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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양병원서 화재…환자 40여 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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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0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요양병원 2층의 입원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뉴시스
6일 오후 10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요양병원 2층의 입원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뉴시스
6일 오후 10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요양병원 2층의 입원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뉴시스

부산 요양병원, 원인 모를 화재…인명피해 없어[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부산의 한 요양병원 입원실에서 불이 나 입원환자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요양병원 2층의 입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병원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했고,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병원 관계자가 40여 명의 환자를 긴급하게 대피시키면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집기류와 옷가지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입원실 침대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부산 요양병원서 화재…환자 40여 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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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플라스틱 공장 불, 1억8000만 원 피해…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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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남 김해시의 한 플라스틱 중간원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억8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의 한 플라스틱 중간원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억8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의 한 플라스틱 중간원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억8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23일 오후 9시 36분께 경남 김해시의 한 플라스틱(PVC) 중간원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1천여㎡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공장 안에 직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4일 합동 감식을 벌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hincombi@tf.co.kr

원문 출처 경남 플라스틱 공장 불, 1억8000만 원 피해…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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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10명 병원행…코레일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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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역 11~12번 플랫폼 사이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유튜브 영상 캡처
2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역 11~12번 플랫폼 사이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유튜브 영상 캡처
2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역 11~12번 플랫폼 사이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유튜브 영상 캡처

부상자 치료 비용 코레일 보상 예정[더팩트|고은결 기자] 코레일 대전역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서 이용객들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에스컬레이터에 있던 28명 중 18명은 현장 치료 후 귀가했고 10명은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29일 대전소방본부 및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6분께 대전역 11~12번 플랫폼 사이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던 중 오작동하며 역주행을 했다. 이에 에스컬레이터에 있던 이용객 28명은 놀라서 뒷걸음질을 하거나 넘어지고 말았다.

이들 중 119 현장 치료를 받은 이후 인근 병원에 후송돼 경상을 치료받은 이들은 10명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코레일 측도 해당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며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29일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현재 해당 에스컬레이터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에 있던 28명 중 119 현장 치료로 귀가한 이들을 빼고 10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면서 "부상자 치료 관련된 부분은 코레일이 보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하철역, 기차역 등에 있는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이같은 역주행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의 원인으로는 '부실한 안전 점검'이 지목된다.

지난 2013년 7월 분당선 야탑역 4번 출구 쪽의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며 시민 26명이 부상을 당한 사고가 대표적이다. 야탑역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지난 2013년 1월 안전점검에서는 합격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점검 대상에서 정작 문제가 된 '기어' 부분은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에도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같은 해 5월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도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며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같은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까지 전체 1663대 에스컬레이터 중 1324대에 역주행방지장치를 설치했다. 올해는 226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keg@tf.co.kr

원문 출처 대전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10명 병원행…코레일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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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기내식 생산업체 신축현장서 화재…"현재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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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41분께 인천공항 인근 기내식 생산업체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더팩트 DB
25일 오전 10시41분께 인천공항 인근 기내식 생산업체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더팩트 DB
25일 오전 10시41분께 인천공항 인근 기내식 생산업체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더팩트 DB

[더팩트 | 변지영 기자] 인천공항 인근에 있는 기내식 제조회사 '게이트 고메 코리아'의 신축 건물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1분께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북측에 있는 기내식 제조회사 '게이트 고메 코리아'의 신축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게이트 고메 코리아는 아시아나항공과 중국 하이난그룹 자회사인 기내식 생산·공급업체인 게이트 고메 스위스가 공동 출자해 지난해 10월 설립된 법인이다. 이 회사는 인천공항 인근에 다음 달 완공을 목표로 기내식 납품 설립 신축공사를 진행중이었다.

