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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사고 사망자 41명… '화염'으로 비상창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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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5일(현지시간) 비행 도중 화재가 발생, 모스크바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착륙한 여객기에서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모스크바=AP.뉴시스

우리 외교부 "우리 국민 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더팩트ㅣ박재우 기자]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서 러시아 국영 소속 여객기가 비상 창륙하면서 4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은 5일(현지 시간) 오후 5시 5분께 무르만스크로 가기 위해 세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아에로플로트 항공기 ‘수호기 슈퍼젯’이 약 28분 뒤 기술적인 이유로 회항해 모스크바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전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고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무원은 타스통신에 여객기가 벼락을 맞으면서 불이 났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41명으로 파악됐다. 또 최소 6명 이상의 부상자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북부 무르만스크로 가려던 여객기엔 승객 73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다.

한편, 우리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인지 직후 러시아 관계 당국을 접촉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한바 현재(5월 6일 오전 8시)까지는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교부 및 주러시아대사관은 러시아 경찰, 공항 및 항공사 등을 통해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aewoopark@tf.co.kr

원문 출처 러시아 여객기 사고 사망자 41명… '화염'으로 비상창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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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의 정사신] 박소연에게 묻고 싶은 말, '라이카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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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가 비밀리에 수백 마리를 안락사 시켰다는 직원의 폭로가 나와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한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한 토리를 안고 있는 박 대표. /김세정 기자
박소현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가 비밀리에 수백 마리를 안락사 시켰다는 직원의 폭로가 나와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한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한 토리를 안고 있는 박 대표. /김세정 기자
박소현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가 비밀리에 수백 마리를 안락사 시켰다는 직원의 폭로가 나와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한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한 '토리'를 안고 있는 박 대표. /김세정 기자

우주로 떠났던 스푸트니크 2호 '라이카'의 죽음과 안락사[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라이카는 어땠을까? 사람들이 우주선에 자기를 태웠을 때, 내가 봤을 땐 기분이 좋았을 리가 없어. 걘 먹이통이 비워질 때까지 우주를 뱅글뱅글 돌아다녔지. 그리곤 굶어 죽었지. 거기에 비하면, 나는 괜찮아….'

영화 <개 같은 내 인생>에서 12살 소년 잉게말은 '라이카'와 자신을 비교하며 이렇게 말했다. 뿔뿔이 흩어진 가족, 보고 싶은 엄마, 그리고 외로움을 느낄 때 라이카를 떠올리며 위안으로 삼는다.

라이카(개, 犬)는 냉전시대였던 1957년 11월 3일 구소련의 우주선 스푸트니크 2호에 실려 대기권 밖으로 나간 최초의 동물로 기록됐다. 인간의 기록일 뿐, 라이카는 그 의미도 모른다. 라이카는 잉게말 말처럼 굶어 죽었을까. 그렇지 않다. 인간의 우주 전쟁의 희생양이었을 뿐이다.

라이카는 떠돌이 개였다. 그러다 우주선에 태워지기 위해 3년의 훈련을 받았고, 돌아오지 못할 우주선에 태워졌다. 당시 기술로는 지구로 귀환 할 수 없었다. 라이카는 우주선 안의 일주일치 식량을 먹다 안락사하는 계획이었다.

루마니아에서 발행된 '라이카' 기념 우표.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소련은 라이카가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거짓이었다. 1999년 러시아의 연구소 박사는 라이카의 마지막을 폭로했다. 그에 따르면 라이카는 발사 직후 심장박동이 세 배 이상 빨라졌고, 고통과 공포를 느끼며 다섯 시간 만에 죽고 말았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기 전 라이카는 우주로 나간 최초의 동물로 포장됐다. 떠돌이 개에서 최초의 우주로 나간 개 라이카. 결국 자신을 구해준 인간에 의해 공포를 느끼며 죽음을 맞이했다.

13일 라이카의 진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던 내용과 견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구출한 수백 마리의 유기견을 비밀리에 안락사시켰다는 내용이다. 애견인은 물론 국민도 큰 충격에 빠졌다.

