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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수색로서 버스 4대 추돌사고…승객 3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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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찰 및 소방 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 35분쯤 서대문구 수색로 DMC래미안 e편한세상 1단지 앞 버스전용 차로에서 버스 4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해당 사고와 무관함. /더팩트 DB

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서울 서대문구 수색로에서 버스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33명이 경상을 입었다.

8일 경찰 및 소방 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 35분쯤 서대문구 수색로 DMC래미안 e편한세상 1단지 앞 버스전용 차로에서 버스 4대가 부딪혔다. 사고는 가좌 삼거리에서 북가좌 삼거리 방향으로 가던 광역버스 3대와 맞은편에서 오던 버스 1대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3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10명은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isseo@tf.co.kr

원문 출처 서울 서대문구 수색로서 버스 4대 추돌사고…승객 3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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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 출석 위해 광주로 출발…이순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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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지법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이동률 기자

알츠하이머 등 이유로 2차례 불출석[더팩트ㅣ장우성 기자]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32분쯤 서울 연희동 자택 앞에서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승용차를 타고 광주로 떠났다.

전 전 대통령은 알츠하이머와 독감 증상 등을 이유로 지금까지 2차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구인장이 발부됐다.

이날 재판은 오후 2시30분 광주지법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전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펴낸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로 비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번 공판 출석은 1996년 5.18 무력진압 혐의로 항소심 선고공판에 모습을 드러낸 이래 23년만이다.

leslie@tf.co.kr

원문 출처 전두환, 재판 출석 위해 광주로 출발…이순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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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고교생 사망은 '인재'…경찰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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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강릉 펜션 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보일러 시공자 등 9명이 입건됐고 이중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임세준 기자
경찰은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강릉 펜션 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보일러 시공자 등 9명이 입건됐고 이중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임세준 기자
경찰은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강릉 펜션 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보일러 시공자 등 9명이 입건됐고 이중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임세준 기자

경찰 , 펜션 운영자와 무등록 건설업자 등 9명 입건, 2명 구속영장[더팩트|문혜현 기자] 고등학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펜션' 사고 원인을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펜션운영자와 자격이 없는 보일러 시공자 등 9명을 입건하고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4일 강원지방경찰청 강릉 펜션사고 수사본부는 사고 보일러 시공과 안전관리 및 운영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관련자들과 점검·관리기관을 상대로 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이 결론 내린 사고 원인은 '보일러에서 분리된 배기관 문제'였다. 경찰은 "사고 당시 보일러에서 배기관이 분리돼 일산화탄소를 포함한 배기가스가 각 방으로 확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보일러 시공자가 배기관과 배기구 사이의 높이를 맞추기 위해 배기관의 하단을 약 10cm가량 절단해 배기관의 체결 홈이 잘려나갔고, 이를 보일러 배기구에 집어넣는 과정에서 절단된 면이 보일러 배기구 안에 설치된 고무 재질의 'O' 링을 훼손했다.

또한, 배기구와 배기관 이음 부분에 법으로 규정된 내열 실리콘으로 마감 처리를 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배기관의 체결력이 약화한 상태였다.

강릉 펜션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서울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의 발인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남용희 기자

이에 더해 보일러 운전 시 발생한 진동으로 점진적으로 연통이 이탈, 분리된 상태였으며 보일러 급기관에서 발견된 벌집은 보일러의 불완전 연소를 유발해 배기관의 이탈을 가속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원인 규명 후 "업무 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펜션 운영자 A 씨, 무등록 건설업자 B 씨와 C 씨, 자격이 없는 보일러 시공자 D 씨, 부실한 완성검사를 한 가스안전공사 강원 영동지사 관계자 E 씨, 점검을 부실하게 한 가스공급자 F 씨 등 7명과 불법 증축을 한 펜션 소유주 2명을 포함해 총 9명을 입건하고 이 중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농어촌 민박에 대한 가스안전관리 규정, 가스공급자의 보일러 안전점검 항목 등 일부 미흡한 점 등에 대해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강원도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남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이들은 이제 막 수능을 끝나고 '개인체험학습'을 온 서울 은평구 대성고 학생들로 알려져 더욱 큰 안타까움을 샀다.

moone@tf.co.kr

원문 출처 '강릉 펜션' 고교생 사망은 '인재'…경찰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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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KT아현지사 현장 감식 "통신구 79m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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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빌딩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 진화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빌딩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 진화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빌딩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 진화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26일 오전 2차 합동 감식으로 원인 규명[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경찰과 소방당국이 KT아현지사 화재 사고를 현장 감식한 결과 지하 1층 통신구 약 79m가 화재로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과 소방, KT, 한국전력 등 4개 기관이 1차 현장 감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수사 여부는 합동 감식 결과 후 화재 원인을 가린 후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기관은 26일 오전 10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까지 참여하는 2차 합동감식을 통해 현장을 정밀 조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24일 오전 11시 12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KT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발생해 오후 9시 26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마포와 용산 등 서울 일부 지역에서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등 통신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jangbm@tf.co.kr

