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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방어훈련, 25일 안보위협 대응 '동해 영토수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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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기존 '독도방어훈련'에서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칭을 바꾸고, 사상 처음으로 이지스구축함과 육군 특수전 병력 등 대규모 전력을 투입해 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2011년 9월 7전단 기동훈련에 참가한 세종대왕함이 선두에서 항진하고 있는 모습. 【서울=뉴시스】(해군본부 제공)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육·해·공군과 해병대, 해경이 참가하는 독도 방어훈련이 25일 시작됐다.

해군은 기존 '독도방어훈련'에서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칭을 바꾸고, 사상 처음으로 이지스구축함과 육군 특수전 병력 등 대규모 전력을 투입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 확대는 일본 해상초계기 위협비행,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 독도영공침범 등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한편으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에 따른 대일 압박 수위를 높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해군은 이날 오전 "오늘부터 내일까지 동해 영토수호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해군·해경 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 육군·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한다. 훈련에 참가한 병력 중 특수부대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부터 시작된 독도 방어훈련은 적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불법 상륙하는 다각적인 시도를 가상해 매년 2차례 실시돼 왔다. 포항에서 158km 떨어진 독도는 경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속해 있다.

ilraoh_@tf.co.kr

원문 출처 독도 방어훈련, 25일 안보위협 대응 '동해 영토수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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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팀 꼴찌들의 즐거운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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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양덕권 기자] 왕중왕전 챔피언 황인혁(21기)이 주축인 세종팀은 동서울팀, 김포팀과 함께 특선급 최강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런데 세종팀은 총 31명의 인원 중에 60%에 육박하는 18명의 선수들이 우수급에 포진되어 있다. 양질의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우수급 선수들은 특선, 선발급 사이에서 든든한 허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세종팀은 훈련원을 최하위권으로 졸업한 신예들을 빠른 시간에 우수급 강자 대열에 합류시키고 있어 그 비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기 박준성, 김환윤, 정태양은 총 26명의 동기생들 중에 각각 26위, 25위, 23위로 훈련원을 졸업했다. 아직까지 선발급 중위권에서 활약하고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훈련원 졸업 순위지만 이들은 현재 당당히 우수급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중 김환윤의 환골탈태는 눈부시다. 고등학교 때부터 사이클을 타기 시작해 선수 경력이 짧은 김환윤은 훈련원 시절에는 미흡한 경기운영 때문에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경륜 입문 전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던 동대전고 선배 황인혁이 소속된 세종팀에 둥지를 튼 김환윤은 오토바이 유도, 도로훈련을 병행하며 선행력을 보강했고, 작년 7월 우수급으로 빠르게 승급했다.

승급 후에는 상당기간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첫 시합부터 3코너 젖히기 승을 거두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고, 이후에도 꾸준히 선행승부를 펼치면서 착실히 승수를 쌓아올렸다. 지난 주 부산에서는 금,토 경주 2승을 추가하며 올 시즌 34전 1착 17회, 2착 8회, 3착 1회 (승률 50%, 연대율 73.5%, 삼연대율 76.4%)를 기록하고 있는 김환윤은 현재 추세라면 내년 등급조정 때는 특선급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각각 최하위와 23위의 성적으로 졸업한 박준성 정태양도 우직한 선행력을 무기삼아 강자들의 경계 대상 1호로 급성장했다. 박준성은 누구와 만나도 선행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 올 시즌 34회 출전 중에 우승은 8회에 불과하지만, 무려 14회의 3착 승부를 기록하며 강자들에 버금가는 79.4%의 높은 삼연대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일)에는 젖히기 승부를 통해 축이었던 이진국을 막아내는 등 최근에는 승부거리 조절을 통해 우승 횟수도 늘려가고 있다.

35전 1착 7회, 2착 15회, 3착 3회 (승률 20%, 연대율 62.9%, 삼연대율 71.5%)의 정태양도 선행 비중이 높은 가운데 간간이 젖히기를 병행하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박준성과 비교했을 때 선행 뒷심은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스피드는 수준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일(토) 경쟁 상대들이었던 이성광, 안효운을 막아내고 쌍승 107.7배를 터뜨렸던 22기 최하위 이성민도 세종팀의 히트 상품 중에 한명이다. 이성민 역시 데뷔 초에는 주야장천 선행승부를 펼치면서 선배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상황에 따라 추입, 젖히기 승부도 곧잘 펼치면서 승수를 쌓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32전 1착 12회, 2착 9회, 3착 3회 (승률 37.5%, 연대율 65.6%, 삼연대율 75%)를 기록 중이다.