박 대표는 지난 2017년 5월, 대선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유기견 '토리'의 입양을 추진하면서 유명해졌다. '토리'는 문 대통령에게 입양됐고, 유기견 최초 퍼스트 도그가 됐다. 이후 박 대표는 동물권의 중요성을 사회에 알렸고, 누구보다 유기견 구출에 앞장서며 '천사'로까지 불렸다.

지난해 7월 17일 '2018 초복:토리 인형 전시회 I'm Not Food'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한 '토리'를 박 대표가 안고 있다. /김세정 기자

그랬던 박 대표가 비밀리에 안락사를 시켰다는 내부 직원의 폭로는 충격일 수밖에 없다. 박 대표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된 내용을 반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해명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내용에 따라 논란은 더 커지거나 공감으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다.

"토리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꼭 해주었으면 하는 것도 있다. 유기견, 잡종 등 편견을 없앴으면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꼭 동물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 등을 토리를 통해서 사회적 해소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민법에 명시했으면 좋겠다."

지난 2017년 5월 24일 필자가 박 대표와 '토리' 입양에 대해 통화했던 내용이다. 토리를 통해 사회의 차별과 편견 해소까지 바랐던 그의 말에 따뜻함까지 느꼈던 기억이 난다.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현재 마주한 박 대표를 둘러싼 논란은 1957년 소련이 라이카의 죽음을 발표했던 것과 묘하게 교차한다.

박 대표가 유기동물을 구하고 동물권을 주장한 바탕은 선(善)한 의지였을 것으로 생각하고 싶다. 라이카는 우주 전쟁이라는 냉전 시대에 인간의 욕심으로 희생됐다. 박 대표도 유명해지며 자신의 범위를 넘어선 욕심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박 대표에게 묻고 싶다. 라이카 사건과 다른가요?

cuba20@tf.co.kr

원문 출처 [이철영의 정사신] 박소연에게 묻고 싶은 말, '라이카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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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군용기 2대 우리 방공식별구역 무단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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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우리 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을 무단 침범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사진은  정경두 합동참모의장이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청문회에 앞서 자리를 정돈하는 모습.  사진/국회=이새롬 기자
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우리 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을 무단 침범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사진은 정경두 합동참모의장이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청문회에 앞서 자리를 정돈하는 모습. 사진/국회=이새롬 기자

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우리 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을 무단 침범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사진은 정경두 합동참모의장이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청문회에 앞서 자리를 정돈하는 모습. 사진/국회=이새롬 기자

하루에만 4차례...日-中 등 주변국 대응 태세 '간보기' 인듯[더팩트 | 김민구 기자] 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우리 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을 무단 침범했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에 따르면 러시아 ‘TU-95 베어 폭격기’ 2대는 이날 오후 2시 8분 울릉도 북쪽으로 들어와 오후 5시 43분 독도 동북쪽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카디즈를 무단으로 드나들었다.

이에 따라 합참은 F-16 전투기 등을 긴급 출격시켜 대응 기동과 경고방송을 하는 등 관련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군용기는 오후 2시 8분경 울릉도 북방 동해 상 카디즈로 진입한 후 오후 2시 35분경 포항 동남방 약 74km 해상에서 남서쪽으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러시아 군용기가 올 들어 카디즈를 진입한 적은 수 차례 있었지만 하루에 4차례나 진입한 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의 군사 대응태세를 떠보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gentlemink@tf.co.kr

원문 출처 러 군용기 2대 우리 방공식별구역 무단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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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공습, 미·러 충돌로 비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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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서방국과 함께 14일 새벽(현지 시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화학무기 시설을 공격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이 서방국과 함께 14일 새벽(현지 시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화학무기 시설을 공격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이 서방국과 함께 14일 새벽(현지 시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화학무기 시설을 공격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코리아

