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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의혹' 서울대 고려대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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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으로 출근해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검찰, 서울대·고려대·부산대 압수수색 중[더팩트ㅣ송주원 기자]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장학금 특혜 의혹과 부정입학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7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을 서울대와 고려대, 부산대에 각각 보내 조 후보자 딸 조모(28) 씨 관련 서류를 확보 중이다.

조 후보자의 딸 조씨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재학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로 등재됐고 이를 토대로 고려대에 합격하는 등 연구부정·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됐다. 또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관악회' 장학금을 부정 수령한 의혹,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유급 대상이었음에도 외부 장학금 명목으로 약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한편 조 후보자는 딸의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4건의 고소·고발을 당한 상태다. 검찰은 조 후보자 일가의 펀드운용사가 투자한 업체도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ilraoh_@tf.co.kr

원문 출처 '조국 딸 의혹' 서울대 고려대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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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발암 물질 다량 검출…서울 수돗물 5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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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발암 물질 검출. 대구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발표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pixabay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대구 수돗물, 발암 물질 검출. 대구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발표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pixabay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대구 수돗물, 발암 물질 검출. 대구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발표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pixabay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부산은 대구보다 더 심하다!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농도 리터당 109ng[더팩트|이진하 기자] 환경부가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 수돗물에 발암 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부산대 산학협력단 연구보고서 등에 따르면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하는 대구 수돗물의 과불화화합물 농도는 78.1ng(나노그램)이었다. 이 수치는 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서울 수돗물의 15ng과 비교해 봤을 때 5배가량 높다.

부산 수돗물은 대구 수돗물보다 더 높은 과불화화합물 농도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 수돗물 속 과불화화합물 농도는 리터당 109n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내용은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1~2월 전국 행정구역별로 가정 수돗물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다.

대구 수돗물의 함유되어 있는 과불화화합물에 대해 먹는 물 수질 기준으로 설정한 나라는 아직 없으며 권고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과불화화합물 가운데 과불화헥산술폰산의 경우 대구 수돗물에선 139.6~165.6ppt가 검출됐다. 이 물질은 캐나다 기준치 600ppt, 스웨덴 기준치 900ppt보다는 낮지만, 호주 기준치 70ppt보다는 두 배 정도 많은 수치다. 이 밖에 나라 미국과 일본, 영국, 독일 등은 별도의 기준이 없다.

대구 시민들은 수돗물에 발암 물질이 다량 검출됐다는 소식이 들리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pixabay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과불화헥산술폰산이란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며 "환경부가 배출원이 된 구미공단 내 관련 업체를 확인하고 시정조치를 했으며 이후 관련 농도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과불화화합물은 지난달 29일 환경부가 라돈과 함께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물질이다. 주로 표면 보호제로 카펫, 조리기구, 종이, 소화용품, 마루 광택제 등에 쓰이며 방수효과가 있어 등산복 등에 쓰인다.

이 물질은 동물실험에서 체중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혈액응고 시간 증가, 갑상선 호르몬 변화 등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 점에 대해 환경부는 "우려 수준은 아니지만 선제 대응 차원에서 과불화화합물을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잦은 '식수 오염' 사태를 겪었던 대구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 대구 수돗물 문제를 해결하라는 청원 글도 올라온 상태다.

jh311@tf.co.kr

원문 출처 대구 수돗물, 발암 물질 다량 검출…서울 수돗물 5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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