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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파 간첩' 참여정부 이후 13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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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넘어온 직파 간첩 40대 A 씨가 참여정부 이후 13년 만에 정보당국에 의해 검거됐다. /더팩트 DB

북한 정찰총국 소속 40대 지난해부터 활동한 듯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북한에서 넘어온 간첩이 참여정부 이후 13년 만에 정보당국에 의해 검거됐다.

24일 노컷뉴스는 공안당국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은 지난달 말 40대 남파 간첩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에 검거된 간첩은 고정 간첩이나 국내 인사가 전향해 이적(利敵) 행위를 하는 포섭 간첩이 아닌 북한에서 직접 남파한 이른바 '직파 간첩'이었다. '직파 간첩'이 사정당국에 적발된 건 지난 2006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북한 정찰총국에서 파견된 간첩으로 북측 지령을 받아 활동해온 것으로 의심돼 공안당국에 붙잡혔다. A 씨가 국내에 활동한 시점은 문재인 정권 2년 차인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경찰청과 공조 아래 A 씨가 국내에 들어온 목적과, 활동을 조사 중이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직파 간첩' 참여정부 이후 13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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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 관광객 탑승 베트남 관광버스, 다낭 교통 사고…한국인 사상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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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하던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18일 정오(현지시각)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돌했다. 이 사고로 한국 관광객이 다수 다친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다낭=더팩트 독자 제공
베트남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하던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18일 정오(현지시각)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돌했다. 이 사고로 한국 관광객이 다수 다친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다낭=더팩트 독자 제공
베트남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하던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18일 정오(현지시각)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돌했다. 이 사고로 한국 관광객이 다수 다친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다낭=더팩트 독자 제공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다낭(베트남)=더팩트 독자]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베트남 관광버스가 18일 정오(현지시각) 관광도시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하던 중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이 상당 수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상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는 KRT 여행사 소속으로 정확한 사상자 수는 현지 관계 당국에서 파악 중이다.

사고 차량은 대형 버스로 전면 유리창이 완전히 박살났으며 운전석 쪽이 마주오던 트럭에 부딪히면서 심하게 파손돼 사고 당시의 충격을 말해주고 있다. 베트남 다낭은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도시로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2차북미정상회담 장소는 북한 대사관이 자리한 베트남 하노이로 최종 결정됐다.

처참한 모습의 사고 차량. 운전석쪽이 마주오던 트럭에 부딪혀 완전히 부서져 있다./다낭=더팩트 독자처참한 모습으로 견인되는 사고 차량. / 다낭=더팩트 독자

현장의 사고 소식을 <더팩트>에 가장 먼저 알린 한국인 독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탄 버스가 대형 교통 사고를 당해 현지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현지에서는 정확한 사고 내용을 알기 위해 한국 관련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다음 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런 사고가 발생해 정말 안타깝다"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사고는 베트남 휴양도시 다낭에서 인근의 역사 도시 후에로 이동하던 중 발생했다.

베트남 남부 투아티엔 후에 성의 성도인 후에는 안남 산맥 동쪽 평지에 있으며 다낭에서 차로 2시간 거리지만 구불구불한 산악도로를 통과해야하는 관계로 평소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원문 출처 [단독] 한국 관광객 탑승 베트남 관광버스, 다낭 교통 사고…한국인 사상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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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정은 친서, 한반도 평화정책에 긍정적 신호"…日 언론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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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 대해 한반도 평화정책에 있어서도 긍정적 신호라며 적극 반겼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보낸 친서. /청와대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 대해 한반도 평화정책에 있어서도 긍정적 신호라며 적극 반겼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보낸 친서. /청와대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 대해 한반도 평화정책에 있어서도 긍정적 신호라며 적극 반겼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보낸 친서. /청와대 제공

日 언론도 A4 2장 분량 '김정은 친서' 속보로 다뤄[더팩트ㅣ안옥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이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2019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책에 있어서도 긍정적 신호”라고 반겼다.

이 대변인은 친서와 관련 "남북 정상이 2019년에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상황을 주시하며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의지도 밝힌 것"이라며 "이처럼 서울 답방 의지를 거듭 천명한 건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에 A4 용지 2장 분량의 친서를 인편을 통해 전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친서에는 연내 서울 답방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면서 한반도 비핵화 의사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도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 친서를 보냈다는 소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교도통신, 아사히신문, NHK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오후 김 위원장의 친서 전달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김 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좋은 남북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ahnoh05@tf.co.kr

원문 출처 민주당 "김정은 친서, 한반도 평화정책에 긍정적 신호"…日 언론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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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협상에 서두르지 않아…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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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분석되는 북미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서두르지 않는다.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더택트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분석되는 북미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서두르지 않는다.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더택트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분석되는 북미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서두르지 않는다.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더택트DB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잇따른 보도와 달리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이 북한과의 협상이 어떻게 돼 가는지 묻는다. 나는 항상 '우리는 서두르지 않으며, 그 나라(북한)에는 커다란 경제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대답한다"고 적었다.