예상지 '경륜박사'의 박진수 팀장은 "세종팀 우수급 '젊은 피'들은 51세의 나이에도 우수급 선행형 강자로 활약하고 있는 박종현의 성실함을 지켜보면서 훈련을 게을리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어져 있고 특선급 막강 선행력을 자랑하는 황인혁, 황준하 등과 인터벌 훈련에 매진하면서 성적이 쑥쑥 올라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TF경륜] 세종팀 꼴찌들의 즐거운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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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범죄는 없다②] '안인득 사건' 진주 정신건강센터 직원 10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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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에는 20개의 국립정신의료기관이 운영 중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

정신장애인 치료부터 재활까지 ‘총체적 난국’[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이병범(62)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수석 부회장은 10대 때부터 조현병 환자를 봐왔다. 7살 위인 큰형이 고등학생 때 조현병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어린시절 형을 돌본 그는 환갑을 넘긴 지금까지도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며 살고 있다. 어쩌면 의학적으로 정신질환을 연구하는 전문 의료진보다도 전문가다. 그에게 조현병 환자를 위해 해결할 시급한 과제를 묻자 쉽게 말문을 열지 못했다. 대안은 있지만 뻔히 사정을 알기 때문이다.

“마음 같아서는 의사랑 지자체에 우리 환자들 좀 잘 봐달라고 하고 싶어요. 그런데 의사는 의사대로,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뼈 빠지게 고생하고 있거든요. 고생하면 뭐해요. 의사는 환자 옆에 두고 치료하고 싶어도 못하고, 지자체도 센터 하나 더 만들고 싶어도 예산이 부족한데.”

◆ 센터 운영부터 입원비까지…지방정부의 곡소리

보건복지부의 ‘2019년 정신건강사업안내’에 따르면 국내에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16곳,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227곳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시・도 단위로 보면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재활시설 모두 서울시에 가장 많다. 정신재활시설은 전국 349개 중 1/3 수준인 118개가 서울에 있다. 정신질환자 관리도 서울과 지방이 양극화된 셈이다.

실제로 안인득 사건이 일어난 진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인력난에 시달렸다. 환자 1명당 적어도 2인이 붙어 관리해야 하지만 3월까지 직원 7명이 운영했다. 4월에 들어서 3명을 더 채용해 현재 센터에 상주하는 직원은 총 10명이다. 신규 인원을 채용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 정부가 지자체에 내려보내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보건복지부의 예산을 토대로 연구한 결과 보건의료 대비 지역사회 정신보건예산 비중은 2018년 기준 2.5%를 기록했다. 이마저도 센터 운영비용 중 50%는 지자체가 직접 부담한다.

보건복지부 세종정부청사. /더팩트DB

조현병처럼 꾸준한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은 지자체의 밀접한 관리가 관건이다. 환자가 가까운 센터를 자주 방문해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을수록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지자체 역시 이를 절감하고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센터 추가 설립을 모색한다.

이윤자 전주시의원은 전주시 내 정신건강증진센터 2곳 추가 설립과 청년 특화 청년정신건강센터 설치 등을 주장해온 지방의원이다. 보건복지부는 인구 20만명당 센터 1개를 운영하도록 권고한다. 전주시 인구는 66만 명으로 집계돼 2곳을 추가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조현병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시급한 만큼 20~30대 젊은 질환자들에게 특화된 센터도 필요하다. 이 의원은 “센터 수가 늘어나면 환자의 치료와 관리도 더 수월해지겠지만 정신질환을 향한 막연한 공포감 등 사회적 인식도 개선될 것”이라며 “정부 역시 정신건강 예산을 확충해 지자체가 더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정신질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계 역시 지자체의 인프라 구축을 시급한 과제로 본다. 권준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은 국내 조현병 환자의 입원기간이 303일에 달하는 원인이 각 지역 재활센터의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2016년 기준 OECD 회원국 조현병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50일이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긴 입원기간을 의료계 책임으로 돌리지만 직접 환자를 곁에서 지켜본 권 이사장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조현병 급성기 환자는 3~4주면 입원치료가 끝난다. 만성기 환자는 외래진료로도 충분하다”면서 “퇴원해야할 만성기 환자가 병원을 나가 살 환경이 안돼 병원에서 장기 체류를 한다”고 전했다. 정신질환자가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직업을 가지려면 각 지역 재활센터를 확충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 정신질환자 입원 ‘A to Z’ 고칠 점 투성이

