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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카페,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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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 끌던 슬라임 놀이가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놀이문화로 확산되면서 슬라임카페가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슬라임캠프 & 뷰티랩 제공
온라인 상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 끌던 슬라임 놀이가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놀이문화로 확산되면서 슬라임카페가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슬라임캠프 & 뷰티랩 제공
온라인 상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 끌던 슬라임 놀이가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놀이문화로 확산되면서 슬라임카페가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슬라임캠프 & 뷰티랩 제공

슬라임캠프&뷰티랩, 국내 최초 나이트 슬라임과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뷰티 체험 공간 제공[더팩트 | 최영규 기자]온라인 상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 끌던 슬라임 놀이가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놀이문화로 확산되면서 슬라임카페가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슬라임카페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창업 시장 역시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커피전문점, 치킨전문점, 24시 편의점 등이 완전한 포화상태로 창업아이템의 차별성을 잃고 있는 가운데 대중의 취향과 트렌드를 읽고 그에 맞추어 발빠르게 대응하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슬라임은 우리나라에 2015년께 유튜브 어린이 채널을 통해 알려졌다. 이후, 유명 유튜버와 연예인들이 온라인채널과 TV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노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심지어 성인들도 즐기는 대중적인 놀이가 되었다.

슬라임캠프&뷰티랩 카페에서 학부형과 아이들이 슬라임 놀이를 즐기고 있다./슬라임캠프&뷰티랩 제공

슬라임은 완구용 풀을 주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안전하며, 다양한 형태의 모양을 만들고,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촉감과 슬라임 재료만의 톡톡터지는 소리(ASMR)로 손 근육 발달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슬라임 카페는 이런 트렌드에 맞추어 개발된 창업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 공간이다.

-슬라임캠프 & 뷰티랩, 국내 최초 여자 어린이 고객을 위한 뷰티 체험 공간을 제공하면서 업계의 주목 받고 있어

슬라임 카페 창업이 점차 유행하면서, 업계에서도 각자 고유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슬라임캠프 & 뷰티랩은 최신 트렌드인 슬라임 카페에 국내 최초로 야광놀이를 기반으로 한 나이트 슬라임과 주요 고객층인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뷰티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슬라임을 만지며 노는 즐거움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고, 주요 고객인 여자 어린이들의 취향에 특성화된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차별화 된 전략으로 시장을 개척하면서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차별화 된 전략으로 슬라임캠프 & 뷰티랩은 지난 10월말 분당 정자점을 시작으로 용인 상현점, 용인 죽전점, 화성 향남점, 분당 야턉점, 충남 당진점, 남양주 별내점을 오픈하며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고, 연내 30개 매장 오픈을 예상 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 방문이 빈번한 학원, 키즈카페, 쇼핑몰 카페 등에 소자본으로 슬라임 아이템을 적용할 수 있는 샵인샵 모델을 추가하여 기존 창업자의 수익구조 개선 및 시너지 효과 기대감에 꾸준한 상담과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슬라임캠프의 김용대 대표는 “최근 창업 시장, 특히 여성 창업시장 아이템 선정 폭이 점점 좁아지고 있으나, 투자대비 안정된 수익효과와 손쉬운 매장 운영을 원한다면 슬라임 관련 아이템이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며, “아이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다면 창업 후 성공 확률이 높아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슬라임 카페,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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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무상교복 지급! '복지냐, 포퓰리즘이냐'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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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17일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SBS 제공(기사내용과 무관)
경기 용인시가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17일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SBS 제공(기사내용과 무관)
경기 용인시가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17일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SBS 제공(기사내용과 무관)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교복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욘인시는 17일 이런 내용이 담긴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또 교복 무상 지원을 전체 시의원 27명(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각 13명, 국민의당 1명)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용인시는 내년 본 예산안에 용인지역 중고교 신입생 2만3000명에게 지원할 무상 교복 사업비 68억7500만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교복 구매비를 받으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비는 교육부가 정한 공립학교 교복 입찰가 상한금액 29만원(동·하복 한 벌)에 예상 신입생 수를 곱한 금액으로 용인시 1년 살림살이 1조5501억원(일반회계 기준)의 0.4% 수준이다. 용인시는 '채무 제로'를 달성한 만큼 재원마련에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7월 무상교복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무상교복 사업으로 교복 구매비를 학생 개인의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수준 높은 교육활동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용인시가 무상교복 사업 시행하면서 이웃한 성남시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서 진행 중이던 무상교복 지원사업도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지난해부터 중학교 신입생(89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사업을 진행 중인데 학부모 반응이 좋자 고교 신입생 1만여명으로까지 확대하려하고 있다. 6월 성남시의회 정례회 때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비 29억890만원을 포함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했지만 전액 삭감됐다. 세 번째 추진이었다. 무상교복은 이재명 시장의 '3대 무상복시 사업' 중 하나다.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고교생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지원 중인 강원 정선군도 중고교 교복지원 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필요예산은 1억800만원 규모다. 정선군은 앞서 '교육비 및 교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운영 중이다.

