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o cooool

[노트르드 대성당 화재] '세계인의 마음이 불탔다'...충격과 아픔의 현장

카테고리 없음
프랑스의 대표적 세계문화 유산인 노트르담 성당이 16일 오전(한국시간) 화염에 휩싸여 있다./파리=AP,뉴시스

[더팩트 | 최영규 기자]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자 세계문화 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현지시간) 대형 화재로 지붕과 첨탑이 무너지면서 세계인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 하며 망연자실하고 졌다. 르피가로 등 프랑스 현지 언론과 AP통신,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6시50분께 시작됐으며 성당 주변에 촘촘히 설치된 비계로 인해 불이 쉽게 옆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잿빛 연기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파리=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엄청나게 큰 화재를 지켜보니 너무 끔찍하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우리의 문화의 일부이자 우리의 삶의 일부"라며 안타까워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를 보면서 파리 시민들 생각에 비통하다. 모든 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진화작업을 펼치는 소방대원,/파리=AP.뉴시스

고딕 양식의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은 프랑스의 수도에 있는 일 드 라 시테에 위치하고 있다. 이 로마 가톨릭 대성당은 프랑스에서 첫째가는 기독교 숭배의 장이자, 국가 수장의 장례식 같은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쓴 1831년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로 더 유명해졌다.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파리=뉴시스불길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파리=AP.뉴시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노트르드 대성당 화재] '세계인의 마음이 불탔다'...충격과 아픔의 현장


오늘의 검색어

1위 57회 노출 1800P 차명진 2위 48회 노출 1279P 세월호 3위 57회 노출 970P 백두산 화산폭발 4위 43회 노출 899P 전정희 5위 41회 노출 816P 노트르담 대성당 6위 42회 노출 793P 홍가혜 7위 38회 노출 755P 노트르담 성당 8위 38회 노출 685P 전범선 9위 55회 노출 638P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10위 33회 노출 624P 세월호 5주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