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o cooool

경찰, 8일 워마드 체포영장 발부 "전국 동시 수사 진행"

카테고리 없음


경찰이 지난 5월부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경찰이 지난 5월부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경찰이 지난 5월부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 "5월부터 워마드 운영자 수사 중"[더팩트 | 심재희 기자] 경찰이 남성 혐오 논란을 낳았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및 수사 진행 사실을 8일 밝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워마드와 관련된 수사 내용에 대해서 알렸다. 지난 5월 워마드 사이트 운영자 A 씨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고,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한 경찰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워마드' 운영자가 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그는 "꽤 오래 전부터 워마드 수사를 준비했고 진행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동시에 워마드를 사안별로 수사할 계획이다. 또한, 워마드 서버가 있는 미국 당국의 협조를 구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고 알렸다.

'워마드'는 여러 차례 도 넘은 게시물로 인해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수업시간에 누드모델로 나선 남성의 나체 사진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고, 천주교 성체를 훼손해 충격을 던져줬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나체 합성사진,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 사망 조롱, 수고양이 학대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일부 워마드 이용자들은 경찰청 홈페이지에 "편파적이다"는 글을 남기며 이번 수사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드높이고 있다.

kkamanom@tf.co.kr

원문 출처 경찰, 8일 워마드 체포영장 발부 "전국 동시 수사 진행"


오늘의 검색어

1위 24회 노출 783P 워마드 2위 24회 노출 576P 김영민 3위 24회 노출 506P 안보현 4위 24회 노출 429P 연애혁명 5위 24회 노출 367P 공작 6위 19회 노출 356P 러브캐처 7위 24회 노출 339P 김윤아 8위 19회 노출 295P 김우빈 9위 17회 노출 291P 최현준 10위 23회 노출 269P 몬스터헌터 월드 pc

[오늘의 날씨] 폭염 절정, 아침부터 30도 '불볕더위'

카테고리 없음


최고기온 35도에 달하는 불볕더위가 27일에도 계속된다. 한 시민이 뜨거운 날씨로 인해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김세정 기자
최고기온 35도에 달하는 불볕더위가 27일에도 계속된다. 한 시민이 뜨거운 날씨로 인해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김세정 기자
최고기온 35도에 달하는 불볕더위가 27일에도 계속된다. 한 시민이 뜨거운 날씨로 인해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김세정 기자

27일 날씨, 계속되는 '찜통더위'[더팩트 | 심재희 기자] 한증막에 들어온 것처럼 숨이 턱 막히는 듯한 '불볕더위'가 27일에도 계속된다. 한반도 전체가 최고 기온 30도를 웃돌며 폭염이 절정을 이룬다.

기상청은 27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26일에 이어 27일에도 전국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 속에 강수 확률은 20% 미만으로 예상했다.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은 이른 시간부터 수은주가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기준 예상 기온이 30도다. 이후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 오후 3시쯤 35도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불볕더위는 당분간 계속 이어진다. 기상청은 8월 초순까지 맑은 날씨 속에 무더위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변수는 12호 태풍 종다리다. 태풍 종다리는 26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20km 부근 해상에 있었다. 동북동쪽으로 진행하면서 27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부근 해상, 28일 일본 도쿄 남남동쪽 부근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폭염을 식혀줄 '단비'를 뿌릴 수도 있다.

kkamanom@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폭염 절정, 아침부터 30도 '불볕더위'


오늘의 검색어

1위 33회 노출 1081P 유승민 2위 33회 노출 547P 썰전 3위 25회 노출 525P 김부선 4위 28회 노출 496P 먹방규제 5위 27회 노출 391P pgi 6위 30회 노출 360P 마녀의 사랑 7위 22회 노출 353P 오연수 아들 8위 31회 노출 340P 코레일 9위 20회 노출 324P 박순천 10위 14회 노출 315P 박서준

분당선 고장! 태평역서 멈춰 출근길 대혼란

카테고리 없음


7일 오전 7시 30분 왕십리역을 향하던 분당선이 태평역에서 고장이나 시민들이 모두 하차했다. /심재희 기자
7일 오전 7시 30분 왕십리역을 향하던 분당선이 태평역에서 고장이나 시민들이 모두 하차했다. /심재희 기자
7일 오전 7시 30분 왕십리역을 향하던 분당선이 태평역에서 고장이나 시민들이 모두 하차했다. /심재희 기자

또 고장? 출근길 시민들 불편 호소[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분당선이 또 고장나 운행을 중단시켰다. 7일 오전 7시 30분께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 나 태평역에서 멈췄다. 갑작스러운 지하철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고장이 확인된 분당선은 태평역에서 운행을 중단한 후,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모든 승객을 하차시켰다. 또 열차는 회송 조치됐다. 졸지에 공휴일을 보낸 다음 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오고가도 못 하며 발만 동동 구르게 됐다.

