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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 관광객 탑승 베트남 관광버스, 다낭 교통 사고…한국인 사상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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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하던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18일 정오(현지시각)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돌했다. 이 사고로 한국 관광객이 다수 다친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다낭=더팩트 독자 제공
베트남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하던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18일 정오(현지시각)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돌했다. 이 사고로 한국 관광객이 다수 다친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다낭=더팩트 독자 제공
베트남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하던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18일 정오(현지시각)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돌했다. 이 사고로 한국 관광객이 다수 다친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다낭=더팩트 독자 제공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다낭(베트남)=더팩트 독자]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베트남 관광버스가 18일 정오(현지시각) 관광도시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하던 중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이 상당 수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상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는 KRT 여행사 소속으로 정확한 사상자 수는 현지 관계 당국에서 파악 중이다.

사고 차량은 대형 버스로 전면 유리창이 완전히 박살났으며 운전석 쪽이 마주오던 트럭에 부딪히면서 심하게 파손돼 사고 당시의 충격을 말해주고 있다. 베트남 다낭은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도시로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2차북미정상회담 장소는 북한 대사관이 자리한 베트남 하노이로 최종 결정됐다.

처참한 모습의 사고 차량. 운전석쪽이 마주오던 트럭에 부딪혀 완전히 부서져 있다./다낭=더팩트 독자처참한 모습으로 견인되는 사고 차량. / 다낭=더팩트 독자

현장의 사고 소식을 <더팩트>에 가장 먼저 알린 한국인 독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탄 버스가 대형 교통 사고를 당해 현지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현지에서는 정확한 사고 내용을 알기 위해 한국 관련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다음 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런 사고가 발생해 정말 안타깝다"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사고는 베트남 휴양도시 다낭에서 인근의 역사 도시 후에로 이동하던 중 발생했다.

베트남 남부 투아티엔 후에 성의 성도인 후에는 안남 산맥 동쪽 평지에 있으며 다낭에서 차로 2시간 거리지만 구불구불한 산악도로를 통과해야하는 관계로 평소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원문 출처 [단독] 한국 관광객 탑승 베트남 관광버스, 다낭 교통 사고…한국인 사상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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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정은 친서, 한반도 평화정책에 긍정적 신호"…日 언론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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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 대해 한반도 평화정책에 있어서도 긍정적 신호라며 적극 반겼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보낸 친서. /청와대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 대해 한반도 평화정책에 있어서도 긍정적 신호라며 적극 반겼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보낸 친서. /청와대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 대해 한반도 평화정책에 있어서도 긍정적 신호라며 적극 반겼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보낸 친서. /청와대 제공

日 언론도 A4 2장 분량 '김정은 친서' 속보로 다뤄[더팩트ㅣ안옥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이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2019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책에 있어서도 긍정적 신호”라고 반겼다.

이 대변인은 친서와 관련 "남북 정상이 2019년에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상황을 주시하며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의지도 밝힌 것"이라며 "이처럼 서울 답방 의지를 거듭 천명한 건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에 A4 용지 2장 분량의 친서를 인편을 통해 전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친서에는 연내 서울 답방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면서 한반도 비핵화 의사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도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 친서를 보냈다는 소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교도통신, 아사히신문, NHK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오후 김 위원장의 친서 전달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김 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좋은 남북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ahnoh05@tf.co.kr

원문 출처 민주당 "김정은 친서, 한반도 평화정책에 긍정적 신호"…日 언론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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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협상에 서두르지 않아…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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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분석되는 북미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서두르지 않는다.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더택트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분석되는 북미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서두르지 않는다.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더택트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분석되는 북미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서두르지 않는다.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더택트DB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잇따른 보도와 달리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이 북한과의 협상이 어떻게 돼 가는지 묻는다. 나는 항상 '우리는 서두르지 않으며, 그 나라(북한)에는 커다란 경제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대답한다"고 적었다.

이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그 누구보다 그것을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의 주민들을 위해 그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지만, 최근 북미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뉴욕 회동 불발 이후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도 이대로 갈 경우 협상의 교착상태를 풀 수 없다며 미국에 제재 완화 등 상응 조치 요구와 함께 대화 의지를 드러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미국의 거듭된 대화 제의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못지않게 의지를 갖고 대화에 임하고 있다고 해석되는 내용을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개인 명의 논평에서 "마치 저들은 회담에 극성인데 우리가 마음의 '빗장'을 지르고 있어 속상해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며 "사실을 오도하는 데도 분수가 있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정체돼 있는 (북미) 협상 열차가 언제 움직이겠는지 몰라 실망과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통신은 또, "출로는 미국이 우리가 취한 조치들에 상응한 조치들로 계단을 쌓고 올라옴으로써 침체의 구덩이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그 전제는 제재 압박에 시간과 정력을 쏟아붓는 것이 허망한 노릇이란 것을 가급적 빨리 깨닫는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관영 통신의 이런 성명 발표 후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긍정적인 내용을 적으면서 북미 협상에 물꼬가 트일지 이목이 쏠린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트럼프 "북한과 협상에 서두르지 않아…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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