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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99%' 청년수당, 1차 마감…선정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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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대상자에 선정될 경우 매달 50만 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지급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동계 학위수여식 모습. /김세정 인턴기자
청년수당 대상자에 선정될 경우 매달 50만 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지급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동계 학위수여식 모습. /김세정 인턴기자
청년수당 대상자에 선정될 경우 매달 50만 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지급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동계 학위수여식 모습. /김세정 인턴기자

매월 50만 원씩 2~6개월 지원…식비·교통비 등으로 사용[더팩트 | 김소희 기자] 최근 참여자의 만족도가 98.8%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던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이 13일 1차 신청을 마감했다. 2차 공고를 앞두고 청년 수당 대상과 선정기준에 관심이 집중된다.

청년수당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29세 사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촉진하는 수당이다. 대상자에 선정될 경우 매달 50만 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지급 받는다.

지급된 돈은 구직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 직접비 또는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 간접비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청년수당을 받았거나 재학생(휴학생 포함)일 경우 청년수당을 신청할 수 없다. 단 졸업예정자와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은 신청가능하다.

또 주 30시간 이상 일을 해 정기소득이 있는 청년, 실업급여 수급자 등 정부사업 참여 청년, 기준중위소득 150% 이상 가구 청년인 경우도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4000명가량이며 청년수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상용 피보험자용),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건강보험증번호(11자리), 피부양자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부양자) 동의서가 필요하다.

접수 후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심사가 진행되며 발표는 같은 달 11일 이뤄진다. 2차 공고는 4월 말 이후로 예정돼 있다.

2년차를 맞은 서울시 청년수당에 대한 만족도는 10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복경 서강대학교 교수는 지난 6일 진행된 '2017 청년수당 참여자 분석연구' 발표회에서 2017년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만족도가 98.8%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청년활동지원금이 '목표 달성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냐'는 질문에는 99.2%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매우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82.7%에 달했다.

서 교수의 연구는 작년 참여자 5000명을 대상으로 세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및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해 사업평가 및 인식변화를 측정했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서울시의 청년수당이 사회적 안전망으로 저활력 청년들에게 안정감과 구직활력 증가, 공공에 대한 신뢰 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라며 "지속적인 성과연구를 통해 청년수당을 포함한 청년활력지원사업이 개인의 활력 증대를 넘어서 사회의 활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고 알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ksh@tf.co.kr

원문 출처 [TF이슈] '만족도 99%' 청년수당, 1차 마감…선정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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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하권 추위 속 주요 대학 논술·면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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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학들이 논술고사와 수시 면접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어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더팩트 DB
국내 주요 대학들이 논술고사와 수시 면접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어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더팩트 DB
국내 주요 대학들이 논술고사와 수시 면접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어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재필 기자] 25일부터 국내 주요 대학들이 논술고사와 수시 면접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어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연세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동국대 등은 25일과 26일, 이화여대와 한양대, 한국외대, 경북대 등은 내달 2일과 3일에 논술고사를 본다. 또 서울대와 고려대는 다음달 9일까지 면접을 실시한다. 대학 논술과 면접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날씨를 체크해 두는 것이 좋겠다.

논술을 시작한 오늘(25일)은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일요일인 26일에는 중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28일과 29일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이며, 30일은 목포와 광주, 여수, 부산, 울산, 제주 등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일부터 5일까지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등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나 비가 온 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도로와 인도 등 미끄러운 곳이 많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전국 영하권 추위 속 주요 대학 논술·면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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