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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서 20대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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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대구 이월드에서 근무하던 20대 A 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월드 전경. /뉴시스

경찰, 대구 이월드 사고 경위 조사 중[더팩트|문수연 기자] 대구광역시에 있는 놀이공원 이월드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놀이기구에 끼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1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52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월드에서 근무하던 A(24) 씨가 허리케인 열차에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허리케인 열차는 고공에서 360도로 빠르게 회전하는 놀이기구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은 A 씨의 다리를 지혈한 뒤 수지 접합 전문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놀이공원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월드 측은 사고 직후 놀이기구 운행을 중단하고 현장을 통제 중이다.

munsuyeon@tf.co.kr

원문 출처 대구 이월드서 20대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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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폭우 실종 모자, 끝내 숨져…유족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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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계곡에서 실종된 모자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급류에 휘말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강릉 계곡서 실종된 아들도 숨진 채 발견[더팩트|문수연 기자] 강원도 강릉 계곡에서 실종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실종 지점에서 약 540m 떨어진 계곡에서 나(37)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가족이 발견했다.

나 씨의 어머니 조(61) 씨는 전날 오전 7시 36분께 실종 지점에서 약 2㎞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던 모자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께 펜션 뒤편 계곡에 설치한 평상을 치우기 위해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조 씨는 집을 나서기 전 타지에 사는 딸과 통화를 했다. 이후 밤이 되도록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자 딸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당시 해당 지역에는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렸다. 모자는 급류에 휘말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munsuyeon@tf.co.kr

원문 출처 강릉 폭우 실종 모자, 끝내 숨져…유족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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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울려퍼진 '임을 위한 행진곡'…"광화문서 100만 명이 부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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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차터가든 공원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 개정 반대 시위가 열렸다. /홍콩=AP.뉴시스

람 장관 "송환법 추진 보류"[더팩트|문수연 기자]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집회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14일 홍콩 도심 차터가든 공원에서 6000여 명의 어머니들은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고, 지난 12일 시위 때 경찰의 과잉 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어머니들은 검은 옷차림으로 집회에 참석해 흰색 카네이션과 피켓을 들었다. 이어 휴대폰 플래시로 촛불을 재현하면서 시위에 참여한 아이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서는 한 어머니가 기타를 들고 무대에 나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이 어머니는 "이 노래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노래"라며 "영화 '변호인', '택시운전사', '1987' 등을 본 홍콩인들은 이 노래에 대해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7년 100만 명의 사람들이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할 때 이 노래를 불렀다"며 "'우산 행진곡'으로 노래를 바꿔 부르겠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집회 참석자들은 노래를 함께 불렀다.

앞서 지난 12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수만 명의 홍콩 시민이 입법회 건물 주변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 저지 시위를 벌이자 경찰은 최루탄, 고무탄, 물대포 등을 동원해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후 캐리 람 행정장관은 지난 12일 홍콩 TVB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어머니론'을 주장해 비난을 받고 있다. 당시 람 장관은 "나는 두 아들을 둔 엄마"라며 "내 아들이 제멋대로 행동하고 싶어 할 때 이를 놔두면 단기적으로 우리 모자의 관계는 괜찮겠지만 이 아이가 커서 후회하면서 '왜 그때 나를 꾸짖지 않았느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람 장관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munsuyeon@tf.co.kr[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홍콩서 울려퍼진 '임을 위한 행진곡'…"광화문서 100만 명이 부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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