이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그 누구보다 그것을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의 주민들을 위해 그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지만, 최근 북미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뉴욕 회동 불발 이후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도 이대로 갈 경우 협상의 교착상태를 풀 수 없다며 미국에 제재 완화 등 상응 조치 요구와 함께 대화 의지를 드러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미국의 거듭된 대화 제의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못지않게 의지를 갖고 대화에 임하고 있다고 해석되는 내용을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개인 명의 논평에서 "마치 저들은 회담에 극성인데 우리가 마음의 '빗장'을 지르고 있어 속상해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며 "사실을 오도하는 데도 분수가 있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정체돼 있는 (북미) 협상 열차가 언제 움직이겠는지 몰라 실망과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통신은 또, "출로는 미국이 우리가 취한 조치들에 상응한 조치들로 계단을 쌓고 올라옴으로써 침체의 구덩이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그 전제는 제재 압박에 시간과 정력을 쏟아붓는 것이 허망한 노릇이란 것을 가급적 빨리 깨닫는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관영 통신의 이런 성명 발표 후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긍정적인 내용을 적으면서 북미 협상에 물꼬가 트일지 이목이 쏠린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트럼프 "북한과 협상에 서두르지 않아…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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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군인 사망' 의혹 확산… 靑 국민청원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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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에서 근무를 하던 군인이 머리에 총을 맞아 숨진 사고가 발생해 의혹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 사진공동취재단
GP에서 근무를 하던 군인이 머리에 총을 맞아 숨진 사고가 발생해 의혹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 사진공동취재단
GP에서 근무를 하던 군인이 머리에 총을 맞아 숨진 사고가 발생해 의혹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 사진공동취재단

양구 군인 사망 원인은?…일각에선 '억측만 난무'라는 주장도[더팩트ㅣ이원석 기자] 강원도 양구 최전방에서 야간 보초를 서던 군인이 머리에 총을 맞아 숨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 원인에 대한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사고가 남북이 경계를 풀고 GP(감시초소)를 철수하는 과정에서 벌어졌기 때문에 일각에선 북측의 소행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모 전방부대 GP 내 화장실에서 김모 일병(21)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총성을 듣고 현장으로 이동한 분대장(하사)이 김 일병을 발견,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후송 중 숨을 거뒀다.

김 일병은 감시방비운용(Thermal Observation Device·열영상장비)병으로 해당 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직이 근무시 총기를 소지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의혹부터 실탄을 들고 어떻게 화장실까지 갔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 당국은 "대공 협의점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인터넷 상에서 의혹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양구 군인 사망 사고'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국민청원게시판 갈무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사고가 발생한 이후부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청원글이 밀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미 50여개 이상 해당 내용 관련 청원글이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청원인은 "엄청 빠르게 북한군 소행은 아니"라고 결론을 짓던데 무슨 증거로 그렇게 단정을 짓나"라며 "혹시 현 정부와 북한 관계 때문에 함구하는 것은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다른 청원인은 "사건에 대해 정확한 조사와 진실규명을 해달라. 국민들도 이 사건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살이라고 해도 어떻게 총기관리가 부실했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

다만 반대에선 '억측만 난무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군 당국은 의혹들에 적극 반박하기보단 '유가족이 납득할 수 있는 철저한 진상 규명이 먼저'라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양구 군인 사망' 의혹 확산… 靑 국민청원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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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장성급회담, 6·25 전사 미군 유해송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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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장성급회담이 15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렸다. /더팩트 DB
북미 장성급회담이 15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렸다. /더팩트 DB
북미 장성급회담이 15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렸다. /더팩트 DB

북미 정상급회담 9년 4개월만에 개최[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북미 장성급회담이 15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렸다.

이날 회담에는 미 공군 소장인 마이클 미니한 유엔군 사령부 참모장이 나섰고 북한에서는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소속의 장성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장성들은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 절차와 방식, 일정 등을 주로 논의했다.

앞서 12일 열릴 예정이던 미군 유해송환 실무회담에 북한의 불참으로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이후 북한이 장성급 회담을 역제안하면서 성사가 됐다. 유엔사와 북한군 장성급 회담은 지난 2009년 4월 개최 이후 9년 4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한편 북미 정상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미군 유해 송환에 합의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 유해 200구가 송환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북미 장성급회담, 6·25 전사 미군 유해송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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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구조된 北선원 5명 중 4명 송환…1명은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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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표류하다 최근 우리 해경에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중 1명이 귀순 의사를 밝혀 나머지 4명만 북한으로 송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공동취재단
동해에서 표류하다 최근 우리 해경에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중 1명이 귀순 의사를 밝혀 나머지 4명만 북한으로 송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공동취재단
동해에서 표류하다 최근 우리 해경에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중 1명이 귀순 의사를 밝혀 나머지 4명만 북한으로 송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공동취재단

北 입장 알 수 없어…반발 가능성도[더팩트 | 김소희 기자] 최근 동해에서 표류하다 우리 해경에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중 1명이 귀순 의사를 밝혀 남측에 남았다. 4명은 북한으로 송환됐다.