최근 안인득 사건을 포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논란 등으로 정신질환자 본인의 뜻에 따르지 않은 입원을 어디까지 허용해야하는지가 화두다. 정신질환자는 위험하니 무조건 병원에 가둬야 한다는 혐오성 발언부터 인신 구속은 인권 침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환자를 곁에서 직접 봐온 부양자와 의료진은 조현병을 비롯한 정신질환에 입원치료는 꼭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은다.

충청북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정신장애인을 위한 쉼터 시설 '사랑채'의 모습, /이병범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부회장 제공

입원치료는 필요하지만 정신병동 특성상 폐쇄적인 공간에 있는 환자의 인권실태는 불투명하다. 대전시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쉼터 ‘사랑채’는 언뜻 보면 일반 주택처럼 지어졌다. 계절별로 다르게 피는 꽃을 심는 등 조경에도 힘쓴다.

1970~1980년대에 병원치료를 받은 중장년층 조현병 환자는 전기충격과 포박 등을 당한 경험으로 지금까지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치료시설도 따뜻한 가정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병범 부회장은 이곳에서 10명의 조현병 환자를 돌보고 있다. 그는 “현 치료 환경 개선도 중요하지만 과거 공공연하게 자행된 강압적 치료 방식에 충격 받은 환자의 PSTD(외상 후 스트레즈 장애) 치료 시스템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현재 입원치료가 필요하거나 이미 입원한 환자를 위한 대책도 필요하다. 당사자(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인권단체 ‘파도손’은 올해부터 강제입원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절차보조 서비스를 시범 진행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당사자 또는 부양자, 주치의의 신청이 들어오면 입원부터 퇴원까지 관리한다. 입원에 앞서 같은 당사자인 동료지원활동가가 입원치료의 필요성을 환자 본인에게 이해시키는데서 출발한다. 입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면회하며 소정의 간식비를 지원하고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돕는다. 퇴원하면 각 지자체와 연계한 재활서비스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정하 파도손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더팩트>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의료진도 현 입원제도에 불만이 많다. 권준수 이사장은 현행법상 환자에게는 입원 기피, 부양자와 의료진, 더 나아가 지자체와 경찰에게는 무책임하다는 굴레를 씌울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현행법상 자의에 따르지 않는 입원은 ▲보호입원(전문의 2명, 보호자 2명의 승인) ▲응급입원(전문의 1명, 경찰의 승인) ▲행정입원(시군구 장, 전문의 1명의 승인)에 한해 가능하다.

문제는 3가지 유형 모두 승인 권한이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경찰이 ‘과잉 대응’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특히 행정입원은 지자체에서 입원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마냥 의존하기 어려운 방안이다. 응급입원은 최대 3일까지만 가능해 그 효과가 미미하다. 보호입원 역시 쉽지 않다. 지난 2016년 의정부지검이 입원 당일 서류 미비라는 절차 위반을 이유로 정신과 의사 50여명을 무더기 기소하면서 전문의들은 입원 조치를 망설이게 됐다.

일각에서는 사법부가 중증정신질환자의 입원을 결정하는 사법입원제도를 제기한다. 그러나 인권 침해 소지가 큰 강제입원 도입은 시기상조다. 권 이사장은 대안으로 이미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가 실시한 준사법입원제를 제안했다. 사법부가 아닌 정당한 권한을 부여받은 기구에서 입원을 관할하는 것이다. 전문의와 사회복지사, 일반인 인권 활동가 등으로 기구를 구성해 당사자 인권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입원을 결정한다. 권 이사장은 “조현병 환자는 증상이 악화되면 자해와 자살기도를 할 수 있어 위험하다”면서 “환자 본인을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결론은 “우리 사회에서 공존”…사회 속 지원 제도 보완해야

이 모든 대책의 목적은 환자가 병을 완치하고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치료와 재활 만으로는 부족하다. 꾸준한 관리와 법적‧사회적 지원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신질환자는 금전 문제에도 취약하다. 만약 상속권 분쟁이 생기면 형제자매가 환자의 인감을 빼돌리는 ‘인면수심’ 사례도 등장한다. 재판이라는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이 연속되면서 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이병범 부회장은 "정신질환 병력을 약점으로 노린 범죄자에게 사기를 당하는 등 사회에서 상처받는 친구들을 많이 봤다. 여성 환자의 경우 성범죄에도 쉽게 노출된다"고 우려했다.

