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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신장암-난소암-간암 등 '흡연보다 비만이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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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기업체 어스파이어 바리아트릭스가 개발한 신개념의 체중조절장치. 일단 먹은 음식물이 위 속에서 소화되기 전 튜브를 통해 밖으로 빼내는 장치이다. 【어스파이어 바리아트릭스·AP/뉴시스】

[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흡연으로 인해 암에 걸리는 것보다 비만으로 인해 암에 걸리는 사람이 더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BBC는 3일 영국 암연구소가 대장암과 신장암, 난소암, 간암 등 4종류 암의 경우 비만으로 인해 암에 걸리는 사람이 흡연에 따른 발암 환자보다 거의 2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암연구소는 또 암 전체로 보면 여전히 흡연이 암 발병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이며 비만은 흡연에 이어 2번째라고 말했다.

영국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으로 간주되고 있다. 비만인 영국 성인 가운데 1340만명은 비흡연자이며 담배를 피우는 성인 중 비만이 아닌 사람은 약 630만명으로 추산된다. 또 비만이면서 흡연을 하는 성인은 약 150만명 정도이다.

반면 이러한 주장에 대해 비만인 사람들에 대해 핀잔을 주는 것이라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월 코미디언 소피 해건은 비만을 흡연에 연계시키는 것은 잘못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ilraoh_@tf.co.kr

원문 출처 대장암-신장암-난소암-간암 등 '흡연보다 비만이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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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총리 불신임안 제출, 혼란에 빠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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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 투표가 부결된 이후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 투표가 부결된 이후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 투표가 부결된 이후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 의원 639명 중 432명 반대표[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이 의정 사상 최대 표차로 부결됐다. 여기에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까지 의회에 제출된 상태로, 영국이 혼란에 빠졌다.

영국 하원이 15일(현지 시간) 실시한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은 의원 639명 중 반대 432표로 부결됐다. 찬성은 202표로 그쳐 230표의 격차를 보였다. 현직 총리의 정책이 부결된 표차로는 영국 의정 사상 최대다.

제1야당인 노동당과 스코틀랜드 국민당 등 야당이 일제히 반대했고, 집권보수당 내 상당수도 반대표를 던졌다.

메이 총리는 표결 전 의원들에게 "우리 모두의 정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투표다. 향후 수십 년간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선택에서 국민투표로 브렉시트를 명령한 국민의 목소리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호소했지만 소용없었다.

표결이 끝난 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하고 표결을 요구했다. 메이 총리는 보수당 내에서 총리 불신임안을 논의하는 것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메이 총리는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게 됐고, 야당의 조기 총선과 제2 국민투표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1970년대 석유파동과 비슷한 충격이 영국 경제에 가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양 국가간 관세가 갑자기 부활해 유럽 전역이 혼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오는 21일까지 부결에 따른 새로운 계획안을 제시해야 한다. 합의안 승인 재투표, 브렉시트 연기 등 여러 가지 계획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angbm@tf.co.kr

원문 출처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총리 불신임안 제출, 혼란에 빠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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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소년 4명 구출 "1명 집중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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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구조팀은 8일(현지시간) 탐루엉 동굴에 갇혔던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 중 4명을 구조했다. /치앙라이(태국)=AP/뉴시스
태국 구조팀은 8일(현지시간) 탐루엉 동굴에 갇혔던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 중 4명을 구조했다. /치앙라이(태국)=AP/뉴시스
태국 구조팀은 8일(현지시간) 탐루엉 동굴에 갇혔던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 중 4명을 구조했다. /치앙라이(태국)=AP/뉴시스

태국 동굴 소년들의 기적의 생환 …9일 2차 구조 재개[더팩트|박슬기 기자]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혔던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 중 4명이 고립된 지 16일 만에 구조됐다.

BBC는 "태국 구조 당국은 8일(현지시간) 다국적 구조 전문가와 태국 네이비실 대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이 구조 작전을 시작한 가운데 4명을 우선 구조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얼굴을 드러낸 생환자 몽꼰 분삐엠(14)과 세 명의 소년은 무사히 동굴을 빠져나왔다. 소년들은 동굴 앞에 설치된 의료 캠프에서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앰뷸런스에 실려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명은 의사의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구조팀은 소년들이 위험을 감수해야 함에도 물이 더 불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구조작전을 개시했다.

