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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롭게 신설된 쌍복승식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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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경륜에 도입된 새로운 승식 삼쌍승식은 시행 초부터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기존 삼복승과 더불어 경륜의 대표 승식으로 단숨에 자리매김하고 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양축-삼파전 편성 늘린다면 삼쌍승식 대안으로 충분![더팩트 | 최영규 기자] 지난 2017년 12월 경륜에 도입된 새로운 승식 삼쌍승식은 시행 초부터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기존 삼복승과 더불어 경륜의 대표 승식으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경우의 수가 1/210에 달하는 삼쌍승은 1/35에 불과한 삼복승의 비해 적중시키기가 매우 어려운 승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중 시 두둑한 배당을 보장받는 만큼 소액 구매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았다.

실제 2018년 삼쌍승 평균 배당의 경우 무려 157배로 삼복승 평균 약 20배에 비해 8배 가량이 높다. 최고 배당 역시 14813.6배로 삼복승 1660.6배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100배 이상의 비율은 21.8%다. 이는 다섯 번에 한 번꼴로 100배 이상의 배당이 출현한다는 셈인데 역시 삼복승 4.5%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그렇다면 이렇게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삼쌍승식을 시행처에서 과감히 손을 본 이유는 무엇일까? 삼쌍승식을 대상이나 그랑프리 같은 특별경주에만 한시적으로 발매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삼쌍승은 인기만큼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우선 지나친 고액 배당만을 목표로 한 전략은 경주 추리가 가능한 경륜의 독특한 묘미에 반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자칫 하루 한경주 적중조차도 쉽지 않아 지나치게 요행만을 바란다는 지적 또한 피하기 어렵다. 이는 건전한 여가 문화를 추구하는 경륜의 모토와 역시 배반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또한 100배 이상 적중 시, 환급금 200만원 초과 시 발생되는 기타 소득세는 환급금의 22%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이중으로 과세를 부담해야 하는 억울한 상황도 맞이하게 된다. 이는 고객 수익률 감소로 직결되는 만큼 시행처 역시 원하는 결과일수가 없다. 쉽게 말해 22%의 추가 세금은 경륜본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시행처 역시 고객을 생각할 때 가슴 아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단기간은 출혈을 못 느낄 수 있지만 오랜 기간 누적될 경우 그 규모가 만만치 않아질 것. 덕분에 삼쌍승식을 먼저 시행한 경마를 비롯해 일본 경륜도 이 부분에 대해 후회하며 뒤늦게 존폐 여부를 고심하고 있기도 하다. 매출액 대비 지나치게 승식이 많은 것도 배당 분포의 효율성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있기도 하다.

결국 시행처는 장기적으로 볼 때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 삼쌍승식을 특별경륜에 한해 실시하는 대책을 마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대안은?

우선은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쌍복승식이다. 1위는 쌍승처럼 정확히, 대신에 2, 3착은 순위에 관계없이 복승처럼 적중하면 되는 것으로 확률은 1/105로 삼쌍승의 절반이다.하지만 시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8886.1배의 잭팟이 터져 나왔고 중고배당의 비율은 삼쌍승에 비해 절반 내지는 60∼70%를 유지 중이다. 쉽게 말하자면 적중 확률은 높은데 반해 중고배당이 적잖게 형성이 되고 있고 기타 소득세는 또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는 경제적 효과도 있는 승식인 셈이다.이는 중장기적으로 볼 때 시행처와 팬들이 상생하기 위한 안성맞춤식 처방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금, 토 예선의 현 경륜 대진 방식이 강축 중심의 후착 찾기 같은 저배당 편성을 지나치게 고착화 시킨 면도 없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적중 확률이 낮은 승식이 시행 초부터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현재 경륜 배당을 중고배당 마니아들 상당수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기에 양축, 삼파전 편성을 좀 더 늘린다면 쌍복승 추리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고 했다.

‘최강경륜’의 박창현 발행인은 쌍복승을 삼쌍승처럼 즐기려면 축이 다소 불안정한 경주가 제격일 수 있다 전제하면서도, 요일별, 경주별 유형이 다양하듯 본인의 확신도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주로 공략할 승식과 받치고 노리는 승식 역시 쌍승, 삼복승 등 차별화 시킬 줄 아는 전략적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TF경륜]2018년 새롭게 신설된 쌍복승식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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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부터 경륜경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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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륜 경정 변화 포스터./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삼쌍승식 특별경주에만 발매, 경륜 일요일 경주 시간 조정 [더팩트 | 최영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3월 6일(수) 경정 경주부터 삼쌍승식을 특별 경주 시에만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고배당 승식 제한 등 경륜경정 사업 건전화 정책 방향과 고객의 소득세 부담 과중, 추리 시간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단, 그랑프리 경주 및 대상 경주 등 특별 경주 시에는 제한적으로 삼쌍승식을 발매하며, 삼쌍승식이 발매되는 특별경주는 사전에 고객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경륜 경주 간격을 추가 확보하여 고객의 추리 시간을 확대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오는 3월 3일(일)부터 일요일 경주 시간을 기존 12시 20분에서 30분 앞당겨 11시 50분부터 1경주를 시작하고 동시에 고객 입장시간도 11시에서 10시 30분으로 앞당길 예정이다.