이 때문에 법적 분쟁은 물론 생활 전반에 걸쳐 정신질환자의 사회생활을 지원하는 성년후견인제도가 있다. 2013년 7월 도입된 이 제도는 질병, 장애, 노령 등의 사유로 정신적 제약이 있는 사람에게 후견인을 지정해 법적 분쟁은 물론 일상생활 전반을 후견‧지원하도록 보장한다. 비단 상속권 분쟁이 아니라도 정신질환자가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후견인은 법원 심리로 정하는데 친인척부터 신뢰할 수 있는 관계의 지인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유진박(사진='MBC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뉴시스

이 제도에도 사각지대가 있다. 애초 후견인이 되겠다며 법원에 성년후견개시 심판을 청구한 신청인이 이를 취하할 경우 법원은 손 놓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 ‘비운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44)이 대표적 사례다. 앞서 유진 박의 친척 A씨가 2017년 후견인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다른 사람을 후견인으로 선정하자 A씨는 소를 취하해 후견인 선정 자체가 무산됐다. 그간 소속사의 감금과 폭행에 시달리며 조울증이 악화된 유진 박은 2016년부터 매니저로 근무한 김모 씨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했지만 후견인이 없어 속수무책이었다.

이현곤 새올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병환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자산관리와 법적 분쟁에서 취약한 것은 사실이라 후견이 필요하다”면서도 “현행 제도는 후견인을 자처한 청구인이 취소하면 보호가 필요한 피청구인을 보호할 장치가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청구인이 소를 취하해도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가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표류 중이다. 같은 법조인끼리도 “소 취하는 청구인의 정당한 권리인데 이마저 법원이 관할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대 목소리도 있다. 이 변호사는 "청구인 권리 보장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궁극적 보호 대상인 피청구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봤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정하 파도손 대표의 사무실에 미술도구가 놓여져 있다. /이동률 기자

정신장애인들은 병원 치료를 마친 후에도 의사를 다시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감사 인사와 사과를 하기 위해서다. 그들은 의사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한다.

“제가 정신없을 때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무슨 일을 저지르지는 않았는지요. 미리 미안합니다.”

이제는 우리 사회가 이들에게 미안해 해야 할 때다. 정신장애인을 위한 인프라와 사회적 지원이 획기적으로 확충돼야 이들을 벼랑 끝으로 모는 비극을 막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정신장애인을 억압하는 편견 대신 공존하는 지혜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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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이어지는 초여름 더위…오후 중부에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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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물이 안나와요~

낮 최고 기온 18~28도로 평년보다 높아[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올들어 가장 더웠던 12일에 이어 월요일인 13일도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적은 편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로 평년과 비슷한 편이며 낮 최고 기온은 18∼28도로 평년보다 2~7도 높겠다. 일교차가 커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지역별 최저, 최고기온은 ▲서울 16∼25도 ▲인천 15∼22도 ▲수원 13∼27도 ▲춘천 13∼25도 ▲강릉 12∼22도 ▲청주 14∼28도 ▲대전 13∼28도 ▲ 세종 11∼28도 ▲전주 13∼28도 ▲광주 14∼28도 ▲대구 12∼27도 ▲부산 15∼22도 ▲울산 12∼23도 ▲창원 12∼24도 ▲ 제주 16∼24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수준이다.