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도 하차해 눈길을 끌었다. 사고가 발생한지 20분 가량 지난 후에도, 분당선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발표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jie@tf.co.kr

원문 출처 분당선 고장! 태평역서 멈춰 출근길 대혼란


오늘의 검색어

1위 56회 노출 1943P 감스트 2위 53회 노출 1215P 박민영 3위 45회 노출 1084P 수미네 반찬 4위 56회 노출 962P 김비서가 왜그럴까 5위 50회 노출 906P 헤이즈 6위 43회 노출 848P 김비서가 왜 그럴까 7위 43회 노출 684P 유빈 8위 36회 노출 684P 김정근 9위 48회 노출 618P 한끼줍쇼 10위 45회 노출 614P 한국 볼리비아

카카오톡 오류 27분 동안 먹통! 고객센터 불통-서비스 점검?

카테고리 없음


21일 0시쯤부터 카카오톡 오류로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 /더팩트 DB
21일 0시쯤부터 카카오톡 오류로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 /더팩트 DB
21일 0시쯤부터 카카오톡 오류로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 /더팩트 DB

21일 0시쯤 '카카오톡 오류'[더팩트 | 심재희 기자] '카카오톡 오류, 왜?'

카카오톡 오류로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아 사용자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하지만 카카오톡 오류의 정확한 이유나 공지가 나오지 않아 사람들은 답답한 마음에 가슴을 두드렸다.

21일 0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카카오톡 오류에 대한 의견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대화창과 인터넷 게시판 등에 나오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 메시지가 제대로 보내지지 않는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카카오톡 오류로 기본 메시지를 비롯해 파일 등의 전송이 불가능했다.

카카오톡 고객센터 연결이 쉽지 않아 혼란은 더욱 커졌다. 카카오톡 고객센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휴무'라 기본 상담이 불가능했다. 긴급 상담자 연결도 '불통'으로 서비스 점검 등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더팩트> 취재진이 직접 카카오톡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봤지만 역시 '통화 불가능'이었다. "죄송합니다. 카카오톡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토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라는 자동 응답이 곧바로 들려왔다.

21일 0시쯤부터 카카오톡 오류로 메시지 전송 등이 되지 않았지만 '서비스 점검' 등 별다른 공지는 나오지 않았다. 카카오톡 고객센터 연결도 불가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카카오톡 오류 현상은 21일 0시 27분을 기점으로 조금씩 나아졌다. 메시지 전송이 예전처럼 문제 없이 이뤄졌다. 하지만 카카오톡 PC 홈페이지 접속 지연 현상은 조금 더 이어졌다.

한편, 카카오톡 오류는 지난해 7월 두 차례 나타난 바 있다.

kkamanom@tf.co.kr

원문 출처 카카오톡 오류 27분 동안 먹통! 고객센터 불통-서비스 점검?


오늘의 검색어

1위 21회 노출 786P 구본무 2위 21회 노출 760P 장나라 3위 21회 노출 715P 윤태영 4위 19회 노출 434P 카카오톡 5위 21회 노출 385P 양동근 6위 21회 노출 373P 성년의날 7위 21회 노출 352P 송인배 8위 21회 노출 347P 김연아 9위 18회 노출 329P 구광모 10위 19회 노출 250P 설현

[단독] 시체냄새? '원인불명' 고속터미널역 악취, 하루 100만시민 '불쾌'(영상)

카테고리 없음
고속터미널역 악취, 시민들 큰 불편. 한 시민이 서울 고속터미널역에서 냄새 때문에 코를 막고 있다. /고속터미널역=이진하 기자
고속터미널역 악취, 시민들 큰 불편. 한 시민이 서울 고속터미널역에서 냄새 때문에 코를 막고 있다. /고속터미널역=이진하 기자
고속터미널역 악취, 시민들 큰 불편. 한 시민이 서울 고속터미널역에서 냄새 때문에 코를 막고 있다. /고속터미널역=이진하 기자

서울 고속터미널역, '악취' 관련 민원 봇물[더팩트|고속터미널역(서울)=심재희·이진하 기자] "고속터미널역에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 특히 비가 오면 더 심해진다. 한두 번 냄새를 맡은 게 아니다. 역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출퇴근길에 어쩔 수 없이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하지만, 매일 정말 불쾌하다."