러시아 의회 "트럼프는 히틀러" 비판[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미국이 서방국과 함께 14일 새벽(현지 시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화학무기 시설을 공격했다. 이번 미국의 시리아 공격이 러시아와 충돌로 비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영국과 프랑스 등과 함께 시리아 정부군에 약 30분가량 공습을 퍼부었다.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거점 지역에 화학무기로 보이는 공격을 가한 것에 대한 보복 공격이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공격이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과 군부대 등에 집중됐다고 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 증거를 확인했고 이 시설을 정밀타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화학무기 사용이라는 잔혹한 행위에 대해 미국은 군사적 수단과 경제, 외교적 수단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군사적 수단과 경제, 외교적 수단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더팩트 DB

미국은 서방국과 함께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을 공격하면서 화학무기 확산에 대한 억지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공습이 미국과 러시아 간 충돌로 비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날 러시아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은 범죄자"라며 "그를 현대사의 두 번째 히틀러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알렉산드르 셰린 러시아 하원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미국이 시리아를 공습하면서 국제 규범을 어겼다. 러시아도 미국의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공습에 대해 러시아와 조율하지 않았으며 그들에게 미리 통보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표물에 대한 공습에 앞서 이 작전과 관련해 이루어진 유일한 협의는 비행안전보장 채널을 통한 통상적 통보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갈등 방지를 위한 통상적 채널을 사용했으며 공중과 관련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에 이 채널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공습으로 러시아인이 피해를 보았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jangbm@tf.co.kr

원문 출처 시리아 공습, 미·러 충돌로 비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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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 쇼핑몰서 화재…사상자 8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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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 쇼핑몰 화재. 러시아 도시 케메로보의 쇼핑몰에서 난 대형 화재로 37명이 사망하는 등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인스타그램 faranduvnzla
러시아 시베리아 쇼핑몰 화재. 러시아 도시 케메로보의 쇼핑몰에서 난 대형 화재로 37명이 사망하는 등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인스타그램 faranduvnzla

러시아 시베리아 쇼핑몰 화재. 러시아 도시 케메로보의 쇼핑몰에서 난 대형 화재로 37명이 사망하는 등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인스타그램 faranduvnzla

어린이 포함 37명 사망…"최악의 참사"[더팩트|이진하 기자]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의 쇼핑몰에서 25일(이하 한국 시각)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현재까지 어린이를 포함해 37명이 사망했으며, 총 사상자는 80여 명으로 집계됐다.

25일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의 한 쇼핑몰에서 불이 났다. 불은 4층짜리 쇼핑몰 마지막 층인 어린이 놀이방에서 시작됐다. 화재 원인은 어린이의 불장난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화재로 어린이를 포함해 37명 이상이 사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관 230여 명과 소방차 50여 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20명이 구조되고 100여 명은 긴급 대피했다.

러시아 소방당국은 "사망자들이 대부분 유독 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어린이 40명을 포함해 6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행방불명 상태"라고 전해 건물 잔해 속에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돼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케메로보 주정부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 가운데 하나인 트램벌린실에서 발생한 방화가 화재 원인이 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며 "어린이 방문객 가운데 누군가가 라이터로 스펀지 재질 물체에 불을 붙였다가 갑자기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중대 수사 범죄를 담당하는 연방수사위원회는 모든 화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가 난 쇼핑몰은 2013년 문을 연 현대식 상가로 내부에 영화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jh311@tf.co.kr

원문 출처 [TF영상] 러시아 시베리아 쇼핑몰서 화재…사상자 8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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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열차 버스 충돌 사고…최소 16명 사망 ‘참혹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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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도시 블라디미르 인근에서 6일(현지시각) 운행 중이던 열차와 여객용 버스가 충돌했다. /YTN 뉴스 영상 갈무리
러시아 중부도시 블라디미르 인근에서 6일(현지시각) 운행 중이던 열차와 여객용 버스가 충돌했다. /YTN 뉴스 영상 갈무리
러시아 중부도시 블라디미르 인근에서 6일(현지시각) 운행 중이던 열차와 여객용 버스가 충돌했다. /YTN 뉴스 영상 갈무리

[더팩트│황원영 기자] 러시아 중부도시 블라디미르 인근에서 6일(현지시각) 운행 중이던 열차와 여객용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최소 16명이 숨졌다.

