 건을 발의했다. 스마트폰 앱 등 정보통신망으로 음주 단속 장소를 유포하는 것을 규제하는 법안이다. 그러나 규제 강화가 해법인지는 의문이다. 곽대경 교수는 "단속기준이 강화된 상황에 모든 걸 법으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음주운전을 비롯해 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1인당 술 소비량 선두를 달릴 정도로 '애주가'들의 성지다. 한국인이 유럽 등 해외여행을 갔을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술집이 일찍 문을 닫는다"는 점을 꼽을 정도로 유흥문화도 발달했다. 한국인의 ‘술 사랑’은 국제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술과 건강에 대한 국제 현황 보고서'(2018)에 따르면 2015~2017년 연평균 1인당 순수 알코올 섭취량은 10.2L다. 이웃나라인 일본은 8L, 중국은 7.2L다. 미국도 9.8L로 한국보다 낫다.

술에서 비롯된 피해도 크다.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주요 건강위험요인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규제정책의 효과 평가'(2015)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9조4524억 원이다. 흡연(7조1258억 원)과 비만(6조7695억 원)이 그 뒤를 따랐다. 2019년 기준 인천시 운영 예산, 전국 고등교육 예산과 맞먹는 수치다. 2017년 알코올성 간 질환을 비롯한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는 모두 4809명으로, 매일매일 13명이 술 때문에 죽어가는 셈이다.

손애리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는 급격한 산업화를 거친 한국 특성상 회식 문화가 발달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회사 동료와의 의리를 다지는데 술이 빠질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며 점차 사회 각 분야로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손 교수는 "주류광고 규제와 술을 줄이는 다양한 캠페인을 하고 술 좋아하는 사회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ilraoh_@tf.co.kr

원문 출처 [비틀비틀 음주공화국①] 윤창호법 첫날, 애주가들은 이것부터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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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 차량에 곳곳 정체, 서울 방향 오후 10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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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0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일요일인 30일 고속도로에서 나들이객 증가로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은 4시간 30분이 걸린다. 상행선은 이보다 15분 더 걸린다.

서울에서 광주로 이동하는데 3시간 20분이 걸린다. 반대 방향 경우 이보다 23분 늦은 3시간 53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양재IC에서 서초IC에 이르는 총 2.5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 방향은 한남IC에서 잠원IC 총 2.68km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상행 방향 설악IC에서 천안까지 총 2.9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죽림JC에서 금천IC 사이 총 3.3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를 모두 387만 대로 예상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10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 차량에 곳곳 정체, 서울 방향 오후 10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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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일부 구간 흐름 답답, 서울 방향 오후 5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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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8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18일 고속도로에서 나들이객 증가로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은 4시간 37분이 걸린다. 상행선은 이보다 6분 빠른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서울에서 광주로 이동하는데 3시간 44분이 걸린다. 반대 방향 경우 이보다 24분 빠른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수원신갈IC 총 5.09km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 방향은 기흥동탄IC 총 34.51km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계양IC에서 송내IC까지 총 40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상행 방향 남양주IC에서 상일IC 사이 총 5.3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를 모두 480만 대로 예상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8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고속도로 교통상황] 일부 구간 흐름 답답, 서울 방향 오후 5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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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경부고속도로서 3중 추돌…1명 사망·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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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0시 19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뉴시스

영동 경부고속도로서 차량 3대 연쇄 추돌[더팩트ㅣ이성락 기자] 22일 오후 10시 19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에서 단독사고로 멈춰 있던 싼타페 승용차를 i30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가 숨졌고 i30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처리를 위해 서 있던 싼타페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ocky@tf.co.kr

원문 출처 영동 경부고속도로서 3중 추돌…1명 사망·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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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 차량 북적, 평소 주말보다 더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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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일요일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일요일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이철영 기자] 일요일인 20일 전국 고속도로가 나들이 차량 증가 등으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 방향으로 평균 4시40분이 소요된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상행선의 경우 40분 늦은 5시간20분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평균 2시간30분이다. 반대 방향인 상행선은 한 시간 반 가까이 더 늦게 도착한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사이 총 4.3km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방향에서는 달래내고개에서 양재나들목까지 총 3.5km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서울방향 남춘천나들목에서 강촌나들목 총 8.9km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당진분기점에서 송악나들목까지 총 17.1km 구간 역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이밖에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진나들목에서 속사나들목까지 총 6.6km 거리에서 차량 흐름 답답하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모두 448만 대로 전망된다. 서울방향은 평소 주말보다 더 혼잡하며, 자정을 넘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 차량 북적, 평소 주말보다 더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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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1557.24원…4주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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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7일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641원으로 가장 높았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토요일인 17일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641원으로 가장 높았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토요일인 17일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641원으로 가장 높았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지난해 7월부터 계속 오르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달 중순 최고점을 기록한 뒤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의하면 이날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63원 내린 리터당 1557.24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기록했던 올해 최고점(1566.02원)과 가격차는 8.78원이다.

같은 기간 경유 평균 가격을 살펴봤더니 1.05원 감소한 1440.29원으로 나타났다. LPG도 0.24원 내린 895.41원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평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641.36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경남 지역은 1534.68원으로 가장 낮았다.

