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o cooool

[나라사랑 걷기] "지난해도 엄마 배 속에서 참석했죠" 최연소 김다은 양 가족

카테고리 없음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회 THE FACT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한 생후 9개월의 최연소 참가자 김다은 양과 부모 김연종, 나윤진 씨. /서울국립현충원=김세정 기자

3년째 참석한 다은 양 부모 "앞으로도 계속 참가할 것"[더팩트ㅣ국립서울현충원=이원석 기자] 제5회 'THE FACT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 대회(이하 나라사랑 걷기 대회)'의 최연소 참가자 생후 9개월된 김다은 양은 사실 올해가 첫 참석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엄마 배 속에서 함께 참석했기 때문이다.

부모 김연종(45)·나윤진(41) 씨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에서 열린 나라사랑 걷기 대회에 다은 양과 함께 참석했다.

연종·윤진 씨는 올해가 3년째 참석으로 다은 양은 작년에 배속에 있었다. 윤진 씨는 "작년엔 만삭으로 참석했고 올해는 나와서 함께 왔다"며 "코스가 힘들지 않아서 (유모차에 태워 걸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다은 양은 유모차에 타 부모 연종·윤진 씨와 코스를 완주했다. /김세정 기자

연종 씨는 "아이도 참석할 수 있는 걷기 대회가 많지 않고, 달리기 대회는 참석하기 어려워 올해도 대회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다은 양은 유모차에 탄 채로 연종·윤진 씨와 코스를 완주했다.

한편 이번 나라사랑 걷기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국립서울현충원과 국가보훈처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넋을 기리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현충원 묘비 정화 활동과 현충원 주변을 걷는 것 외에도 페인스페이팅 이벤트와 에어팟과 헤어팩, 선크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나라사랑 걷기] "지난해도 엄마 배 속에서 참석했죠" 최연소 김다은 양 가족


오늘의 검색어

1위 3회 노출 104P 임창정 2위 3회 노출 80P 강문영 3위 3회 노출 59P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쿠키 4위 3회 노출 58P 조하나 5위 2회 노출 54P 임재욱 6위 2회 노출 54P 502 bad gateway 7위 3회 노출 51P 도미노피자 1+1 8위 2회 노출 47P 박봄 9위 3회 노출 44P 진화 10위 3회 노출 41P 사람이 좋다

서울시 곳곳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와서 즐기세요!"

카테고리 없음


어린이날인 5일과 주말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더팩트 DB

4~6일 어린이 대공원 등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즐길거리·볼거리 열려[더팩트ㅣ이원석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곳곳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동작구 보라매공원, 성동구 서울숲, 마포구 월드컵공원, 강서구 서울식물원,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등에서 평소엔 체험하기 어려운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제8회 서울동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서울동화축제는 '와글와글 동화나라 폴짝폴짝 놀이터'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대공원 중앙로에서는 다양한 마임과 마술을 구경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왁자지껄 신나는 에어놀이터'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내손으로 만드는 동화, 드림캐처 만들기, 숲속의 동화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대공원 사거리부터 왕복 6차선 도로를 통제해 '알록달록 바닥드로잉', '와글와글 퍼레이드'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는 '고고다이노', '번개맨' 등 다양한 캐릭터가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선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군본부, 동작소방서, 보라매안전체험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공군 군악대 공연, 공군 의장대 사열,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파일럿 체험, 소방관 체험, 화재 연기 피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미아방지 명찰 만들기, 나만의 소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사람이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미아방지 이름표 등을 준비해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더팩트DB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선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Welcome day 어린이 정원의 날'이 개최된다. 서울식물원 어린이정원학교에서는 컬러링북 색칠하기, 탐험일지 쓰기, 종이식물 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정원사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성동구 서울숲에선 4일부터 플라스틱 제로 업사이클 체험 '그린피크닉',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서약, 쓰레기 헌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선 어린이들이 자연보호 미션을 수행하면 '초록영웅' 망토를 만들어 입고 신나는 댄스파티를 즐기는 '초록놀이터'를 운영한다. 서울정원박람회 정원(평화의공원)에서 진행하며 5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서커스 축제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문화비축기지 대표 서커스 축제로, 해외초청작(4개), 국내초청작(10개)의 공연과 서커스,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마당에서는 밤도깨비야시장이 열려 푸드트럭과 수공예품 판매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연휴 기간 각 행사에 사람이 적지 않게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혼잡한 곳을 방문할 때는 미아방지 이름표 등을 준비해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또 실외활동을 할 때는 미세먼지 상황에 따라 가족들 모두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서울시 곳곳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와서 즐기세요!"


