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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결승전 어디서 볼까?… 전국 곳곳 거리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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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광화문 광장 대신 '서울월드컵경기장'… U-20 월드컵 우승 기대[더팩트ㅣ최영규 기자] 16일 새벽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거리응원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 대신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다.

서울시는 단체응원을 대비해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월드컵경기장역이 있는 지하철 6호선의 막차 시간을 종착역 기준 16일 새벽 1시까지 연장해 상·하행 각 4회씩 총 8회 늘려 운행한다. 경기 종료 시각 이후인 이날 오전 4시 50분 하행 1회, 오전 5시 상·하행 각 1회씩 월드컵경기장역 출발 열차도 임시 운행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정차하는 시내버스 271번과 571번, 710번 등 8개의 노선의 경우 16일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는 대표팀 소속 조영욱, 이지솔 선수가 다녔던 언남고가 있다. 이에 서초구는 15일 오후 10시부터 강남역 9·10번 출구 사이 '바람의 언덕'에서 U-20 월드컵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 서초구는 바람의 언덕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자체별로 거리응원전에 나선다. 경기도 안산시는 우크라이나와 한국대표팀의 결승전을 앞두고 15일 오후 9시부터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거리응원에 나선다.

U-20 축구 한국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거리 응원 당시. /남윤호 기자

시는 한국대표팀의 예선 전 경기와 8강전, 4강전의 경기 영상 등을 상영한 뒤 자정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인기 가수 등이 참여하는 공연을 펼치며 승리를 기원한다. U-20 축구 한국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황태현 선수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구단주인 안산 그리너스FC 소속이다.

여주시도 박종환 여주시민축구단(K3리그) 총감독이 1983년 '멕시코 4강 진출 신화'를 이끌었던 점을 감안, 시청 주차장에서 시민 7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전을 벌인다.

수원시도 같은 시각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응원전을 펼친다. 시흥시는 시청 앞 광장에서 15일 밤 9시부터 영화 상영에 이어 응원전을, 광명시도 비슷한 시각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갖는다.

특히 이날 결승전엔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 등 세계 축구계의 '전설' 5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응원한다. FIFA가 결승전에 초청한 '전설'은 브라질의 베베투, 포르투갈의 아벨 사비에르와 페르난도 쿠토, 우크라이나의 이고르 벨라노프, 그리고 박지성, 사비에르와 쿠토 등이다.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U-20 월드컵 결승전 어디서 볼까?… 전국 곳곳 거리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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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폭행 고소' 김웅 프리랜서 기자,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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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손석희 사장이 지난달 17일 새벽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남용희 기자

김웅 프리랜서 기자, 고소인·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씨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손 사장을 고소한 사건의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김 씨는 피고소인 신분으로도 조사를 받는다. 손 사장이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손 사장이 2017년 접촉사고를 낸 뒤 그냥 가려다 뒤늦게 수습했다"며 "당시 여성 동승자와 타고 있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막기 위해 JTBC 기자직을 제안했고, 이를 거절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손 사장은 "김웅 기자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고,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했다"며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

한편 손 사장은 지난달 16일 경찰에 출석해 19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또한 경찰은 손 사장이 낸 교통사고의 피해자인 견인차 기사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견인차 기사는 손 사장의 차에서 동승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jisseo@tf.co.kr

원문 출처 '손석희 폭행 고소' 김웅 프리랜서 기자,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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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아나운서, '동기' 김소영 아나운서 '면벽 퇴사' 폭로…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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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아나운서,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폭로. 이재은 아나운서가 동기인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 과정에서 MBC 측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폭로하고 있다. /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영상 캡처
이재은 아나운서,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폭로. 이재은 아나운서가 동기인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 과정에서 MBC 측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폭로하고 있다. /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영상 캡처
이재은 아나운서,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폭로. 이재은 아나운서가 동기인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 과정에서 MBC 측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폭로하고 있다. /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영상 캡처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동기이자 퇴사한 김소영 아나운서가 '면벽 퇴사'했다고 폭로했다.

22일 MBC 아나운서 27명은 김장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방송거부-업무거부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MBC 아나운서들은 그간 자행됐던 사측의 출연 방해와 제지 등 업무 관련 부당 침해 사례를 폭로하며 제작거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현진 아나운서와 양승은 아나운서 등 MBC 아나운서국 소속 비조합원 8인과 계약직 아나운서 11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특히 이재은 아나운서는 동기 김소영 아나운서가 면벽 모욕 속에 퇴사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저의 동기(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누구보다 실력 있고 유능한 아나운서였다. 하지만 2016년 10월 '뉴스투데이'에서 갑자기 하차한 이후 10개월 동안 방송을 할 수 없었다"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제당했고, 결국 떠밀리듯 회사를 나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지난 5년간 이렇게 11명의 선배가 그토록 사랑하는 회사를 쫓기듯 떠나고, 11명의 선배가 마이크를 빼앗기고 마지막으로 내 하나뿐인 동기가 떠나는 모습을 보며 슬픔을 넘어 자괴감과 무력감, 패배감 때문에 괴로웠다"며 "나뿐 아니라 남아있는 아나운서 모두 같은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계속 섭외가 들어오는데도 방송하지 못하고 벽만 보고 있다 떠나야 했던 내 동기 김소영 아나운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특별한 이유없이 업무에서 배제하고 벽을 보고 있도록 하는 등 모멸감을 주는 행위는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다.

실제로 지난해 명예퇴직을 거부한 직원에게 이른바 '면벽 근무'를 종용한 한 대기업 계열사는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사법처리 및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bdu@tf.co.kr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원문 출처 이재은 아나운서, '동기' 김소영 아나운서 '면벽 퇴사' 폭로…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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