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o cooool

경찰, 8일 워마드 체포영장 발부 "전국 동시 수사 진행"

카테고리 없음


경찰이 지난 5월부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경찰이 지난 5월부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경찰이 지난 5월부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 "5월부터 워마드 운영자 수사 중"[더팩트 | 심재희 기자] 경찰이 남성 혐오 논란을 낳았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및 수사 진행 사실을 8일 밝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워마드와 관련된 수사 내용에 대해서 알렸다. 지난 5월 워마드 사이트 운영자 A 씨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고,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한 경찰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워마드' 운영자가 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그는 "꽤 오래 전부터 워마드 수사를 준비했고 진행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동시에 워마드를 사안별로 수사할 계획이다. 또한, 워마드 서버가 있는 미국 당국의 협조를 구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고 알렸다.

'워마드'는 여러 차례 도 넘은 게시물로 인해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수업시간에 누드모델로 나선 남성의 나체 사진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고, 천주교 성체를 훼손해 충격을 던져줬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나체 합성사진,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 사망 조롱, 수고양이 학대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일부 워마드 이용자들은 경찰청 홈페이지에 "편파적이다"는 글을 남기며 이번 수사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드높이고 있다.

kkamanom@tf.co.kr

원문 출처 경찰, 8일 워마드 체포영장 발부 "전국 동시 수사 진행"


오늘의 검색어

1위 24회 노출 783P 워마드 2위 24회 노출 576P 김영민 3위 24회 노출 506P 안보현 4위 24회 노출 429P 연애혁명 5위 24회 노출 367P 공작 6위 19회 노출 356P 러브캐처 7위 24회 노출 339P 김윤아 8위 19회 노출 295P 김우빈 9위 17회 노출 291P 최현준 10위 23회 노출 269P 몬스터헌터 월드 pc

워마드 '호주 남아 성추행' 한국 27세 여성 체포…아동착취물 제작 혐의

카테고리 없음


워마드 호주 남아 성추행 용의자 체포. 21일 호주 연방경찰청은 홈페이지에 27세 한국인 여성을 아동착취물 제작 혐의 등으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mirage news 보도화면
워마드 호주 남아 성추행 용의자 체포. 21일 호주 연방경찰청은 홈페이지에 27세 한국인 여성을 아동착취물 제작 혐의 등으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mirage news 보도화면
워마드 호주 남아 성추행 용의자 체포. 21일 호주 연방경찰청은 홈페이지에 27세 한국인 여성을 아동착취물 제작 혐의 등으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mirage news 보도화면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호주 남자 아이를 성추행했다는 글을 게재한 27세 한국인 여성이 결국 호주 경찰에 체포됐다.

호주 연방경찰청은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27세 한국 여성을 20일 호주 북부 다윈에서 체포해 이날 기소했다고 밝혔다. 호주 연방경찰은 이 여성에게 아동착취물 제작 혐의를 적용했다.

호주 현지 언론 '미래지뉴스(mirage news)'는 기소된 한국인 여성은 이날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동착취물 제작 혐의 이외에도 아동 성추행 혐의로 추가 기소될 것이라 밝혔다.

19일 자신을 호주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호주 남자 아이를 성추행했다며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여성은 남성 혐오 사이트로 알려진 '워마드'에 호주 휴양시설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호주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추행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후 이번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청이 쇄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CNN이나 BBC 등 외신에 해당 내용을 전달하며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일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페이스북에 "워마드 아동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제보와 자료 등을 수집해 호주대사관에 전달했으며 호주 연방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리 경찰도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20일 워마드와 관련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bdu@tf.co.kr

원문 출처 워마드 '호주 남아 성추행' 한국 27세 여성 체포…아동착취물 제작 혐의


오늘의 검색어

1위 89회 노출 2857P 김원석 2위 112회 노출 2803P 워마드 3위 98회 노출 2634P 김동선 4위 61회 노출 1353P 방탄소년단 5위 27회 노출 1017P 강민호 6위 54회 노출 1016P 슈퍼주니어 홈쇼핑 7위 55회 노출 886P 홍종학 8위 64회 노출 874P 한화 9위 55회 노출 838P 샤론 테이트 10위 77회 노출 724P 마녀의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