오늘의 검색어

1위 81회 노출 2731P 이몽 2위 80회 노출 2628P 고준희 3위 80회 노출 1959P 레르마 4위 76회 노출 1911P 버닝썬 화장품 5위 79회 노출 1715P 조수미 6위 81회 노출 1578P 로또857회당첨번호 7위 81회 노출 1254P 손흥민 퇴장 8위 78회 노출 1189P 857회 로또당첨번호 9위 63회 노출 1019P 나사팸 10위 78회 노출 944P 토트넘 본머스

뉴질랜드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 살인 혐의로 기소

카테고리 없음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의 모스크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 브렌턴 태런트(28)로 추정되는 이가 범행 전 촬영한 영상. / 크라이스트처치(뉴질랜드)=AP/뉴시스

49명 살해한 잔혹함… 범행 동기는?[더팩트ㅣ이원석 기자]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모스크) 2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49명을 살해한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태런트는 16일(현지시간) 오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죄수복에 수갑을 찬 상태였던 태런트는 내내 무표정으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태런트는 종신형을 선고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다음달 5일 법원에 다시 출석한다.

태런트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 5정은 모두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태런트가 2017년 11월 합법적으로 총기를 구매했으며 사건 당시 반 자동소총 2정, 권총 2정, 라이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전 세계 총기소지 관련 법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그는 A등급의 총기 면허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총기 면허를 통해 총기를 얻었다"며 "지금이야 말로 총기법을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용의자 브렌턴 태런트는 2011년부터 유럽과 동아시아 등지를 여행했다. ABC뉴스는 그가 여행한 지역에 북한도 포함된다며 관련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은 ABC보도 캡쳐로, 삼지연 대기념비 앞에서 촬영됐다고 한다. /뉴시스

뉴질랜드 경찰에 따르면 태런트는 사건 직전까지 범행을 벌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362km 떨어진 뉴질랜드 남동부 항구도시인 더니든에 거주했다. 그는 당초 크라이스트처치가 아닌 더니든의 이슬람 사원을 공격 목표로 삼았다가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BC뉴스와 BBC 등에 따르면 태런트는 체육관 개인트레이너 출신이며, 지난 2011년 일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함게 일했던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트레이너로 일할 당시엔 그가 이렇게 끔찍한 범행을 벌일 이상한 조짐은 없었다. 그는 어린 아이들에게 무료로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그러던 그는 돌연 일을 그만두고 유럽과 동아시아 등을 여행했고, 여행지 중엔 북한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태런트 직장 동료의 말을 빌려 그가 북한에 다녀온 뒤 변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하기도 했다.

태런트는 백인 이외 인종의 이민제한 정책을 옹호하는 백호주의자로 추정된다. 그는 범행 직전 SNS 등을 통해 '반이민 선언문'에 자신의 범행 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백인이 살아 있는 한 '침입자'들이 우리의 땅을 가져갈 수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공격했다"고 했다.