원문 출처 경찰·소방, KT아현지사 현장 감식 "통신구 79m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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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재, 마포·서대문 등 휴대전화·인터넷 사용 제한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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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KT 건물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시스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KT 건물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시스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KT 건물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시스

KT 충정로 건물 지하 화재…"인명 피해 없다"[더팩트ㅣ이철영 기자] 24일 오전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KT 아현빌딩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서부역에서 신촌기차역으로 이어지는 지하 통신실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00여명과 소방차 57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이 화재로 통신 장애가 발생해 마포와 서대문, 중구 등 인근 지역에서 휴대전화,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해당 건물엔 지하 1층 보일러실·기계실, 1층 전력실, 2층 사무실, 3층 교환기실, 4층 통신실, 5층 사무실이 들어섰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남성현 서울 서대문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오후 1시 브리핑을 열고 "대형화재는 아니며 화재는 더 이상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인명피해는 없다. 연기를 흡입해서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도 없다. 두 시간 이내에 진압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광케이블과 통신선로만 설치됐으며 인화물질은 없었다고 보고 있어,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소방재난본부청은 이날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대문구 충정로3가 KT 건물지하 통신구에 화재가 발생, 인근 주민들에게 통신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오후 12시 5분께 서울 전역에 관련 내용을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KT 화재, 마포·서대문 등 휴대전화·인터넷 사용 제한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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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성폭력 규탄' 위해 거리로 나온 학생들…도심 '스쿨미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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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성폭력 해결을 촉구하는 스쿨미투 집회가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열렸다. /뉴시스
교내 성폭력 해결을 촉구하는 스쿨미투 집회가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열렸다. /뉴시스
교내 성폭력 해결을 촉구하는 '스쿨미투' 집회가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열렸다. /뉴시스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성차별·성폭력 해결 촉구[더팩트ㅣ이지선 기자] 도심 한복판에서 교내 성폭력 규탄을 촉구하는 학생들의 집회가 열렸다. 교사들의 권력형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 미투'의 일환이다.

전국 30여 개 학생 단체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은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인 3일 오후 2시부터 '스쿨미투' 집회를 열었다. 교내 성차별·성폭력 피해를 호소하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선 것이다.

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복과 마스크 차림으로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고 쓰인 피켓을 들고 학교와 사회에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주최 측은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여전히 여학생들에게 말을 하지 못하게 하는 부당한 위계질서를 기억한다"며 "학교가 자정작용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부당한 권력 행사를 감시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스쿨미투'는 서울 노원구 용화여자고등학교에서 남교사들의 성희롱·성추행에 대한 고발로 시작됐다. 사진은 건물 유리창에 '미투(ME TOO)' 문구를 붙인 용화여자고등학교의 모습. /이덕인 기자

집회 참가자들은 학교 교사로부터 "여자는 허리를 잘 돌려야 한다". "예쁜 아이는 내 무릎에 앉으면 수행평가 만점을 주겠다"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교사들에게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스쿨 미투'가 공론화되거나 화제가 되지 않으면 사건이 묻히거나 피해자가 2차 가해를 당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2차 가해 등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주최 측은 또한 전국 각지에서 피해를 당했다고 고발한 학생들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사례와 고발문을 다른 참가자가 대독하는 방식으로 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또한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으로 '연대'의 의미를 담은 행진을 시작했다. 행진이 끝난 후 마무리집회에서는 자유발언을 통해 '스쿨미투'의 공론화와 확실한 처벌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스쿨미투'는 지난 3월 서울 노원구 용화여자고등학교 졸업생 96명이 국민신문고에 남자 교사들로부터 상습적인 성희롱·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주최 측은 오는 18일 오후에 대구 동성로에서 2차 집회를 열 계획이다. atonce51@tf.co.kr

원문 출처 '교내 성폭력 규탄' 위해 거리로 나온 학생들…도심 '스쿨미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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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원버스서 성추행한 50대 남성 시민들이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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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대문경찰서는 시내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더팩트 DB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시내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더팩트 DB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시내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더팩트 DB

하차해 달아나려 했지만 시민들이 가로막아[더팩트|고은결 기자] 출근길 버스에서 성추행을 저지르고 달아나려 한 남성을 시민들이 힘을 모아 붙잡았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께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근처를 지나는 한 시내버스 안에서 함께 탄 여성 승객에게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 승객이 신체 접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A씨는 하차해 도주를 시도했다.

그러나 주변 시민들이 달아나던 A씨를 붙잡았고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에 A씨는 넘겨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eg@tf.co.kr

원문 출처 출근길 만원버스서 성추행한 50대 남성 시민들이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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