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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태풍 '콩레이' 영향권, 전국 비바람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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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전날(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 야외 무대가 철거되고 있다. /해운대=이선화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전날(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 야외 무대가 철거되고 있다. /해운대=이선화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전날(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 야외 무대가 철거되고 있다. /해운대=이선화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 영향 최대 고비 내일(6일)[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경로와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5일)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가 되겠으며 태풍이 남해 바다를 지나는 내일(6일)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오후쯤에는 부산 남남서쪽 약 30㎞ 해상을 거쳐 우리나라 동해상쪽으로 빠져나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100∼30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 경로는 내일(6일) 오후쯤에는 부산 남남서쪽 약 30㎞ 해상을 거쳐 우리나라 동해상쪽으로 빠져나가겠다. 전국적으로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겠다. /네이버 '태풍 정보' 캡처

내일(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강원 영동, 울릉도, 독도 등에는 5일부터 6일까지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경상 동해안,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에는 300㎜ 이상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30~80㎜ 가량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에서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 모레(7일)까지 전국에 강풍이 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낯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태풍 '콩레이' 영향권, 전국 비바람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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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도 예측 못 한 강릉 폭우 "극단적 날씨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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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폭우. 강원도 강릉에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후 4시 현재 강원도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릉=뉴시스
강릉 폭우. 강원도 강릉에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후 4시 현재 강원도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릉=뉴시스
강릉 폭우. 강원도 강릉에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후 4시 현재 강원도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릉=뉴시스

기상청도 예상하지 못한 강릉 폭우…원인은?[더팩트|이진하 기자] "자고 일어났더니 물바다. 출근도 못 했다!"

강원도 강릉에 6일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강릉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시민들은 변화가 심한 날씨에 두려움을 나타냈다. 6일 오전 강원도 강릉은 시간당 93mm의 기록적 폭우로 도로, 건물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기상청이 이번 강릉 폭우를 예측하지 못해 강원도를 강타한 물 폭탄의 발생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더팩트>와 전화 인터뷰에서 "강수의 원인은 서로 다른 성질의 바람이 만나면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한다. 그래서 서풍과 동풍이 만나는 지점인 영동지역에 (구름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인 5일 영동지역에 기온이 굉장히 높았다"며 "지면에 열축적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상층 부근 찬 공기가 유입되면 (비구름대가 크게 형성된다.) 그다음에 서풍과 동풍계열에 수렴대가 영동지역에 형성되면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릉에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시내가 마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스타그램 yeol_0109

6일 오전부터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강릉 폭우로 물에 잠긴 피해상황 인증샷이 이어졌다. 강릉 도심의 일부 도로는 차량 바퀴의 절반 가량이 잠길 정도로 물바다가 됐다. 또 폭우로 KTX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침수돼 직원들이 바닥에 고인 물을 빼내는 모습이 연출됐다.

누리꾼들은 "진짜 지구가 아프긴 한가. 열대지방도 아닌데 왜 이러냐 폭우 때문에 피해가 크지 않길"(seoa****), "실시간 강릉. 물의 도시되고 있는 중. 중간 없는 다이나믹 코리아"(kang****), "오늘부터 휴가라 강릉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비오네. 운도 없다"(wjss****), "극단적 날씨. 강릉 폭우 때문에 차에서 내릴 수가 없다"(salo****)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릉 폭우는 6일 3시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13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180mm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비가 올 것은 예상했지만 강수의 불안정이 심해 예상보다 강수량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강릉 지역을 비롯한 동쪽에는 7일까지 비가 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내륙은 더위를 식혀줄 잠깐의 소나기만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jh311@tf.co.kr

원문 출처 [TF영상] 기상청도 예측 못 한 강릉 폭우 "극단적 날씨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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