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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 살인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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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의 모스크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 브렌턴 태런트(28)로 추정되는 이가 범행 전 촬영한 영상. / 크라이스트처치(뉴질랜드)=AP/뉴시스

49명 살해한 잔혹함… 범행 동기는?[더팩트ㅣ이원석 기자]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모스크) 2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49명을 살해한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태런트는 16일(현지시간) 오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죄수복에 수갑을 찬 상태였던 태런트는 내내 무표정으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태런트는 종신형을 선고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다음달 5일 법원에 다시 출석한다.

태런트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 5정은 모두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태런트가 2017년 11월 합법적으로 총기를 구매했으며 사건 당시 반 자동소총 2정, 권총 2정, 라이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전 세계 총기소지 관련 법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그는 A등급의 총기 면허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총기 면허를 통해 총기를 얻었다"며 "지금이야 말로 총기법을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용의자 브렌턴 태런트는 2011년부터 유럽과 동아시아 등지를 여행했다. ABC뉴스는 그가 여행한 지역에 북한도 포함된다며 관련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은 ABC보도 캡쳐로, 삼지연 대기념비 앞에서 촬영됐다고 한다. /뉴시스

뉴질랜드 경찰에 따르면 태런트는 사건 직전까지 범행을 벌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362km 떨어진 뉴질랜드 남동부 항구도시인 더니든에 거주했다. 그는 당초 크라이스트처치가 아닌 더니든의 이슬람 사원을 공격 목표로 삼았다가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BC뉴스와 BBC 등에 따르면 태런트는 체육관 개인트레이너 출신이며, 지난 2011년 일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함게 일했던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트레이너로 일할 당시엔 그가 이렇게 끔찍한 범행을 벌일 이상한 조짐은 없었다. 그는 어린 아이들에게 무료로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그러던 그는 돌연 일을 그만두고 유럽과 동아시아 등을 여행했고, 여행지 중엔 북한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태런트 직장 동료의 말을 빌려 그가 북한에 다녀온 뒤 변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하기도 했다.

태런트는 백인 이외 인종의 이민제한 정책을 옹호하는 백호주의자로 추정된다. 그는 범행 직전 SNS 등을 통해 '반이민 선언문'에 자신의 범행 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백인이 살아 있는 한 '침입자'들이 우리의 땅을 가져갈 수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공격했다"고 했다.

그는 15일 오후 1시 40분경 크라이스트처치 중심가에 위치한 알 누르 이슬람 사원에서 범행을 벌였다. 그는 자신의 범행 장면을 SNS를 통해 생중계했고, 사원에 들어가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후 그는 알 누르 사원에서 약 4.8km 떨어진 린우드 이슬람 사원으로 이동해 또 다시 총기를 난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태런트의 범행으로 인해 알 누르 사원에서 41명, 린우드 사원에서 7명, 병원에서 1명이 숨졌고, 48명이 부상을 당했다. 태런트는 이후 범행에 가담한 공범 2명과 함께 붙잡혔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뉴질랜드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 살인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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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서 차량 자살폭탄 공격…IS "우리가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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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르하르 주에서 차량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20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MBC 자료화면 갈무리
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르하르 주에서 차량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20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MBC 자료화면 갈무리
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르하르 주에서 차량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20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MBC 자료화면 갈무리

최소 20명 사망…민간인도 희생[더팩트 | 김소희 기자] 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르하르 주에서 16일(현지시간) 차량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 당했다.

닐로파르 아지지 난가르하르 주지사 대변인은 희생자 중 탈레반 전투원, 아프간 보안 병력, 민간인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테러 발생 직후 연계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테러는 아프간 정부군과 텔레반이 휴전을 함께 모여 축하하던 중 발생해 민간인들까지 피해를 입었다.

탈레반은 라마단 종료 축제일을 맞아 3일간 아프간군을 겨냥한 공격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2001년 아프간 내전이 시작한 이후 탈레반이 제한적으로나마 휴전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sh@tf.co.kr
원문 출처 아프간 동부서 차량 자살폭탄 공격…IS "우리가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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