40대 직장인 S씨는 매일 아침 서울 고속터미널역에서 환승해 회사로 간다. 수서역에서 3호선을 탄 뒤 고속터미널역까지 오고, 7호선으로 환승해 회사가 있는 내방역에서 내린다. 퇴근길은 반대다. 내방역에서 7호선을 타고 고속터미널역에 가서 3호선으로 갈아탄다. 그런데, 그는 매일 아침과 저녁 정체불명의 냄새에 코를 막는다.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정말 시체 썩는 냄새 같아요.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 기분 나쁜 냄새가 계속 납니다." 그는 지난달 2월 <더팩트>에 고속터미널역 악취를 제보하며 가슴을 두드렸다.

하루 평균 100만 명이 이용하는 고속터미널역. 3호선, 7호선, 9호선이 있어 환승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시민의 출퇴근 통로'에서 불쾌감을 주는 원인불명의 냄새가 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고속터미널역 이용자들 가운데 다수가 "특히 3호선 승강장 특정 지역에 가면 악취가 참을 수 없을 정도다"고 입을 모은다. "시체 썩는 냄새", "하수구 냄새", "정화조 냄새", "음식물쓰레기 냄새", "빗물 고인 냄새" 등 의견이 다양하다.

고속터미널역 승강장에서 악취를 느낀 시민들이 지난해 말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불만을 표시했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진하 기자

시민들의 제보를 받은 뒤 <더팩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에 '고속터미널역 악취' 내용이 있는지 먼저 확인했다. 실제로 냄새에 불쾌감을 느낀 시민들이 상당수였다. 시체 냄새, 정화조 냄새라는 주장이 있었고, 지난 겨울 천장에서 물이 샌 이후에 악취가 난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실제로 지난 1월 28일 9호선 고속터미널역 내 천장에서 물이 떨어졌다. 9호선 관계자는 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천장에서 물이 떨어졌으며 원인을 동파로 추정했다. 하지만 당시 물이 샌 이후 부터 냄새가 난 것은 아닌 듯하다. 고속터미널역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악취로 구설에 올랐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진 지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악취는 '원인 불명'이다. 올해 고속터미널역 악취에 대한 기사는 30일까지 단 하나도 없었다.

<더팩트> 취재진은 제보 내용과 SNS 의견 등을 종합해 3월 초부터 취재에 나섰다. 직접 고속터미널역을 찾아 냄새가 나는지 확인했다. 확실히 좋지않은 냄새가 취재진의 코를 찔렀다. 가장 심하게 악취가 나는 곳은 '3호선 상행(잠원 방면) 승강장 7-3 번문' 앞. 이곳은 지하철을 타기 위해 개찰구에서 승강장으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 앞이라 시민들의 불쾌함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악취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승강장 뒤로 갈수록 냄새는 더욱 강하게 났다.

해당 장소를 지나가면서 코를 손으로 막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인상을 찌푸리고 머리를 흔드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서울고등학교 2학년이라 밝힌 최지환 군과 김하국 군은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고속터미널역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 것은 몇 달 전부터인 것 같다"며 "학원을 가는 길이라 이곳을 자주 지나다니는 데 매번 냄새가 났다"고 답했다. 익명을 요구한 30대 여성 L씨는 "원래는 앞쪽(1)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타는데, 오늘 볼 일이 있어 뒤쪽(7) 승강장 쪽으로 왔다"며 "뒤쪽 승강장에서 냄새가 강하게 나는 것 같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또 다른 학생 P양도 "동물의 냄새인지 시체 섞는 냄새인지 너무 불쾌하고 기분 나쁘다"고 악취에 고개를 흔들었다.

과연, 고속터미널 악취의 원인이 무엇일까. 서울 교통부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퇴적물이 원인이라고 답했다. 그는 "해당(고속터미널역, 3호선) 잠원 방면 방향 7-3 지점 승강장 하부에 생활 하수관이 들어있는데, 거기 슬러지(퇴적물)가 쌓여 있다"며 "(퇴적물이) 쌓여 있는 곳이 대략 10평 정도 되고 이곳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이 문제로 저희 공사에서는 올해 들어 두 차례 슬러지 제거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악취 제거를 위해서 향후에도 특수목적으로 슬러지를 제거할 계획이 있다"며 "이미 8일과 16일 해당 부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야간에 진행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승강장 하부라 승객이 없는 야간에 작업을 해야 한다. 향후에도 발생되는 퇴적물들을 바로 제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다른 서울 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고속터미널 악취에 대해 '공지'를 했다고 강조했다. "25일부터 지하철 역사에 냄새 관련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들에게 악취에 대한 것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문제가 발생한 역에 현재 5개의 안내문이 배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더팩트> 취재진이 고속터미널역 안을 모두 확인한 결과 '악취 관련 안내문'은 5군데 붙어 있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에 대한 제보가 계속돼 '더팩트'가 현장 취재로 원인 파악에 나섰다. /이진하 기자

서울 교통부가 악취 원인과 안내문에 대해 밝혔으나 시민들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주로 보이고 있다. 원인을 알면서도 빨리 개선하지 않는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악취 민원이 제기됐는데 최근에서야 안내문을 붙인 것도 '늦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많다.