정부 관계자는 17일 "지난 11일 구조된 북한 주민 5명 중 귀환 의사를 밝힌 4명은 본인 자유의사에 따라 15일 오후 5시에 송환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판문점을 통해 북측으로 송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명은 귀순 의사를 밝혀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고 정착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앞서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오전 6시20분쯤 동방 118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우리 우선이 기관고장, 침수로 표류 중인 북한 어선을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함정 1척을 급파해 어선과 선원 5명을 구조했다.

북한은 17일 오후까지 귀순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에 대해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부도 "북측과의 협의 과정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는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정부가 이번 송환 사실을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것은 북미 정상회담 국면에서 향후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과거 구조된 북한 주민을 송환할 시 통상 사전에 이를 언론에 공개해 왔다.

ksh@tf.co.kr

원문 출처 동해서 구조된 北선원 5명 중 4명 송환…1명은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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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비' 낮부터 그쳐…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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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수요일인 23일 전국에 내리던 비는 낮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비가 그친 오후 수도권 등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김세정 인턴기자
기상청은 수요일인 23일 전국에 내리던 비는 낮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비가 그친 오후 수도권 등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김세정 인턴기자
기상청은 수요일인 23일 전국에 내리던 비는 낮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비가 그친 오후 수도권 등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김세정 인턴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수요일인 23일은 아침까지 비가 내린 후 낮부터 그치겠다. 수도권 지역은 비가 그친 오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까지 비가 내린 후 낮부터 그치겠다.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강원 영동 제외)·서해5도·울릉도·독도·북한 5~40㎜, 강원 영동 5㎜ 내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5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3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그러나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비' 낮부터 그쳐…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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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단체, 12일 파주서 대북전단 15만 장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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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2일 오전 0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15만 장을 살포했다. /더팩트 DB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2일 오전 0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15만 장을 살포했다. /더팩트 DB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2일 오전 0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15만 장을 살포했다. /더팩트 DB

탈북자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파주서 대북전단 살포[더팩트 | 이철영 기자]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정부의 살포 자제 요청에도 12일 새벽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탈북자 단체 회원 6명은 이날 오전 0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15만 장, 1달러 지폐 1000장, 소책자 250권, USB 1000개 등을 5개의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측은 지난 5일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북한이 거짓 대화공세, 위선 평화공세로 나오자 우리 사회가 김씨 왕조의 악의 본질을 망각한 채 맹목적 '평화' 분위기에 도취됐다"고 주장하며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다 경찰과 지역 시민단체 및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시행에 옮기지 못한 바 있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탈북자 단체, 12일 파주서 대북전단 15만 장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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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합동공연" 확정 되자 탁현민 '파격 공연구성'에 이목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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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탁현민 선임행정관은 다음달 남북한 합동공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24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탁현민 선임행정관은 다음달 남북한 합동공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24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탁현민 선임행정관은 "다음달 남북한 합동공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공연제목 '봄이 온다'로, 조용필 , 이선희, 레드벨벳, 서현 등 평양공연 출연해…[더팩트|변지영 기자] 우리 나라와 북한이 다음달 3일 남북합동공연을 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파격적인 공연 구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북한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이번 방문에서 북측과의 협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 점검차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탁 행정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송월 단장과의 협의를 통해 협연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 예술단의 규모도 애초 160여 명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남북합동공연이 확정되면서, 평양공연에 출연하는 우리나라 가수 및 공연단에 대한 관심도 높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남북은 판문점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평양공연에 우리나라 가수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서현, 레드벨벳 등이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평양 공연과 관련해 청와대 측은 음악 감독으로 가수 윤상을 발탁하고, 아이돌 가수 중 SM 소속의 레드벨벳을 선정하는 등의 파격 행보를 보였다.

높아진 관심에 공연 기획자 출신으로 청와대의 각종 행사 연출을 도맡아온 탁현민 행정관은 평양 공연 관련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공연 사회자로 방송인 김제동이 거론되는 데 대해 "사회자는 비밀"이라며 비밀에 부치면서, 공연구성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또 아이돌 중 유일하게 레드벨벳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윤상 감독의 입장과 같이 기본적인 공연구성이 대중음악의 세대별 특징을 담고자 했다. 이 외에 별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달 진행되는 우리 예술단의 단독 공연은 4월 1일, 남북한 협연은 3일로 확정됐다. hinomad@tf.co.kr

원문 출처 "남북합동공연" 확정 되자 탁현민 '파격 공연구성'에 이목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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