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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현대·신세계·롯대백화점 휴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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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각 백화점이 지점별로 다른 날짜에 닫는다. /더팩트DB
설 연휴 동안 각 백화점이 지점별로 다른 날짜에 닫는다. /더팩트DB
설 연휴 동안 각 백화점이 지점별로 다른 날짜에 닫는다. /더팩트DB

대부분 4~5일 휴무… 일부 지점 달라[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백화점들도 휴무에 돌입했다. 연휴를 맞아 가족과 나들이에 나서거나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을 찾을 경우 지점별로 다른 휴무일을 확인해 헛걸음을 막는 것이 좋겠다.

같은 백화점일지라도 지점마다 휴무일이 다르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4일, 5일에 △무역센터 △중동 △킨텐스 △판교 △울산 △충정점이 휴무에 들어간다. 5일과 6일 쉬는 지점은 △압구정 △천호 △신촌 △미아 △목동 △디큐브시티 △부산 △대구 △울산동구점이다.

현대 유플렉스(U-PLEX)는 4일, 5일엔 충정점이 쉰다. 5일과 6일엔 △디큐브시티 △대구점이 휴무다. △신촌 △목동 △중동 △판교점은 설 당일(5일)만 닫는다. 현대 아울렛은 모든 지점이 5일에만 휴무다.

신세계백화점은 4일, 5일엔 △강남 △영등포 △경기 △마산 △광주 △충청 △센텀시티 △의정부 △김해 △대구점이 쉰다. 단 명동 본점은 5일과 6일에 닫는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5일만 휴무다.

롯데백화점은 대부분이 4일, 5일에 쉰다. △본점(소공동) △잠실 △영등포 △청량리 △강남 △노원 △미아 △관악 △건대스타시티 △김포공항 △일산 △인천 △부평 △중동 △안양 △평촌 △안산 △분당 △구리 △수원 △인천터미널 △부산본점 △광복 △울산 △창원 △대구 △포항 △광주 △전주 △대전 △영플라자청주 △영플라자대구 △엘큐브 이대 △엘큐브 가로수길 △엘큐브 세종이 4일, 5일 닫는다.

△센텀시티 △동래 △상인 △마산 등 일부지점이 5일과 6일 쉰다. 롯데아울렛 모든 지점은 5일만 닫는다.

설 연휴 동안 각 지점이 운영시간을 변경하기도 해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설 연휴 현대·신세계·롯대백화점 휴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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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고교생 사망은 '인재'…경찰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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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강릉 펜션 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보일러 시공자 등 9명이 입건됐고 이중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임세준 기자
경찰은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강릉 펜션 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보일러 시공자 등 9명이 입건됐고 이중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임세준 기자
경찰은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강릉 펜션 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보일러 시공자 등 9명이 입건됐고 이중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임세준 기자

경찰 , 펜션 운영자와 무등록 건설업자 등 9명 입건, 2명 구속영장[더팩트|문혜현 기자] 고등학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펜션' 사고 원인을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펜션운영자와 자격이 없는 보일러 시공자 등 9명을 입건하고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4일 강원지방경찰청 강릉 펜션사고 수사본부는 사고 보일러 시공과 안전관리 및 운영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관련자들과 점검·관리기관을 상대로 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이 결론 내린 사고 원인은 '보일러에서 분리된 배기관 문제'였다. 경찰은 "사고 당시 보일러에서 배기관이 분리돼 일산화탄소를 포함한 배기가스가 각 방으로 확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보일러 시공자가 배기관과 배기구 사이의 높이를 맞추기 위해 배기관의 하단을 약 10cm가량 절단해 배기관의 체결 홈이 잘려나갔고, 이를 보일러 배기구에 집어넣는 과정에서 절단된 면이 보일러 배기구 안에 설치된 고무 재질의 'O' 링을 훼손했다.

또한, 배기구와 배기관 이음 부분에 법으로 규정된 내열 실리콘으로 마감 처리를 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배기관의 체결력이 약화한 상태였다.