고속터미널역을 자주 이용한다는 20대 대학생 K씨는 <더팩트> 취재진에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 안내문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며 "악취가 난 것이 꽤 오래 전부터인데, 늦장 대처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40대 여성 R씨는 "퇴적물 냄새가 진짜 맞는지 궁금하다. 그러면 왜 해결을 못 하나"라며 "저도 시체 썩는 냄새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생각만 해도 오싹하다"고 말했다.

현재 고속터미널역에 붙어 있는 안내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강장 하부 악취 냄새는 관련부서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법 등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여전히 시민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안내문을 붙인 시점 자체가 너무 늦었고,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해결도 안 되어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또한 <더팩트> 취재진이 더 자세히 살펴 보니, 악취가 3호선 쪽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었다. 7호선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는 무빙워크 쪽에서도 고약한 냄새가 났다. 이 문제는 무려 8년 전에도 제기됐던 것이라 서울 교통부 설명의 신빙성을 떨어뜨린다.

지난 2010년부터 시민들이 7호선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는 구간에서 악취가 난다고 꾸준히 민원을 제기해왔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진하 기자

그동안 수많은 시민들은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는 고속터미널역 악취에 코를 막고 불쾌해 했다. 몇 년 전부터 고속터미널역 곳곳에서 악취가 코를 찔러도 그냥 지나가야만 했다. 환승을 하지 않으면 출퇴근길이 막히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나쁜 냄새를 참으며 다닐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역 이름과 달리 '고속'이 아닌 너무나도 느린 당국의 대처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속터미널 악취, 언제 사라질까.

jh311@tf.co.kr

원문 출처 [단독] 시체냄새? '원인불명' 고속터미널역 악취, 하루 100만시민 '불쾌'(영상)


오늘의 검색어

1위 51회 노출 1944P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위 51회 노출 1347P 엄지영 3위 51회 노출 1294P 선을 넘는 녀석들 4위 50회 노출 1059P 나를 기억해 5위 48회 노출 983P 양승동 6위 46회 노출 900P 손예진 7위 39회 노출 791P 정해인 8위 51회 노출 768P 고등래퍼2 9위 51회 노출 597P 나혼자산다 10위 36회 노출 583P 오달수


추천해요

로또 1등 당첨번호! 2주 연속 '홀짝 균형' 맞았다

카테고리 없음


로또 768회차 1등 13명 당첨 19일 발표된 로또 768회차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13명 나왔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캡처
로또 768회차 1등 13명 당첨 19일 발표된 로또 768회차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13명 나왔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캡처
로또 768회차 1등 '13명 당첨' 19일 발표된 로또 768회차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13명 나왔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캡처

로또 768회차 1등 당첨번호 '7, 27, 29, 30, 38, 44, 보너스 4'

[더팩트 | 심재희 기자] '2주 연속 홀3 짝3!'

로또 1등 당첨번호가 2주 연속 '홀3 짝3'(보너스번호 제외)으로 나왔다. 홀수와 짝수의 비율이 또 같았다.

19일 발표된 로또 768회차 1등 당첨번호는 '7, 27, 29, 30, 38, 44, 보너스 4'이다. 13명의 1등 당첨자가 대박을 잡았다.

로또 767회차에 이어 로또 768회차에서도 홀수 3개와 짝수 3개가 대박 번호에 포함됐다. 5주 연속 홀수와 짝수의 균형이 맞지 않다고 최근 2주 연속 '홀3 짝3' 현상이 드러났다.

로또 768회차 1등 당첨자들은 13억6357만2269원을 받는다.