사고는 이날 새벽 블라디미르 인근 페투쉰스크 지역에서 달리던 열차가 철로 건널목에 멈춰선 여객용 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해당 버스는 철로 건널목으로 들어섰다가 엔진이 고장을 일으키면서 철길 위에 멈춰 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충돌 사고로 최소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다. /YTN 뉴스 영상 캡처

멈춰 선 버스에서 내린 승객들은 철로 밖으로 차량을 밀어내고 있던 중 봉변을 당했다. 버스는 심하게 일그러져 참혹한 현장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 충돌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사와 승객 등 16명이 숨졌다고 러시아 수사당국은 밝혔다.

버스에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출신 운전사 2명과 승객 등을 포함해 모두 57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대부분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파악됐다.

hmax875@tf.co.kr

원문 출처 러시아 열차 버스 충돌 사고…최소 16명 사망 ‘참혹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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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식인부부 엽기 살인범행, 정신과 의시가 진단한 '인육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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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간 인육먹은 러시아 식인부부 검거. 러시아 식인부부의 만행이 알려지자 인육 중독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러시아 RT 방송 캡처
20여 년 간 인육먹은 러시아 식인부부 검거. 러시아 식인부부의 만행이 알려지자 인육 중독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러시아 RT 방송 캡처
20여 년 간 인육먹은 러시아 식인부부 검거. '러시아 식인부부'의 만행이 알려지자 '인육 중독'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러시아 RT 방송 캡처

러시아 식인부부로 국내서도 인육 먹은 사실 재조명

[더팩트|이진하 기자] 일명 '러시아 식인부부'의 엽기적 살인행위가 알려지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러시아 식인부부는 무려 30명 이상이나 살해해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간 국내에서도 크고 작은 '인육사건'이 있었고, 인육을 먹으면 중독된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인육을 먹으면 정말 중독될까.

세계를 놀라게 한 러시아 식인부부는 20년이란 시간 동안 30여 명의 사람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인육'을 냉동 보관해 먹어왔다. 이와 같은 사건이 국내에서도 있었는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지존파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역사상 가장 잔혹한 범죄로 기록된 지존파 사건은 빈부격차에 불만을 품은 지존파가 1993년 4월부터 1994년 9월까지 1년 넘게 전국 각지에서 저지른 엽기적 살인을 말한다. 당시 지존파는 범행 초반에는 살인만 저지르다 '인간이길 포기한다는 의미'로 인육을 먹었다고 진술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러시아 식인부부의 엽기적 행각으로 '인육'을 먹었던 범죄자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사건과 무관. /pixabay

또한, 실제 범죄자들 중 살인을 저지른 후 시신을 훼손하고 인육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유영철이 자신이 살해한 시신의 간을 먹었다고 진술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유영철은 시신의 간을 먹고 "정신이 맑아지고, 먹고 나니 몸이 좋아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2012년 12월에는 SBS가 '인육캡슐 밀반입 단속 현황'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한 내용이다. 실제 인육캡슐이 유통되고 있었으며 소비까지 이어져 전국을 혼란에 빠뜨렸다.

러시아 식인부부도 경찰 조사 결과 10대 때부터 인육을 즐겨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식인부부가 오랜 기간 인육을 즐겨먹은 것이 '인육 중독'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의 한 종합병원 신경정신과에서 근무하는 30대 A의사는 '인육 중독'은 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인육을 먹으면 중독된다는 말은 소문에 불과하다"며 "아마도 끔찍한 일을 저지를 정도로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범죄자들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야기한 부분이 소문으로 커진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또한 A의사는 "인육이 몸에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먹는 방법 등도 정상적이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jh311@tf.co.kr

원문 출처 러시아 식인부부 엽기 살인범행, 정신과 의시가 진단한 '인육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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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식인부부', 18년간 30명 살해…분실된 휴대폰 셀카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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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 즐겨먹은 러시아 식인부부 체포. 러시아 식인부부는 살해한 시신과 셀카까지 찍는 대범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crimerussia 닷컴 홈페이지 캡처
인육 즐겨먹은 러시아 식인부부 체포. 러시아 식인부부는 살해한 시신과 셀카까지 찍는 대범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crimerussia 닷컴 홈페이지 캡처
인육 즐겨먹은 러시아 식인부부 체포. 러시아 식인부부는 살해한 시신과 셀카까지 찍는 대범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crimerussia 닷컴 홈페이지 캡처

러시아 식인부부, 집에서 냉동된 다량의 신체 발견

[더팩트|이진하 기자] 러시아 식인부부의 엽기적인 살인과 인육 섭취가 충격과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 러시아 식인부부들은 약 20년 동안 30여 명을 살해해 인육을 먹어왔다고 밝혔다.