leslie@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이어지는 초여름 더위…오후 중부에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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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KSPO 창립 30주년 기념 이사장배 훈련지 대항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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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4월 5일(금)부터 21일(일)까지 'KSPO 창립 30주년 기념 이사장배 훈련지 대항전(이하 훈련지 대항전)'을 개최한다./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더팩트 | 최영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4월 5일(금)부터 21일(일)까지 'KSPO 창립 30주년 기념 이사장배 훈련지 대항전(이하 훈련지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금번 훈련지 대항전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륜 개장 이래 처음으로 한 경주에 3개 등급 선수 모두가 참가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경주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훈련지 권역별 상호 경쟁을 통한 선수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훈련지 대항전은 훈련지별 4 대 4 연대 경주 토너먼트를 실시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8인제 경주로 진행되며, 총 10개팀(전년도 우승(가평팀), 준우승팀(대구·구미팀)은 각 리그 결승 자동 진출)이 북부그룹(5팀)과 남부그룹(5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치른다. 북부리그는 가평, 의정부/양주/일산/팔당, 동서울/광명, 미원/세종, 인천/계양, 남부리그는 대구/구미, 부산, 광주/전주, 김해/동창원, 대전/유성으로 구성된다. 훈련지별 기량 차를 고려하여 특선급 SS반과 24기 신인 선수는 출전이 제한된다.

대항전은 4월 5일부터 21일까지 각 그룹별 예선전을 거친 후, 4월 19일 남부리그 결승, 20일 북부리그 결승을 치른다. 각 그룹 승자는 4월 21일 대망의 최종 결승전에서 ‘경륜 최강 훈련지’ 타이틀을 놓고 대결한다. 4월 5일 의정부/양주/일산/팔당팀과 미원/세종팀의 맞대결로 출발하는 훈련지 대항전은 6일 동서울/광명팀과 인천/계양, 12일 부산팀과 광주/전주팀, 13일 김해/동창원팀과 대전/유성팀의 대결이 이어지며 승자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출전선수 표 참조)

훈련지 대항전 토너먼트 승자 결정은 경주 순위별 포인트를 부여하여 해당 경주에서 포인트를 많이 받은 팀이 승자가 된다. 순위별 포인트는 1위 4점, 2위 3점, 3위 2점, 4위 1점이다. 동점이 발생하면 상위 순위 입상 팀이 승리자가 된다. 훈련지 대항전은 정규 경주와 별도로 편성되며, 대항전이 있는 날은 우수급 경주가 끝난 후 11경주에 대항전이 열린다.

한편, 우승팀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준우승팀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원문 출처 경륜, KSPO 창립 30주년 기념 이사장배 훈련지 대항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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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맑은 가운데 내륙 곳곳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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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경기남부·대전·세종·충북·전북·대구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8일)은 대체로 맑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1도, 한낮에는 13도로 예상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복사 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 낮아지면서 평년(-4~3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7~12도)보다 3~5도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5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8일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대전·세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맑은 가운데 내륙 곳곳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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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10회 노출 350P 차화연 2위 9회 노출 314P 차재이 3위 10회 노출 293P 이혜숙 4위 10회 노출 257P 나혜미 5위 9회 노출 225P 정재순 6위 9회 노출 197P 임예진 7위 9회 노출 188P 최진혁 8위 9회 노출 157P 에릭 9위 10회 노출 141P 에릭 나혜미 결혼 10위 10회 노출 131P 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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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를 파악하려면 팀을 먼저 분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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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수를 평가하기 위해선 팀을 먼저 분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더팩트 | 최영규 기자] 경륜에는 수많은 팀들이 존재한다. 세월이 지나면서 필요에 의해 또는 할 수 없이 여건상 팀이 분리되기도 하고 병합되기도 해왔다. 그 결과 현재 약 25개의 팀이 전국에 걸쳐 존재하고 있다. 선수들이 소속된 팀에 대한 역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경주를 예상하는데 있어서 선수들 간의 지역적인 연대 형성을 통한 협공 여부를 가늠하는 것은 물론, 선수의 몸 상태나 최근의 기세를 판단하는 데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배팅 전략에 접목시킬 수 있다.

선수들은 혼자 훈련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훈련지를 중심으로 오전에는 팀원들이 함께 모여 단체로 훈련을 하고 오후 시간에는 각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개인 훈련을 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한 팀에는 선발부터 우수, 특선급까지 다양한 등급의 선수들이 편성되어 있기에 하위 등급의 선수들은 상위 등급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또, 상위 등급의 선수라고 할지라도 잘 타는 신인의 합류 또는 새로운 훈련부장의 의욕적인 훈련 스케줄로 인해 팀 분위기가 쇄신되며 팀원 전체가 고른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허다하다.