◆ 최근 10주 로또 당첨번호768회차 로또 당첨번호 - 7, 27, 29, 30, 38, 44, 보너스 4767회차 로또 당첨번호 - 5, 15, 20, 31, 34, 42, 보너스 22766회차 로또 당첨번호 - 9, 30, 34, 35, 39, 41, 보너스 21765회차 로또 당첨번호 - 1, 3, 8, 12, 42, 43, 보너스 33764회차 로또 당첨번호 - 7, 22, 24, 31, 34, 36, 보너스 15763회차 로또 당첨번호 - 3, 8, 16, 32, 34, 43, 보너스 10762회차 로또 당첨번호 - 1, 3, 12, 21, 26, 41, 보너스 16761회차 로또 당첨번호 - 4, 7, 11, 24, 42, 45, 보너스 30760회차 로또 당첨번호 - 10, 22, 27, 31, 42, 43, 보너스 12759회차 로또 당첨번호 - 9, 33, 36, 40, 42, 43, 보너스 32

kkamanom@tf.co.kr

원문 출처
로또 1등 당첨번호! 2주 연속 '홀짝 균형' 맞았다


오늘의 검색어

1위 90회 노출 2073P 임지현 2위 73회 노출 1160P 류현진 3위 98회 노출 935P 로또 4위 42회 노출 859P 이상아 5위 48회 노출 841P 768회 로또 당첨 번호 6위 31회 노출 731P 이순진 7위 74회 노출 673P 품위있는 그녀 8위 33회 노출 634P 한국 이란 농구 9위 39회 노출 632P 김선아 10위 51회 노출 587P 권창훈

로또 당첨번호, 14주 만에 '사이 좋게' 나왔다!

카테고리 없음


로또 767회차 당첨번호. 12일 발표된 767회차 로또 당첨번호 발표 결과 6명의 1등이 나왔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 캡처
로또 767회차 당첨번호. 12일 발표된 767회차 로또 당첨번호 발표 결과 6명의 1등이 나왔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 캡처


로또 767회차 당첨번호. 12일 발표된 767회차 로또 당첨번호 발표 결과 6명의 1등이 나왔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 캡처

로또 767회차 1등, 11억6376만8725원 대박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로또 1등 당첨번호가 오랜만에 '사이 좋게' 나왔다.

12일 발표된 767회차 로또 1등 당첨번호는 5, 15, 20, 31, 34, 42, 보너스 22이다. 한 자릿수 하나를 포함해 10번대, 20번대, 30번대(두 개), 40번대가 고루 포함됐다.

14주 만에 '사이 좋은 1등 번호' 현상이 나타났다. 753회차 로또 1등 당첨번호가 2, 17, 19, 24, 37, 41, 보너스 3이었다.

그동안 로또 당첨번호는 변화가 심했다. '쏠림 현상'이 자주 나오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767회차 로또 1등은 6명이다. 11억6376만8725원을 받게 된다.

◆ 최근 15주 로또 당첨번호767회차 로또 당첨번호 - 5, 15, 20, 31, 34, 42, 보너스 22766회차 로또 당첨번호 - 9, 30, 34, 35, 39, 41, 보너스 21765회차 로또 당첨번호 - 1, 3, 8, 12, 42, 43, 보너스 33764회차 로또 당첨번호 - 7, 22, 24, 31, 34, 36, 보너스 15763회차 로또 당첨번호 - 3, 8, 16, 32, 34, 43, 보너스 10762회차 로또 당첨번호 - 1, 3, 12, 21, 26, 41, 보너스 16761회차 로또 당첨번호 - 4, 7, 11, 24, 42, 45, 보너스 30760회차 로또 당첨번호 - 10, 22, 27, 31, 42, 43, 보너스 12759회차 로또 당첨번호 - 9, 33, 36, 40, 42, 43, 보너스 32758회차 로또 당첨번호 - 5, 9, 12, 30, 39, 43, 보너스 24757회차 로또 당첨번호 - 6, 7, 11, 17, 33, 44, 보너스 1756회차 로또 당첨번호 - 10, 14, 16, 18, 27, 28, 보너스 4755회차 로또 당첨번호 - 13, 14, 26, 28, 30, 36, 보너스 37754회차 로또 당첨번호 - 2, 8, 17, 24, 28, 31, 보너스 32753회차 로또 당첨번호 - 2, 17, 19, 24, 37, 41, 보너스 3

kkamanom@tf.co.kr

원문 출처
로또 당첨번호, 14주 만에 '사이 좋게' 나왔다!



오늘의 검색어

1위 47회 노출 1264P 임지현 2위 20회 노출 620P 한국 이란 농구 3위 32회 노출 509P 류현진 4위 46회 노출 491P 품위있는 그녀 5위 44회 노출 469P 무한도전 6위 27회 노출 462P 768회 로또 당첨 번호 7위 46회 노출 447P 로또 8위 48회 노출 385P 그것이 알고싶다 9위 23회 노출 380P 아스날 10위 39회 노출 352P 프리미어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