그는 15일 오후 1시 40분경 크라이스트처치 중심가에 위치한 알 누르 이슬람 사원에서 범행을 벌였다. 그는 자신의 범행 장면을 SNS를 통해 생중계했고, 사원에 들어가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후 그는 알 누르 사원에서 약 4.8km 떨어진 린우드 이슬람 사원으로 이동해 또 다시 총기를 난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태런트의 범행으로 인해 알 누르 사원에서 41명, 린우드 사원에서 7명, 병원에서 1명이 숨졌고, 48명이 부상을 당했다. 태런트는 이후 범행에 가담한 공범 2명과 함께 붙잡혔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뉴질랜드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 살인 혐의로 기소


오늘의 검색어

1위 25회 노출 823P 차태현 2위 25회 노출 778P 이상화 3위 25회 노출 730P 강남 4위 24회 노출 567P 유재환 5위 25회 노출 457P 로또850회당첨번호 6위 21회 노출 427P 기성용 7위 22회 노출 327P 850회 로또 당첨 번호 8위 18회 노출 307P 콜드마운틴 9위 17회 노출 293P 룸 이스케이프 10위 18회 노출 277P 골든슬럼버

영광 해상서 예인선 침수로 선원 3명 실종… 시신 1구 발견

카테고리 없음
지난 15일 오후 5시44분께 전남 영광군 송이도 남서쪽 2㎞ 해상에서 부산 선적 44t급 예인선이 침수돼 선장 등 3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제공·뉴시스

해경, 발견 시신 신원 확인 및 수색 작업 총력[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침몰해 실종됐던 선원 3명 중 1명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영광군 상낙월도 북서쪽 400m 해상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은 침몰한 예인선 G호의 선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 선적 44t급 예인선 G호는 전날 오후 5시 44분께 영광군 송이도 남서쪽 2km 해상에서 침몰했다. 남성이 발견된 장소는 침몰 지점과 7.5km가량 떨어진 곳이다.

G호에는 선장 권모(71)씨와 기관장 고모(66)씨, 갑판장 김모(72)씨 등 3명이 타고 있었고, 910t급 부선 O호에는 박모(64)씨가 타고 있었다. 부선에 타고 있던 박씨는 헬기로 구조됐으나 나머지 3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해경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다른 실종자 수색 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G호는 15일 오전 7시께 충남 서천 화력발전소에서 선적 화물 없이 출항, 마산항으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영광 해상서 예인선 침수로 선원 3명 실종… 시신 1구 발견


오늘의 검색어

1위 93회 노출 2408P 뉴질랜드 2위 97회 노출 2110P 이용규 3위 84회 노출 1920P 유인석 4위 96회 노출 1667P 스페인하숙 5위 87회 노출 1592P 스페인 하숙 6위 46회 노출 988P 배정남 7위 58회 노출 987P 총경 8위 41회 노출 938P 차승원 9위 41회 노출 880P 공현주 10위 51회 노출 721P 1박 2일


추천해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오늘(22일) 짝수 차만 운행 가능

카테고리 없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인해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22일 실시된다. /남용희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인해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22일 실시된다. /남용희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인해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22일 실시된다. /남용희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서울시 공공기관 주차장 434개 전면 폐쇄[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로 오늘(22일)은 차량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전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며,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가 실시된다. 이날은 짝숫날이므로 홀수 차는 운행할 수 없다.

특히 서울에선 수도권에 등록된 총 중량 2.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처음으로 제한된다. 다만 구급차와 같은 긴급자동차, 장애인·국가유공자 자동차, 경찰차·소방차 등 특수 공용목적 자동차,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적 자동차는 예외다.

또한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간 동안 서울시청과 구청 및 산하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 434개소를 전면 폐쇄한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오늘(22일) 짝수 차만 운행 가능


오늘의 검색어

1위 94회 노출 3075P 황미나 2위 94회 노출 2597P 트래블러 3위 94회 노출 2345P 이시원 4위 92회 노출 1934P 일본 지진 5위 55회 노출 1542P 조병규 6위 43회 노출 1281P 조현아 동영상 7위 79회 노출 1218P 김한길 8위 38회 노출 1031P 김보라 9위 31회 노출 1029P 이랜드몰 10위 50회 노출 749P 이강인

설 연휴 현대·신세계·롯대백화점 휴무일은?