인천소방본부는 신고 접수를 받은 뒤 소방차 50여 대를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나 불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날 오전 11시 18분부터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인천소방본부 차원의 대응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 인근 경기 김포와 부천 등의 소방 인력이 화재 진압에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소방본부 측은 "불은 인천공항 기내식 건물 신축현장 4층에서 외장판넬 용접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hinomad@tf.co.kr

원문 출처 인천공항 기내식 생산업체 신축현장서 화재…"현재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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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내륙서 규모 2.8 지진 발생…"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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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께 전남 보성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제공
8일 낮 12시께 전남 보성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제공
8일 낮 12시께 전남 보성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제공

[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추석 연휴가 막바지로 접어든 8일 전남 보성 내륙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께 북위 34.84, 동경 127.25 지점인 전남 보성군 동북동쪽 17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16km로 측정됐다.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후 50여 건 이상의 지진감지 신고가 접수됐으나 지진 관련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이 공개한 8일 전남 보성 발생 지진 정보. /기상청 제공

기상청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비교적 규모가 작은 지진"이라며 "내륙에서 발생해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휴 동안 규모가 작은 지진들이 2~3건 발생했다. 지난 30일에는 오후 3시 34분경 제주 서귀포시 성산 동쪽 25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추석 당일인 지난 4일 오전 2시 11분에는 울산 동구 동쪽 42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감지됐다. 또한 같은 날 낮 12시 10분에는 충남 논산시 남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관측됐다.

한편, 최근들어 광주·전남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지진은 올해 이 지역에서 발생한 9번째 지진이며 지난해 한 해 동안은 이 지역에서 총 여섯 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전남 보성 내륙서 규모 2.8 지진 발생…"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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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석란정 화재로 무너져…'퇴직 1년·임용 1년' 소방관 2명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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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목조 기와 석란정에서 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붕괴한 건물에 매몰돼 숨졌다. 사진은 화재현장. /서울신문 제공
17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목조 기와 석란정에서 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붕괴한 건물에 매몰돼 숨졌다. 사진은 화재현장. /서울신문 제공
17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목조 기와 석란정에서 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붕괴한 건물에 매몰돼 숨졌다. 사진은 화재현장. /서울신문 제공

[더팩트ㅣ이원석 기자] 17일 강릉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무너진 건물에 매몰돼 숨졌다. 특히 이들은 퇴직이 1년 남고, 임용된 지 1년가량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이날 새벽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목조 기와 석란정에서 난 화재를 진압하던 경포119안전센터 소속 이영욱 소방위(58)와 이호현 소방사(27)가 건물 붕괴로 건물 잔해 등에 매몰돼 순직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초기 화재가 진압된 상태에서 잔불을 정리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4시 29분께 발생한 화재로 석란정이 붕괴되며 매몰된 두 사람은 10여 분만에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였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 소방위는 강릉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오전 6시 53분께 숨졌고 이 소방사는 동인병원으로 옮겨져 오전 5시 33분께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더팩트>에 "1차 진화 이후 붕괴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2차 진화 과정에서 완전히 불을 끄기 위해 정자안으로 진입해 진화하다 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 소방위는 정년을 1년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었고, 이 소방사는 근무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1998년 2월 1일 소방관으로 첫 임옹돼 29년 7개월 동안 근무한 이 소방위는 부인과 아들 1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유족과 장례절차를 협의하고 훈장 추서 등을 추진 중이다. 숨진 소방대원들의 합동분향소는 강릉의료원에 마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란정은 지난 1956년 지어진 높이 10m, 께면적 40㎡의 목조 기와 정자로, 강릉시에서 비지정 문화재로 관리하고 있었다. 최근 인근 호텔 공사로 인해 정자에 금이 갔다는 지적을 강원문화재연구소로부터 받아왔다. 최초 화재는 16일 오후 9시 45분쯤 발생해 소방당국이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이날 새벽 3시 재발화했고 결국 소방관 2명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오래된 건축물은 보존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하다 변을 당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호텔 공사로 인해 정자가 금이 가는 등 기울어 보였다는 인근 주민들의 증언이 있어 다각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강릉 석란정 화재로 무너져…'퇴직 1년·임용 1년' 소방관 2명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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