27일 (한국 시각) 크라임러시아닷컴 등 러시아 현지 언론은 러시아 남부 도시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드미트리 바크셰프(35)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인 나탈리야 바크셰프(42)가 지난 1999년부터 18년 동안 30여 명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먹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식인부부의 엽기적인 범행이 발각된 것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분실하면서다. 크라스노다르 거리를 걷던 한 남성이 러시아 식인부부의 휴대전화를 습득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손에 넘겨진 휴대전화 속 셀카는 러시아 식인부부가 시신과 셀카를 찍는 등 만행 그대로 담겨있었다.

러시아 식인부부, 엽기적인 범행은 분실한 휴대전화로 인해 드러났다. 해당 사건과 무관한 사진. /pixabay

경찰은 휴대전화를 확인한 뒤 러시아 식인부부의 집을 급습했다. 러시아 현지 경찰은 집안에서 8명의 시신 잔해와 인육 조리법 동영상 자료 등을 찾아냈다. 또한, 냉장고에서는 냉동된 여성 신체 일부와 벗겨진 머릿가죽 등이 발견됐다. 저장된 신체 일부에는 1999년 12월 28일 등 날짜까지 메모하는 세밀함을 보였다.

러시아 식인부부가 살해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현지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행방불명자로 등록된 사람들이었다. 더불어 경찰이 러시아 식인부부를 조사한 결과 집안에서 살해와 인육 섭취 정황이 모두 드러났고, 아내 나탈리야는 적어도 30명을 살해했다고 시인했다.

한편, 러시아 식인부부의 이웃 주민들은 이 부부의 집에서 항상 기분 나쁜 냄새가 났지만, 조종사양성학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부인의 성격이 괴팍해 항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jh311@tf.co.kr

원문 출처 '러시아 식인부부', 18년간 30명 살해…분실된 휴대폰 셀카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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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은 어떻게 살인적 인플레이션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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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6일 0시 우즈베키스탄 홈구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게티이미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6일 0시 우즈베키스탄 홈구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게티이미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6일 0시 우즈베키스탄 홈구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게티이미지

한국-우즈벡, 마지막 승부!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숨 세다 숨 넘어가겠다.'

6일 0시(이하 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A조 최종예선 마지막 원정경기라 펼쳐진다. 한국은 지긋지긋한 경우의 수 등을 따지지 않고 러시아로 직행하기 위해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 역시 한국을 제물로 러시아행 불씨를 되살려야 하는 만큼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5년 전인 2012년 9월11일에도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의 꿈을 이룬 바 있다. 더욱이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전적에서 우리에게 크게 밀리고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당시 한 조에 편성됐던 우즈베키스탄은 우리에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1무1패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했다. 또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재회했을 때는 2-0으로 완패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1월15일 최종예선 5차전도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제압했다. '공한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이란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조 2위까지는 월드컵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3위는 플레이오프 진출로 마지막 기회가 주어지지만 4위는 그대로 탈락이다. 한국은 최소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이 사실상 유력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변수는 시리아다. 전력상 시리아가 이란에 패할 것으로 점쳐지지만 이란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상황에서 장담할 수 없다. 만약 시리아가 이라을 이길 경우 한국도 우즈베키스탄을 반드시 이겨야만 자력으로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다. 한국도 '비겨도 된다'는 식으로 여유를 부릴 입장이 아니다.

승리의 여신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중 어느 팀의 손을 들어줄지 양국 축구팬들의 이목이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축구 이야기 못지않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선을 끈다. 잠시나마 내가 부자가 된 것 같은 돈 뭉치를 두고 하는 말이다.