카테고리 없음


설 연휴 동안 각 백화점이 지점별로 다른 날짜에 닫는다. /더팩트DB
설 연휴 동안 각 백화점이 지점별로 다른 날짜에 닫는다. /더팩트DB
설 연휴 동안 각 백화점이 지점별로 다른 날짜에 닫는다. /더팩트DB

대부분 4~5일 휴무… 일부 지점 달라[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백화점들도 휴무에 돌입했다. 연휴를 맞아 가족과 나들이에 나서거나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을 찾을 경우 지점별로 다른 휴무일을 확인해 헛걸음을 막는 것이 좋겠다.

같은 백화점일지라도 지점마다 휴무일이 다르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4일, 5일에 △무역센터 △중동 △킨텐스 △판교 △울산 △충정점이 휴무에 들어간다. 5일과 6일 쉬는 지점은 △압구정 △천호 △신촌 △미아 △목동 △디큐브시티 △부산 △대구 △울산동구점이다.

현대 유플렉스(U-PLEX)는 4일, 5일엔 충정점이 쉰다. 5일과 6일엔 △디큐브시티 △대구점이 휴무다. △신촌 △목동 △중동 △판교점은 설 당일(5일)만 닫는다. 현대 아울렛은 모든 지점이 5일에만 휴무다.

신세계백화점은 4일, 5일엔 △강남 △영등포 △경기 △마산 △광주 △충청 △센텀시티 △의정부 △김해 △대구점이 쉰다. 단 명동 본점은 5일과 6일에 닫는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5일만 휴무다.

롯데백화점은 대부분이 4일, 5일에 쉰다. △본점(소공동) △잠실 △영등포 △청량리 △강남 △노원 △미아 △관악 △건대스타시티 △김포공항 △일산 △인천 △부평 △중동 △안양 △평촌 △안산 △분당 △구리 △수원 △인천터미널 △부산본점 △광복 △울산 △창원 △대구 △포항 △광주 △전주 △대전 △영플라자청주 △영플라자대구 △엘큐브 이대 △엘큐브 가로수길 △엘큐브 세종이 4일, 5일 닫는다.

△센텀시티 △동래 △상인 △마산 등 일부지점이 5일과 6일 쉰다. 롯데아울렛 모든 지점은 5일만 닫는다.

설 연휴 동안 각 지점이 운영시간을 변경하기도 해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설 연휴 현대·신세계·롯대백화점 휴무일은?


오늘의 검색어

1위 52회 노출 1346P 클라라 2위 45회 노출 1085P 지방쓰는법 3위 56회 노출 1061P 살라 4위 46회 노출 769P 차례지내는 순서 5위 37회 노출 665P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6위 43회 노출 648P 러블리즈 7위 26회 노출 564P 구해줘 홈즈 8위 35회 노출 544P 김원희 9위 18회 노출 543P 뱅크잡 10위 29회 노출 533P 차례상차리기

광주 아파트 화재 60대 추락사… 설 연휴 사건·사고 속출

카테고리 없음
광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가 떨어져 숨지는 등 설 연휴 안타까운 사건 사고 소식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 /이새롬 기자
광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가 떨어져 숨지는 등 설 연휴 안타까운 사건 사고 소식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 /이새롬 기자
광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가 떨어져 숨지는 등 설 연휴 안타까운 사건 사고 소식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 /이새롬 기자

전주서 영아 사망… 노동자 숨지는 사고도 연달아 발생[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설 연휴 안타까운 사건·사고 소식이 속출하고 있다. 4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15층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집에 있던 60대 A 씨가 추락사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6분 만에 진화됐으나 A 씨는 불길을 피하려다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엔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25일 된 영아가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영아 급사 증후군으로 알려졌다. 영아 급사 증후군은 부검이나 사망 당시 상황 등으로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신생아, 영아의 갑작스런 죽음을 말한다.

같은 날(3일) 오후 경기도 안양 인근 국도에선 60대가 몰던 SUV 차량이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복됐고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큰 사고가 있었다. 사고로 30대 승용차 운전자 B 씨가 숨졌고 4명이 다쳤다.

