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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호 '빅3'에 강남일·배성범·이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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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는 31일자로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된 배성범(왼쪽부터) 광주지검장, 대검찰청 차장에 임명된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법무부 검찰국장에 임명된 이성윤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뉴시스

'소윤' 윤대진은 수원지검장…검사장 14명 승진[더팩트ㅣ송은화 기자] 법무부는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다음날인 26일 검사장 14명을 승진하는 등 3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빅3'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차장,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각각 배성범 광주지검장,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이성윤 대검 형사부장이 발탁됐다.

법무부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들을 포함한 검찰 고위간부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윤 신임총장 취임에 따라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검사장급 이상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검사장 승진자는 사법연수원 24기에서 1명, 25기에서 6명, 26기에서 5명, 27기에서 2명 등 모두 14명이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자리에는 한동훈(27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공안부장에는 박찬호(26기)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과학수사부장에는 이두봉(25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서울중앙지검 1.2.3차장 검사 모두가 대검으로 자리를 옮겼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은 윤 총장과 동기인 배성범(23기) 검사장이 수장이 됐다. 윤 총장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윤대진(25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수원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 자리는 이성윤(23기) 대검 밤부패.강력부장이 맡게 됐다.

다음은 이번 검찰 인사 명단이다.

<고검장 신규보임>

◆대검찰청

△차장검사 강남일

◆고등검찰청

△서울고검 검사장 김영대 △부산고검 검사장 양부남 △수원고검 검사장 김우현

<검사장 신규보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이원석 △반부패·강력부장 한동훈 △형사부장 조상준 △공안부장 박찬호 △공판송무부장 노정연 △과학수사부장 이두봉 △인권부장 문홍성

◆고등검찰청

△서울고검 차장검사 심우정 △대전고검 차장검사 노정환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주형 △광주고검 차장검사 조종태

◆지방검찰청

△청주지검 검사장 최경규 △창원지검 검사장 박순철 △제주지검 검사장 조재연

<고등검사장 전보>

◆법무연수원

△원장 박균택 △연구위원 황철규

<검사장 전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김후곤 △검찰국장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노승권

◆사법연수원

△부원장 이영주

◆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배성범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조남관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송삼현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오인서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조상철 △의정부지검 검사장 구본선 △인천지검 검사장 이정회 △수원지검 검사장 윤대진 △춘천지검 검사장 박성진 △대전지검 검사장 장영수 △대구지검 검사장 여환섭 △부산지검 검사장 고기영 △울산지검 검사장 고흥 △광주지검 검사장 문찬석 △전주지검 검사장 권순범

happy@tf.co.kr

원문 출처 윤석열호 '빅3'에 강남일·배성범·이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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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세무서장 사건 개입 의혹' 미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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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호사 소개 증거 문자엔 윤석열 아닌 '윤과장'…실제 선임도 안 돼[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송주원 인턴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연루됐다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 사건 무마 의혹이 미궁에 빠졌다. 이 의혹은 이번 청문회에서 윤 후보자를 위협할 최대 쟁점으로 꼽힌 바 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측은 윤석열 후보자와 이 사건의 연결고리를 찾기위해 총공세를 폈다.

이 사건은 뇌물 수수 혐의를 받던 윤우진 당시 용산세무서장이 동생인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중수부 과장(현 법무부 검찰구장)과 막역한 윤석열 후보자에게 변호사를 소개받았다는 게 뼈대다. 이후 무혐의 처리 과정에서도 윤 후보자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의 단서가 된다.

당시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장우성 수사팀장(현 성북경찰서장)이 이날 증인으로 출석했다.

윤 후보자는 당시 윤우진 전 세무서장에게 검사 출신인 이모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유력한 증거는 이 변호사가 윤 전 서장에게 보낸 문자 메세지다. 지금까지 이 메시지는 이 변호사가 윤석열 후보자의 소개를 받고 윤 전 서장에게 연락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인사 청문회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장우성 서장의 이날 증언에 따르면 당시 경찰이 확인한 문자 메시지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 수사 실무자에게 확인한 결과 '윤 과장의 소개를 받고 연락했다'는 게 내용이었다.

장 서장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과장=윤석열인가? 당시는 윤대진 검사(윤 전 서장의 친동생)도 중수부 과장이었다. 또 다른 윤 과장도 있을 수 있지 않나"고 질의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박 의원은 "이게 윤석열인지 증명하려면 보충 자료를 확보했어야 하지 않나"고 되물었다. 장 서장은 "(보충자료를) 확보하지도 않았고 (결과적으로 윤석열 후보자가 소개했다는) 이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선임되지도 않았다"고 답변했다.

한국당은 윤 후보자와 윤 전 서장과 연관성 입증에 주력했으나 만족할 만한 답변을 얻지는 못 했다. 김진태 한국당 의원은 "윤우진 전 서장의 다이어리에 윤석열 검사의 이름이 있었다고 한다"고 질의했으나 장 서장은 "기억에 없다"고 답했다. 또 "윤석열 검사와 접점을 찾기 위해 수사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2013년 당시 윤 전 세무서장 사건 수사라인은 서울중앙지검 이모 형사3부장, 최교일 당시 지검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 서장은 "(윤 전 세무서장과 뇌물공여 혐의자가 만난 골프장) 압수수색 영장을 7차례 신청했으나 1번 만 발부됐다"며 "피의자의 형이 현직 부장검사라는 점이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leslie@tf.co.kr

원문 출처 [TF초점] 윤석열 '세무서장 사건 개입 의혹' 미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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