태국 동굴 소년 4명이 구조된 가운데 1명의 건강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앙라이(태국)=AP/뉴시스

나롱싹 오솟따나꼰 전 치앙라이 지사는 "구조 작전이 매우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다"며 "소년들은 전면 마스크를 쓴 채 구조되고 있다. 작전 개시 3시간 만에 첫 번째 소년이 구조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작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산소 탱크를 교체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며 "언제 추가로 소년들을 구조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10시간 정도면 추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치앙라이의 '무 빠' 축구 클럽에 소속된 선수 12명과 코치 1명은 지난달 23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관광 목적으로 동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내린 폭우로 고립됐다. 이들은 실종 열흘째인 지난 2일 태국 네이비실 잠수 대원들과 영국 동굴탐사 전문가 2명 등에 의해 발견됐다.

한편, 1차 구조 작전은 오후 9시에 중단됐으며 당국은 9일 오전 9시 구조 작업을 재개한다. psg@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태국 동굴 소년 4명 구출 "1명 집중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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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서커스단 탈출 호랑이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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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한 마리가 24일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사살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더팩트 DB
호랑이 한 마리가 24일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사살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더팩트 DB
호랑이 한 마리가 24일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사살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재필 기자] 프랑스 파리 시내를 누비던 호랑이가 사살됐다.

프랑스 파리 경찰은 24일 밤(현지 시각) 트위터에 몸무게 200kg의 호랑이가 파리 15구역에 있던 서커스 우리를 탈출했지만 제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영국 일간 메트로도 프랑스 파리에서 호랑이 한 마리가 도심을 누비고 다니다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사살된 호랑이는 서커스단 우리에서 탈출한 뒤 15구역 일대를 돌아다녔다. 호랑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로 구조대원이 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호랑이가 탈출 사실을 알고 쫓아온 주인이 총으로 사살했다.

호랑이 탈출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파리 경찰은 서커스단 관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프랑스 파리 서커스단 탈출 호랑이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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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인종차별 폭행한 영국인 2명 검거…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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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폭행 충격 A씨 친구 페이스북에 올라온 인종차별 폭행 당시 상황. A씨는 영국인 10대 청년들에게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해 상해를 입었다. /페이스북 영상 캡처
인종차별 폭행 충격 A씨 친구 페이스북에 올라온 인종차별 폭행 당시 상황. A씨는 영국인 10대 청년들에게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해 상해를 입었다. /페이스북 영상 캡처
인종차별 폭행 충격 A씨 친구 페이스북에 올라온 인종차별 폭행 당시 상황. A씨는 영국인 10대 청년들에게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해 상해를 입었다. /페이스북 영상 캡처

영국서 한국인 유학생 인종 차별 폭행 당해 논란

[더팩트 | 최재필 기자] 영국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인종 차별과 폭행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폭행을 저지른 영국인 10대 용의자 2명은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영국 남부 도시 브라이턴을 관할하는 서식스경찰은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건과 관련해 브라이턴 인근에 사는 17세와 16세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빌 경감은 "피해자가 인종을 이유로 표적이 된 만큼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용의자는 지난 15일 밤 10시 30분께 브라이턴 중심가에서 현지 한국인 유학생 A(20)씨의 얼굴을 샴페인 병으로 때려 치아 1개를 부러뜨리고 10여 개가 흔들리는 상해를 입혔다.

A씨 친구는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가해자가 내 친구 옆으로 병을 던지면서 상황이 시작됐는데, 그 이유를 묻자 그가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말을 했다"며 "친구가 무시하고 그냥 가려고 했는데도 그는 계속 인종차별적 말과 몸짓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말다툼 과정에서 용의자 중 1명이 갑자기 샴페인 병으로 A씨의 얼굴을 가격했다. 당시 현장에는 이들 용의자 2명 외에 다른 영국인 10대 여성 용의자도 있었다.

인종차별 폭행을 당한 A씨는 치아 1개가 부러지고 10여 개가 흔들리는 상해를 입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이 사건은 최근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A씨를 두고 동양인 비하를 의미하는 눈을 찢는 시늉과 원숭이를 묘사하는 행동까지 했다.

일부 영국인들은 이번 폭행으로 피해를 입은 한국인 유학생의 치료를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영국 브라이튼에 거주하고 있는 조 케이브 씨는 "당신이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면 기부해달라"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JustGiving'에서 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반난민 정서를 타고 극우 정당이 약진하는 유럽 국가들 안에서 외국인이 범죄 대상에 노출되는 것과 관련해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한국인 인종차별 폭행한 영국인 2명 검거…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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