서울 지역 휘발유·경유·LPG 평균 가격은 전날과 비교해 하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경유 평균 가격은 전날 대비 0.8원 감소해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508원, 상행선은 1513원이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은 1563원, 상행선은 1561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6일 3월 둘째 주 국내 유가 동향을 발표하면서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국내 유가는 약보합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 배경으로 18년 비OPEC 공급 전망치 상향조정, 미국 원유 생산 증가, 미국 정제투입량 증가, 리비아 유전생산 중단 등을 꼽았다.

shaii@tf.co.kr

원문 출처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1557.24원…4주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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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곳곳 지·정체…오후 4~5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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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단풍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29일 단풍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29일 단풍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재필 기자] 일요일인 29일 전국 고속도로가 오후 들어 막바지 단풍 구경에 나선 행락객들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 방향으로 평균 4시간 29분이 소요된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상행선의 경우 1시간 여 더 늦은 5시간 21분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광주로 이동하는 시간은 평균 3시간이다. 반대 방향인 상행선은 4시간 14분으로 1시간 이상 더 늦게 도착한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총 1km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방향에서는 안성분기점 1차로에서 승용차 사고를 처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안성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에 이르는 총 5.5km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서산휴게소에서 서산나들목에 이르는 총 8km 구간에서는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10km 구간 역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강릉방향 속사나들목에서 진부나들목 6.63km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광주원주고속도로 경기광주방향 흥천이포나들목에서 광주휴게소 8.3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모두 425만대로 전망된다. 정체 현상은 오후 4~5시쯤 절정을 이루다 밤늦게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고속도로 교통상황] 곳곳 지·정체…오후 4~5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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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통정보] 고속도로, '귀경+나들이' 차 몰려 곳곳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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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7일째인 6일 귀경객과 나들이 차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7일째인 6일 귀경객과 나들이 차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7일째인 6일 귀경객과 나들이 차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추석 연휴 7일째인 6일 귀경객과 나들이 차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날 교통량(541만대)보다 95만대가 줄어든 446만대로 예측했다.

도로공사는 낮 12시 현재 승용차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5시간 20분 Δ울산 6시간 19분 Δ강릉 3시간 40분 Δ대전 2시간 20분 Δ광주 4시간 30분 Δ목포 5시간 Δ대구 5시간 5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서울로 향하는 정체는 오전 9시~10시쯤 시작해 오후 4~5시쯤 최대에 이르렀다가 밤 10시~11시 사이 해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도로공사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5시간 Δ울산 4시간 10분 Δ강릉 3시간 30분 Δ대전 1시간 50분 Δ광주 3시간 40분 Δ목포 4시간 30분 Δ대구 3시간 7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공개한 낮 1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혼잡구간. /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정체는 오전 9시~10시쯤 시작해 오후 4~5시쯤 최대에 이르렀다가 밤 10시~11시 사이 해소,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오후 1시쯤 절정을 보이겠고 오후 6~7시쯤 풀릴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방 방향 8만 대, 서울방향 13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빠져나간 상태다.

bdj@tf.co.kr

원문 출처 [실시간 교통정보] 고속도로, '귀경+나들이' 차 몰려 곳곳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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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통정보] 귀경길 막바지 정체…자정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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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후 첫 주말인 7일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상하행선 차량의 소통이 혼잡하다. /문병희 기자
추석 연휴 후 첫 주말인 7일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상하행선 차량의 소통이 혼잡하다. /문병희 기자
추석 연휴 후 첫 주말인 7일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상하행선 차량의 소통이 혼잡하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황원영 기자] 추석 연휴 8일째이자 주말인 7일 막바지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혼잡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정체는 자정쯤 풀릴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5시간으로 다소 정체가 일겠다. 서울에서 부산 방향은 4시간20분이 소요돼 상행선 구간보다는 상대적으로 소통이 원활하다.

이 밖에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울산 4시간5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4시간, 대구 3시간6분, 대전 2시간10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1시간40분 등으로 평소보다 혼잡할 예정이다.

오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5시간으로 다소 정체가 일겠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울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6분, 목포 3시간30분, 광주3시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 양양 1시간40분 등으로 이날 낮 시간보다는 원활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오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청주나들목~옥산하이패스나들목 3.7km 구간,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6km 구간,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5.5km 구간 등 15.8km는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의 경우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0km 구간, 송악나들목~행담도휴게소 2.7km 구간,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0km 구간, 서평택나들목~서평택분기점 6.9km 구간, 일직분기점~소하분기점 0.8km 구간,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km 구간이 혼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청주나들목~옥산하이패스나들목 3.7km 구간,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6km 구간,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5.5km 구간 등 15.8km는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은 남이천나들목~호법분기점 6.7km, 광주나들목~산곡분기점 4.6km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여주후게소~이천나들목 5.7km, 이천나들목~호법분기점 6.3km, 양지나들목~용인휴게소 6.2km,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6.6km 등 24.8km가 정체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자정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날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날 교통량(541만대)보다 106만대가 줄어든 435만대로 예측했다. 이 가운데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51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많은 수준이다.

hmax875@tf.co.kr

원문 출처 [실시간 교통정보] 귀경길 막바지 정체…자정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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