우즈베키스탄의 화폐단위는 '숨(Cym)'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공시한 공식 환율은 1달러에 4250숨이다. 하지만 달러 품귀 현상으로 '바자르'로 불리는 노천 시장에서 1달러에 7600숨까지 교환된다고 한다. 숨의 최고 액면가액이 1만 숨임을 감안할 때 한화 약 11만원 정도인 100달러를 환전하면 76만숨, 1만숨권으로 교환하더라도 76장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게 된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300달러 정도 환전한다고 했을 때 지갑은 물론 주머니 속도 숨으로 두둑할 정도의 돈뭉치를 손에 쥐게 되는 셈이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2018 러시아월드컵으로 향하는 마지막 길목에서 만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의 살인적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주목 받고 있다. /게티이미지

이방인인 우리가 볼 때는 그저 재미있는 이국적인 풍경이겠지만, 실제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라면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000숨을 1000원으로 가정했을 때 1달러에 7600숨이면 한화로 바꾸면 1달러에 7000원인 꼴이니 밥 한 끼 먹으려면 돈 세다 숨 넘어간다는 농담이 나올 만하다. 5일 현재 원 달러 대비 달러 환율은 1달러에 1131.50원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어쩌다 이런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맞았을까. 우즈베키스탄은 1차산업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갖고 있다. 1차 산업 중에서도 농업 그 중에서도 최대생산물은 면화(Cotton)다. 여기에 경공업인 면화가공업이 발전했다. 농업 다음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이끌어 가는 산업은 광업이다. 특히 매장량 세계 5위의 금은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수출품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3위 규모의 천연가스(확인 매장량 1.58조㎥, 세계 확인 매장량의 0.9%)와 상당량의 원유(확인 매장량 6억 배럴) 등 풍부한 부존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은 옛 소련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후 강도 높은 경제개혁을 이루지 못했다. 국제통화기구(IMF)는 1997년 이자율과 환율의 자유화를 골자로 한 시장경제개혁안을 제안했지만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개혁의지 부제로 무산됐다. 정부의 개혁의지 부족으로 기업의 사유화가 더디게 진행됐고, 외국자본 유치도 미흡했다. 그 결과 은행과 증권 등 금융산업이 낙후됐고, 이는 경제개혁을 막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수입대체산업화정책을 편 우즈베키스탄의 정책도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다. 과거 중남미국가에서 유행했던 수입대체산업화전략은 단기적으로 취약한 국내산업 육성에는 장점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수입대체산업화전략은 쉽게 말해 공산품을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지속할 경우 국내 제조업 붕괴로 이어진다. 또한 고환율 정책으로 인해 수입한 공산품의 가격은 치솟고 물가는 상승했다. 결국 우즈베키스탄은 연 13%에 달하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시달렸고, 정부는 통화량 조절을 위해 숨 발행량을 제한했다. 때문에 은행들은 늘 현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은행업 자체가 성장하지 못한 만큼 주식과 채권 시장도 아직 걸음마 단계다.

상상해 보라. 1달러에 2000원하던 환율이 1달러에 5000원으로 뛰었다고. 과거 5달러에 수출하던 1만원짜리 제품은 환율이 상승하면서 2달러에 팔수 있게 됐다. 면화와 금, 천연가스 등 부존자원을 소유한 국영기업이나 일부 지도층은 이득을 보게 된다. 반대로 1달러에 수입해 국내 시장에서 2000원에 팔던 물건은 하루 아침에 5000원으로 가격이 껑충 뛰어 올랐다. 물가는 상승하고 시중에 돈은 더 많이 풀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 정부가 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등으로 시중에 풀린 자금을 회수해야겠지만 걸음마 단계인 금융업 환경상 이 또한 어렵고, 외국자본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달러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해 환율 상승 압력이 더 증가하는 상황은 인플레이션을 더욱 가속화하는 악순환을 낳았다.

bdu@tf.co.kr

원문 출처 [TF초점] 우즈베키스탄은 어떻게 살인적 인플레이션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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