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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식스랩, 프로스펙스·대한스포츠의학회와 치매 조기예측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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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식스랩(대표이사 성기홍)은 평균 걸음속도의 알고리즘 분석으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한 조기예측 서비스를 위해 프로스펙스(대표이사 문성준),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이경태)와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픽사베이
바이탈식스랩(대표이사 성기홍)은 평균 걸음속도의 알고리즘 분석으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한 조기예측 서비스를 위해 프로스펙스(대표이사 문성준),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이경태)와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픽사베이
바이탈식스랩(대표이사 성기홍)은 평균 걸음속도의 알고리즘 분석으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한 조기예측 서비스를 위해 프로스펙스(대표이사 문성준),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이경태)와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픽사베이

평균 걸음속도 분석을 통한 노인성 질환 치매 조기예측 서비스[더팩트|박대웅 기자] ㈜바이탈식스랩(대표이사 성기홍)은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한 조기예측 서비스를 위해 프로스펙스(대표이사 문성준),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이경태)와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스마트칩이 내장된 스마트 워킹화를 통한 평균 걸음속도의 알고리즘 분석으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프로스펙스는 스마트칩이 내장된 워킹화를 개발하고, ㈜바이탈식스랩은 걸음속도와 보폭의 알고리즘 분석을 통한 치매 조기 예측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알고리즘 솔루션 개발 시 필요한 의학적 자문은 대한스포츠의학회가 맡기로 했다.

㈜바이탈식스랩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성기홍 박사는 30여년 동안 국내 걷기 문화와 프레임을 이끌어온 주역이자 국내 최고의 걷기전문가이다. 2003년 KBS 1TV 생로병사에 방송된 “걷기도 운동이다”, “걷기혁명 530”(일주일에 5일 30분만 걸어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은 당시 WHO의 슬로건으로 지금에 걷기 열풍을 일으키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성 박사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 걷기교육센터장으로 봉사를 하고 있으며, ‘걷기혁명 530 마사이족처럼 걸어라’, ‘마사이 힐링워킹’, ‘에코힐링워킹’, ‘몰입걷기’ 등 4권의 저서와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오시마 기요시)’, ‘걷지않으면 건강은 없다(하타노 요시로우)’등 6권의 번역서를 등으로 국내 걷기 운동의 이론을 정립하고 국민에게 올바른 걷기 교육 및 홍보에 몰두하고 있다.

지금 치매를 의학적으로 진단 받았다면 치매가 30%~50% 진행된 상태이다. 치매는 이미 10~15년 전에 시작되었다. 치매는 잠복기가 길다. 현재 치매를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은 병원에 가서 의학적으로 진단을 받는 방법밖에 없다. 진단을 받기위해서는 비용과 번거로움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치매를 조기에 예측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있다. 학계에서는 현재 사람의 “6번쨰 생체신호(Vital Sign)”인 “걸음걸이 속도”로 치매를 조기 예측 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연구되어 왔다. 성 박사는 이에 “평균 걸음걸이 속도”로 “조기에 치매를 예측하여, 의학적으로 치매를 진단 받으면 그때부터 약 먹고 운동하면 치매 발병을 10~15년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인구 고령화와 치매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2016년 말 현재 69만 명으로 추산되는 치매환자가 2030년에는 127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리고 치매 환자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2050년이면 43조 2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안으로서 “6번쨰 생체신호(Vital Sign)”인 “평균 걸음걸이 속도”로 치매를 조기 예측한다는 것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사고의 혁신적인 전환으로 걷기 운동의 연구 결과라 할 수 있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바이탈식스랩, 프로스펙스·대한스포츠의학회와 치매 조기예측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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