'무상' 시리즈는 교복을 넘어 고교급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경기 광명시는 올해 2학기부터 고교 급식비 70%에 해당하는 식품비 전액(인건비·운영비 제외)을 지원하고 있다. 11개 고교 1만여명이 대상이며 18억원의 예산으로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액을 월 8만원에서 2만4000여원(자녀 1명 기준) 수준으로 낮췄다.

부천시도 동참했다. 부천시는 내년 새학기부터 우선 지역 내 28개 고교 3학년(86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범 운영한다. 이후 나머지 고교 1·2학년으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첫 시행에 필요한 예산은 42억원규모다.

이미 무상급식을 시행 중인 지자체도 있다. 하남시는 2013년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시의 무상교복 지원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는 등 무상교복과 무상급식 등 '무상'시리즈 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이 '퍼주기식'이라고 비판했다. /더팩트DB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새정부의 교육 국가책임 강화와 고교의무 교육 방침에 지자체의 무상시리즈는 파란불이 켜졌다. 무상교복에 이어 무상급식 등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편적 복지라는 미명라래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으로 변질될 것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실제로 12일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각종 경제, 복지 정책을 겨냥해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아동수당 신설, 기초연금 인상 등 각종 복지 정책을 포퓰리즘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부가 '퍼주기 복지'로 빈 곳간을 증세로 메우려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내년 초 국민들이 세금고지서를 받아들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민심이 돌아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bdu@tf.co.kr

원문 출처 [TF이슈] 용인시 무상교복 지급! '복지냐, 포퓰리즘이냐'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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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 여학생 일파만파, 경찰측 "'조건만남'에 노출된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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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 여학생, 10여 차례 성관계로 수사 난항으로 종결. 여중생이 조건만남으로 성관계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pixabay
에이즈 감염 여학생, 10여 차례 성관계로 수사 난항으로 종결. 여중생이 조건만남으로 성관계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pixabay
에이즈 감염 여학생, 10여 차례 성관계로 수사 난항으로 종결. 여중생이 '조건만남'으로 성관계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pixabay

경찰 측 "요즘 청소년 '조건만남'에 대한 인식 안이해"

[더팩트|이진하 기자] 여학생 A 양이 '조건만남'으로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만 사건 발생 후 많은 시간이 흘러 객관적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수사가 종결됐다. 경찰 측은 사건만 볼 것이 아니라 '조건만남'에 노출된 청소년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학생 A 양은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성매매를 해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AIDS)'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 양은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게 된 후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해 '에이즈'를 전파한 성매수남들을 검거하고자 했다.

A(15)양은 중학생이던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가졌다. 10여 차례 성관계를 가진 A 양은 지난 5월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됐다.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A 양은 에이즈 감염 사실을 확인한 뒤 학교를 자퇴했다.

사건 조사를 맡았던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A 양이 부모님과 함께 아동 청소년 보호과에 왔다"며 "A 양의 부모님은 '딸에게 성매매를 시킨 남성을 수사해 달라'"고 고소장을 제출해 지난 6월 3일부터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양이 평소 알고 지내던 B(20)씨와 함께 채팅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한 것으로 봤다. 하지만 수사결과 B 씨는 A 양의 성매매 알선 자였고, B 씨는 A 양에게 지난해 8월 말 10~15명 가량의 남성을 꾀어 성관계를 알선했다.

또한, 처음 A 양 부모의 주장과 달리 B 씨는 "A 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성매수 금으로 받은 15만~20만 원의 돈을 A 양과 반씩 나눠가졌다"고 진술했다. 당시 B 씨는 다른 폭행사건에 연루돼 구속 중인 상태라 수사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경찰 측은 전했다.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앱으로 성매매를 해 이전보다 성매매에 대해 더욱 쉽게 노출되어있다./pixabay

이후 수사의 방향은 에이즈를 전파한 성매수남을 찾는 데 주력했다. 하지만, 수사는 난항에 빠졌다. 경찰은 "A 양이 조건만남을 가진 시점이 1년이 넘었기 때문에 객관적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또 A 양이 성매수남들과 휴대전화 통화를 한 게 아니라 채팅앱으로만 연락을 한 것이라 성매수남들의 신원도 알 수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결국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증거물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 수사를 지난 9월 종료했다.

한편, 이 사건을 진행한 박종억 팀장은 "이 사건에 대해서만 보지 말고 청소년들이 '조건만남'에 노출된 환경을 돌아봐야 한다"며 "성폭행에 대한 교육은 많이 이뤄지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성매매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이 안이하고 여기에 대한 교육은 부족하다"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jh311@tf.co.kr

원문 출처 에이즈 감염 여학생 일파만파, 경찰측 "'조건만남'에 노출된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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