지난 2일엔 인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 C 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어 숨졌다.

또,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선 크레인 신호수로 일하던 D(55) 씨가 공장 보수 작업을 위해 설치된 크레인 운행을 통제하던 작업 중 균형을 잃고 12m 높이 난간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광주 아파트 화재 60대 추락사… 설 연휴 사건·사고 속출


오늘의 검색어

1위 77회 노출 2272P 디스패치 2위 81회 노출 1825P 입춘 3위 75회 노출 1514P 러블리즈 4위 56회 노출 979P 입춘대길 5위 66회 노출 841P 맨시티 아스날 6위 44회 노출 768P 슈퍼볼 7위 36회 노출 747P 클라라 8위 37회 노출 690P 더 이퀄라이저 9위 35회 노출 646P 설 편성표 10위 43회 노출 641P 설날


추천해요

'180억 기부 140억 세금폭탄' 소송 이겼던 황필상 박사 별세

카테고리 없음
故황필상 박사가 특강하고 있는 모습. /구원장학재단 홈페이지 갈무리
故황필상 박사가 특강하고 있는 모습. /구원장학재단 홈페이지 갈무리
故황필상 박사가 특강하고 있는 모습. /구원장학재단 홈페이지 갈무리

세상 떠날 때까지 나눔 실천… 아주대의료원에 시신 기증[더팩트ㅣ이원석 기자] 180억 원을 기부하고 140억 원대 증여세를 부과한 세무당국에 맞서 법정 다툼을 벌여 왔던 황필상(71) 박사가 2018년 마지막 날 별세했다.

가난했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해 한국과학기술원(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던 황 박사는 지난 1991년 생활정보신문(수원교차로)를 창업해 성공을 거뒀다.

황 박사는 지난 2002년 보유하고 있던 수원교차로 주식 90%(10만 8000주)를 모교 아주대에 기증했다. 시가 177억여 원에 달한 큰 액수였다. 자신처럼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였다.

학교는 '황필상 아주 장학재단'(현 구원장학재단)을 설립, 전국 대학생에게 장학금 및 연구비를 지원했다.

그러나 세무당국은 지난 2008년 황 박사의 기부에 대해 재단에 140여억 원을 증여세로 부과했다.

재단은 2009년 "명백한 장학지원 활동과 투명한 운영이 드러나 있는데도 거액의 세금을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며 행정소소을 제기했다. 1심은 장학재단의 손을 들어줬지만 2심은 수원세무서의 손을 들어줬다.

지루한 법정공방 끝에 지난해 4월 대법원은 "경제력 세습과 무관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한 주식 증여에까지 거액의 증여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최종적으로 황 박사의 손을 들어줬다.

소송은 이겼지만 소송 스트레스로 인해 황 박사의 몸은 많이 쇠약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 박사는 세상을 떠나는 길까지 나눔을 실천했다. 그는 지난 1994년 아주대의료원에 시신 기증을 서약했다. 병원 측은 "고인의 뜻에 따라 기증한 시신이 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황 박사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180억 기부 140억 세금폭탄' 소송 이겼던 황필상 박사 별세


오늘의 검색어

1위 38회 노출 1435P 이사강 2위 35회 노출 1118P 카이 3위 32회 노출 924P 제니 4위 38회 노출 834P 함소원 5위 38회 노출 833P 6위 30회 노출 635P 토트넘 카디프 7위 38회 노출 551P 신민아 8위 38회 노출 527P 카이 제니 9위 36회 노출 492P 아내의 맛 10위 32회 노출 449P 김우빈


추천해요

만6세 미만에 아동수당 모두 지급 '1월 중순부터 신청'

카테고리 없음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수당되는 보편 아동수당 신규 신청이 1월 중순부터 가능해진다. /이덕인 기자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수당되는 보편 아동수당 신규 신청이 1월 중순부터 가능해진다. /이덕인 기자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수당되는 보편 아동수당 신규 신청이 1월 중순부터 가능해진다. /이덕인 기자

이전에 신청했다 탈락했던 아동은 다시 신청할 필요 없어[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올해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신규 대상자 신청은 1월 중순부터 가능하다.