강릉 펜션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서울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의 발인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남용희 기자

이에 더해 보일러 운전 시 발생한 진동으로 점진적으로 연통이 이탈, 분리된 상태였으며 보일러 급기관에서 발견된 벌집은 보일러의 불완전 연소를 유발해 배기관의 이탈을 가속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원인 규명 후 "업무 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펜션 운영자 A 씨, 무등록 건설업자 B 씨와 C 씨, 자격이 없는 보일러 시공자 D 씨, 부실한 완성검사를 한 가스안전공사 강원 영동지사 관계자 E 씨, 점검을 부실하게 한 가스공급자 F 씨 등 7명과 불법 증축을 한 펜션 소유주 2명을 포함해 총 9명을 입건하고 이 중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농어촌 민박에 대한 가스안전관리 규정, 가스공급자의 보일러 안전점검 항목 등 일부 미흡한 점 등에 대해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강원도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남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이들은 이제 막 수능을 끝나고 '개인체험학습'을 온 서울 은평구 대성고 학생들로 알려져 더욱 큰 안타까움을 샀다.

moone@tf.co.kr

원문 출처 '강릉 펜션' 고교생 사망은 '인재'…경찰 "보일러 배기관 부실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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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재, 마포·서대문 등 휴대전화·인터넷 사용 제한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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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KT 건물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시스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KT 건물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시스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KT 건물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시스

KT 충정로 건물 지하 화재…"인명 피해 없다"[더팩트ㅣ이철영 기자] 24일 오전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KT 아현빌딩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서부역에서 신촌기차역으로 이어지는 지하 통신실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00여명과 소방차 57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이 화재로 통신 장애가 발생해 마포와 서대문, 중구 등 인근 지역에서 휴대전화,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해당 건물엔 지하 1층 보일러실·기계실, 1층 전력실, 2층 사무실, 3층 교환기실, 4층 통신실, 5층 사무실이 들어섰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남성현 서울 서대문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오후 1시 브리핑을 열고 "대형화재는 아니며 화재는 더 이상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인명피해는 없다. 연기를 흡입해서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도 없다. 두 시간 이내에 진압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광케이블과 통신선로만 설치됐으며 인화물질은 없었다고 보고 있어,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소방재난본부청은 이날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대문구 충정로3가 KT 건물지하 통신구에 화재가 발생, 인근 주민들에게 통신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오후 12시 5분께 서울 전역에 관련 내용을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KT 화재, 마포·서대문 등 휴대전화·인터넷 사용 제한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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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잘 싸웠다" 늦은 밤까지 거리응원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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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새벽, 밤 12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멕시코전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영동대로=남윤호 기자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새벽, 밤 12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멕시코전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영동대로=남윤호 기자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새벽, 밤 12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멕시코전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영동대로=남윤호 기자

성숙한 응원문화…후회 없이 축제 즐긴 시민들[더팩트ㅣ영동대로=이지선 기자] 경기 6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시민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스웨덴전 분패 후에도 시민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한 목소리로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아쉽게 경기가 끝난 뒤에도 시민들은 질서있는 모습으로 성공적인 월드컵 마무리를 기원했다.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새벽, 영동대로에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수 만 명의 사람이 모였다. 멕시코와의 경기 시작 전부터 진행된 걸그룹 마마무, 힙합 레이블 AOMG, 장미여관의 공연으로 달아오른 열기는 경기가 시작되자 최고조로 치달았다.

이날 영동대로 외에도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신촌 등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대표팀을 응원했다. 밤 12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새벽이 다가와도 응원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날 영동대로를 비롯해 광화문 광장에도 수 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광화문=임세준 기자

위기를 극복해낼 때는 안도의 한숨이 쏟아졌고, 날카로운 돌파를 선보일 때는 함성이 터졌다. 전반전 한국 선수들의 공격과 좋은 수비에는 해당 선수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을 이어갔다.

그러나 멕시코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긴장감이 감돌았다. 결국 멕시코 카를로스 벨라의 선제골이 나오자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멕시코의 선제골 이후 가라앉은 분위기는 이내 역습을 기대하며 다시 달아올랐다. 전반전이 열세로 끝났지만 선수들의 분전에 시민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심판의 페널티킥 판정이 나오자 시민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전에도 시민들은 끊임없는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남윤호 기자

하지만 후반 20분 한국이 추가실점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시민들의 표정에서도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추가 시간에 손흥민 선수가 극적으로 한 골을 만들어내자 응원과 격려의 함성이 쏟아졌다.

시민들은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성숙한 모습으로 질서정연하게 퇴장했다. 응원을 펼친 자리를 정돈하고 주변 쓰레기도 모두 모아 가져가는 등 시민의식이 돋보였다.

한국 대표님의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의 꿈이 희박하게 됐지만 시민들은 끝까지 4년 만의 스포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atonce51@tf.co.kr
원문 출처 [TF현장] "아쉽지만 잘 싸웠다" 늦은 밤까지 거리응원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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