전주팀에 최래선이 합류하며 기존의 우수급 선수들의 기량이 급상승하고 특선급의 이으뜸이 다시 탄력을 받아 기세를 회복했다. 세종팀으로 황인혁과 김주상이라는 걸출한 특선급 강자들이 이적했고 황인혁이 훈련부장을 맡음으로써 충청권의 변방이라 할 수 있었던 세종팀의 규모가 커진 것뿐만 아니라 현재 충청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서울팀 또한 정하늘의 합류 이후 신은섭의 기량도 함께 만개하기 시작해 현재 두 선수 모두 SS급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 양주와 계양팀을 넘어서 수도권에서 최고의 짜임새를 갖춘 팀으로 성장했다.창원A팀 또한 성낙송의 합류 이후 윤민우, 이승철 등의 기량이 급성장하며 특선급 강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계양팀 같은 경우는 정재원이 훈련부장을 맡으며 정종진, 황승호 등의 계양팀 선수들과 정정교를 비롯한 양주팀 선수들이 함께하는 해외 전지훈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며 계양팀의 전력을 유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기량이 출중한 선수가 어떤 팀으로 합류를 한다거나 훈련부장이 젊은 층의 의욕적인 선수로 바뀌었다던가 하는 정보는 그 팀의 기세를 예측하는데 큰 정보가 될 수 있겠다.

◆인지도에 발목 잡히지 마라!

또 한가지 명심할 부분은 바로 인지도에 대한 맹신이다. 경기 분석에 있어 고객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각 선수들의 인지도라 할 수 있다. 인지도는 오랜 기간 꾸준한 성적을 보여 온 선수들에게 자연스럽게 생기는 이미지로 하루 이틀 반짝 성적으로 갑작스럽게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인지도가 높으면 자리 잡기에 유리할뿐더러 경기의 흐름을 자신의 페이스대로 끌고 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인지도만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인지도가 높아지면 우승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승부거리가 짧아지고 전개상 마크, 추입 위주의 경기가 많아진다. 본래가 자력형이었다고 해도 실전에서 자주 구사를 안 하다 보니 자력승부에 약점이 생겨 본인이 원하는 대로 경기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이렇게 무너진 경우 본인의 전법 정체성을 찾지 못하며 그 다음 회차에서도 고전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젊은 층 선수들의 기량이 급상승하며 서로 뭉쳐 기존의 인지도를 인정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실력이 뒷받침되지 못한 체 인지도만으로 타는 강자들이 설 자리는 앞으로도 더욱 좁아질 것이다. 그런 만큼 최근의 경기 내용을 보지 않은 체 인지도만을 맹신하는 전략을 가장 피해야 하겠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TF경륜] 선수를 파악하려면 팀을 먼저 분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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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에 미세먼지 기승…곳곳에서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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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전국이 가끔 흐리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틀째 전국이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으며 충북지역은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금요일인 2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전국이 가끔 흐리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틀째 전국이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으며 충북지역은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금요일인 2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전국이 가끔 흐리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틀째 전국이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으며 충북지역은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금요일인 2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전국이 가끔 흐리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틀째 전국이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으며 충북지역은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 수준을 충북은 '매우나쁨',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또한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6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게 나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까지 옅은 안개가 이어질 수 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남쪽 먼바다에 바람이 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일부 산지에서는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

또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므로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전국에 미세먼지 기승…곳곳에서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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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날씨도 춥고 '미세먼지'도 나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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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화요일인 12일은 추운 날씨와 함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더팩트DB
기상청은 화요일인 12일은 추운 날씨와 함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더팩트DB
기상청은 화요일인 12일은 추운 날씨와 함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화요일인 12일은 추운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은 평년보다 1~3도 낮은 영하 10도에서 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로 춥겠다. 또,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전과 달리 낮 기온은 2~10도로 서울 4도, 전주 6도, 광주 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문제는 미세먼지 농도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충남·전북·경북 등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나머지 지역의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날씨도 춥고 '미세먼지'도 나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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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중남부 지역, 미세먼지 '나쁨'…기온은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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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오늘(2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세정 기자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오늘(2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세정 기자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오늘(2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세정 기자

'미세먼지 농도'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전북·대구 '나쁨'[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일 중부지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2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 후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부분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날씨는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5도 ▲대구 -5도 ▲광주 -4도 ▲부산 0도 ▲강릉 -2도 ▲제주 3도 등이다.

지역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대구 10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강릉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jisseo@tf.co.kr

원문 출처 '설 연휴 첫날' 중남부 지역, 미세먼지 '나쁨'…기온은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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