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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변호사 시험 합격률 상위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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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제도 이후 7년 간 이뤄진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누적 합격률이 높은 학교는 연세대-서울대-고려대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임영무 기자
로스쿨 제도 이후 7년 간 이뤄진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누적 합격률이 높은 학교는 연세대-서울대-고려대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임영무 기자
로스쿨 제도 이후 7년 간 이뤄진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누적 합격률이 높은 학교는 연세대-서울대-고려대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임영무 기자

법무부, 7년 간 로스쿨 변시 합격률 첫 공개…연세대-서울대-고려대 순[더팩트ㅣ안옥희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이후 실시된 총 7차례의 변호사 시험에서 로스쿨 졸업생 100명 중 83.1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SKY대(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 합격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22일 법무부가 공개한 제1회∼제7회 변호사 시험 학교별 누적 합격률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개 로스쿨의 변호사 시험 누적 합격률이 83.1%로 나타났다. 누적 합격률은 학교별로 로스쿨 졸업자 중 변호사 시험에 실제 합격한 수치다.

누적 합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연세대(94.02%)였다. 이어 서울대(93.53%), 고려대(92.39%) 순으로 나타났다.

'SKY대'에 이어 아주대(91.9%), 성균관대 (90.43%), 경희대(87.94%), 인하대(87.54%), 한양대(87.27%), 서강대(87.22%), 이화여대(87.18%), 중앙대(87.09%) 등도 높은 수준의 누적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최하위 합격률을 기록한 곳은 원광대(62.6%)로 나타났다. 이어 제주대(67.78%), 동아대(67.82%), 전북대(69.62%) 등도 합격률이 70%를 밑돌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로스쿨별 합격률 통계가 일반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대한변호사협회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소송이 최근 서울고법에서 변협 승소로 확정된 결과다. 앞서 대한변협은 법무부에 변호사 시험의 로스쿨별 합격자 수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법무부가 학교 간 과다 경쟁으로 인한 서열화 우려 등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ahnoh05@tf.co.kr

원문 출처 'SKY대' 변호사 시험 합격률 상위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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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하권 추위 속 주요 대학 논술·면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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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학들이 논술고사와 수시 면접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어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더팩트 DB
국내 주요 대학들이 논술고사와 수시 면접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어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더팩트 DB
국내 주요 대학들이 논술고사와 수시 면접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어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재필 기자] 25일부터 국내 주요 대학들이 논술고사와 수시 면접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어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연세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동국대 등은 25일과 26일, 이화여대와 한양대, 한국외대, 경북대 등은 내달 2일과 3일에 논술고사를 본다. 또 서울대와 고려대는 다음달 9일까지 면접을 실시한다. 대학 논술과 면접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날씨를 체크해 두는 것이 좋겠다.

논술을 시작한 오늘(25일)은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일요일인 26일에는 중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28일과 29일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이며, 30일은 목포와 광주, 여수, 부산, 울산, 제주 등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일부터 5일까지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등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나 비가 온 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도로와 인도 등 미끄러운 곳이 많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전국 영하권 추위 속 주요 대학 논술·면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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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교수 "100세 시대 필수 조건, 노노(NO老)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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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교수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 인근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갖고 노노족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근력 △뇌 건강 △회춘 밥상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 / 전형주 교수 제공.
전형주 교수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 인근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갖고 노노족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근력 △뇌 건강 △회춘 밥상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 / 전형주 교수 제공.
전형주 교수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 인근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갖고 노노족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근력 △뇌 건강 △회춘 밥상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 / 전형주 교수 제공.

<TF라이프人>은 일반인이지만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일반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힘든 일상 속에서 서로가 서로의 일상을 내보이며 서로가 다르지 않음을 알고 희망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팩트 | 김경진 기자] "노노(NO老)족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100세 시대에 어울리는 식품을 만들고 싶어요."

'인생 영양학자' 전형주(52)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포부다. 전 교수는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식품 정보를 전달하고, 100세 시대 건강법과 '노노족'이 되는 법 등을 전파했다. 그런 그는 곧 한국맥널티 건강사업부 사장으로서 직접 현장을 뛸 예정이다.

추석을 앞둔 지난달 26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 인근에서 전 교수를 만났다. 그는 "재벌이든 권력자든, 건강과 젊음을 잃어버린다면 불행한 것"이라면서 "우리가 가장 행복하고, 웃으며 살 수 있는 방법은 젊게 그리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노노족이 되어 100세까지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복함을 추구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노노족'은 영어 'NO'와 한자 노인 '노(老)'의 합성어로, 나이는 먹었지만 젊게 사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전 교수는 "마음만 젊으면 된다는 것은 노노족이 아니다"며 "우리는 결국 나이를 먹는 것을 피할 수 없다. 퇴화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우리 스스로 관리를 잘해 세포 손상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노노족이다"고 말했다.

'노노족'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전 교수는 △근력 △뇌 건강 △회춘 밥상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뇌는 수십일 혹은 수년에 거쳐 퇴화가 되지만 우리의 뇌를 늙지 않게 살릴 수 있는 방법은 '항상 행복하고 즐겁게 생각하는 것'"이라면서 "추석에 가족, 친지들과 웃으며 고스톱을 치거나 마음 통하는 친구들과 커피 한잔하는 것 등이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뇌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회춘 밥상'에 대해 "다양한 색의 야채를 많이 먹는 것 하나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회춘 밥상'에 대해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며 "다양한 색의 야채를 많이 먹는 것 하나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전 교수는 "파이토케피컬(Phytochemical, 비타민 P)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방어 물질이다"며 "이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암세포 파괴, 염증 수치 최소화, 독소 배출 등을 도맡는다. 다만 이 성분은 색이 있는 식물에 주로 들어있다"고 말했다.

'근력' 또한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신체 기관의 45%는 근육이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감소되어 기초대사량과 체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근육을 특히 속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속근육은 우리 몸 가장 안쪽에 위치했다"면서 "속근육이 약해지면 몸의 균형이 붕괴되고 허리 통증과 더불어 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속근육을 키우기 위한 음식으로 전 교수는 △소고기 △돼지고기 △두부 등 단백질 음식과 △우유 △멸치 △견과류 등 뼈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을 추천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이 어렵다면 기마자세라도 해야 한다"면서 "또한 단백질과 칼슘이 들어있는 음식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론으로 식품영양학을 널리 알려온 그는 오는 10일 현장에 선다. 커피분말회사인 한국맥널티 건강사업부 사장직을 맡는다. 전 교수는 "교수직을 아예 그만둔다는 것이 아니다"면서 "나의 제자들이 결국 나가야 할 사회는 식품업계다. 실무에서 내가 기업 경영을 통해 또 다른 스타일의 스승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년 안에 바쁜 사회인들을 위해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는 분말 식품을 만들 것이다"면서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건강을 챙기면서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그런 식품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 교수는 연세대학교 식생활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서일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한 뒤 2013년부터 장안대학교에서 강단에 섰다. 현재 한국교직원 공제회 자문위원, 한돈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 <한국음식의 조리> <맛있게 멋있게 나답게> 등이 있다.

namubox@tf.co.kr

원문 출처 [TF라이프人] 전형주 교수 "100세 시대 필수 조건, 노노(NO老)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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