<참고 : 주요 대상․특별경주 현황>

경륜

경정

4.26~4.28

스포츠조선배

4.17~4.18

스포츠월드배

6.28~6.30

왕중왕전

8.14~8.15

이사장배

8.23~8.25

스포츠동아배

9.25~9.26

스포츠경향배

11.1~11.3

일간스포츠배

10.24~10.25

쿠리하라배

12.20~12.22

선발/우수 최강자전

12.18~12.19

그랑프리 경정

12.27~12.29

그랑프리 경륜

thefact@tf.co.kr

원문 출처 2019년 3월부터 경륜경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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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신규도입 쌍복승식 시행으로 흥미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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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이 지난 2일 새로 도입된 쌍복승식 시행으로 흥미를 끌고 있다./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경륜이 지난 2일 새로 도입된 쌍복승식 시행으로 흥미를 끌고 있다./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경륜이 지난 2일 새로 도입된 쌍복승식 시행으로 흥미를 끌고 있다./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더팩트 | 최영규 기자]지난 11월 2일 경륜에서 쌍복승식이 도입되었다. 이미 지난해 12월 2일부터 도입한 삼쌍승식에 이은 1년 만에 새로운 승식 도입이다. 쌍승, 복승식 보다 소액으로 높은 상금을 기대할 수 있다.

쌍복승식은 경륜에서 산술적 적중확률은 7명이 출전했을 경우 그동안 시행해온 연승(2/7), 단승(1/7), 복승(1/21), 삼복승(1/35), 쌍승(1/42), 삼쌍승(1/210)식과 비교해 1/105 로 적중확률이 중간인 승식이지만, 적은 금액으로도 높은 상금을 기대해볼 수 있는 베팅 승식이다.

일본,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경마 선진국에서도 승식 다양화 추세에 발맞춰 삼쌍승식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쌍복승식은 없었다. 쌍복승식은 전 세계 어느 경주 시행체에서 그 사례를 찾을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이며, 세계 최초의 사례에 해당된다.

베팅방식은 결승선에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로 도착할 선수를 한조로 베팅하면 된다. 1위는 정확하게, 2·3위 2명을 순위와 무관하게 적중하면 된다.

현재 경륜에서 시행되고 있는 승식은 지금까지 총 6가지였다. 1994년 단승·복승식 운영을 시작으로 1995년 쌍승식 운영, 1997년 연승식 운영, 2004년 삼복승식, 2017년 삼쌍승식이 도입 되었다. 제일 마지막에 추가된 삼쌍승식이 지난해 도입되었음을 고려할 때 이번 쌍복승식은 1년 만에 빠르게 도입된 승식이다.

지금까지 승식별 매출점유율 순서는 삼복승식, 삼쌍승식, 쌍승식, 복승식, 단·연승식 순이었다. 쌍복승식은 삼쌍승식과 삼복승식이 상호 보완적인 운영결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승식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부터 추진해온 삼쌍승식은 승식별 매출 점유율 중 삼복승식에 이은 두 번째 수준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쌍복승식은 삼쌍승식 물론 세 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쌍승식을 압도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쌍복승식은 현행 삼복승식의 변형 형태로서 산술적인 적중 확률 면에서 현행 쌍승식 1/42 보다 낮으나 삼쌍승식 1/210 보다 높은 1/105의 중간 정도로서 현행 쌍승식과 삼복승식에 비해 급격히 적중이 어려운 삼쌍승식 보다 여러 측면에서 경륜에 유리한 승식이며 고객의 호응과 이해도면에서도 충분히 적절한 승식이다. 새로운 쌍복승식이 현재 삼복승식보다 경우의 수가 3배가 많은 105가지인 셈이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적정한 차기 승식으로 언급되고 있다.

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은 “고객성향 및 세계적 추세에 맞춰 쌍복승식을 본격 시행하는 일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며 “낮은 적중확률로 인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고객보다 소액으로 큰 재미를 추구하는 20∼40대 젊은 고객부터 중년 고객들의 접근이 많을 것이라 기대 된다”고 덧붙였고 “쌍복승식 베팅요령으로 축 선정이 중요하고, 이변 전략으로는 축 빼기와 축 뒤집기를 받칠 경우 행운이 따를 수 있다”고 전했으며 “차권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져 경륜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는데 소액 구매 분산 전략을 통한 건전 경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경륜, 신규도입 쌍복승식 시행으로 흥미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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