아동수당의 지급 범위는 본래 '소득·재산 하위 90% 가구의 만 6세 미만 아동'이었으나 만 6세 미만 아동 전체로 변경하는 내용의 아동수당법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거쳐 1월 중순에 공포될 계획이다.

따라서 보건복지부는 1월 중순부터 수당 수령 신규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전에 아동수당을 신청했다가 조건이 맞지 않아 제외됐던 아동은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해당 아동들에 대해선 법 공포 이후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재신청하게 된다.

아동수당을 단 한 번도 신청한 적 없는 아동은 1월 중순 이후 따로 신청을 해야 한다. 대상은 이달 31일 기준 만 6세 미만으로 2013년 2월 이후 출생아다. 1~3월 중 신청하면 법이 시행되는 4월에 1~3월분을 소급해 4월 25일 지급한다.

다만 지난해 11~12월 출생한 아동은 출생일로부터 두 달(60일) 안에 신청해야 올해 4월부터 소급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지난해 11월3일부터 중순 사이 출생한 아동은 이달 중순 전까지 종전 방식(소득·재산 조사를 위한 금융조회동의 등 필요)으로라도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보편 지급되는 아동수당은 법 공포일 이후부터 시행일인 4월1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만6세 미만에 아동수당 모두 지급 '1월 중순부터 신청'


오늘의 검색어

1위 108회 노출 3965P 효린 2위 51회 노출 1865P 카이 3위 100회 노출 1677P 디스패치 4위 51회 노출 1473P 제니 5위 76회 노출 1468P kbs 연기대상 6위 51회 노출 1081P 이선빈 7위 34회 노출 1069P 일출시간 8위 51회 노출 979P 카이 제니 9위 66회 노출 973P 메이웨더 10위 51회 노출 928P 류현경


추천해요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물 치솟아"

카테고리 없음


지난 4일 오후 백석역 인근 노후된 온수관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화상을 입었다. 5일 오전 사고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 /백석동=이원석 기자
지난 4일 오후 백석역 인근 노후된 온수관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화상을 입었다. 5일 오전 사고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 /백석동=이원석 기자
지난 4일 오후 백석역 인근 노후된 온수관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화상을 입었다. 5일 오전 사고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 /백석동=이원석 기자

목격자 "수증기로 옆 사람도 안 보여" …사고 현장 옆 어린이집도[더팩트ㅣ백석동=이원석 기자] 사고 현장 500m 반경까지 진흙 바닥이었다. 노후된 온수관이 터져 흘러나온 100도에 가까운 뜨거운 물이 도로를 덮은 흔적이다. 바로 근처엔 어린이집도 있었다.

4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하는 850mm 열 수송관이 폭발했다. 이 배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하는 것으로 지난 1991년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27년이나 된 노후 배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된 것이다.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5명 정도가 화상을 입었다. 숨진 송모(67) 씨는 차량으로 현장을 지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은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오전 일찍부터 유은혜(가운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현장을 찾았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유 장관. /이원석 기자

5일 오전 직접 찾은 현장은 온수관 복구 작업으로 분주했다. 공사 인력을 비롯해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었다. 취재진도 몰렸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고양시병 국회의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도 일찍부터 나와 사고 현장을 둘러봤다. 성 장관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수습·조치하겠다"며 "이번 사고 계기로 (노후 배관) 긴급점검을 통해 당장 조치할 수 있는 부분 조치하고 또 정밀점검해서 시스템 자체 점검하고 대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바로 옆 상가관리인 A씨는 발에 화상을 입었다. A씨는 사고 당시 "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물이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원석 기자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상가관리인 A씨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발에 화상까지 입었다. 한쪽 발에 붕대를 감은 A씨는 <더팩트>에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물이 치솟았고, 수증기로 도로가 가득해서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 옆 빌라에 거주하는 또 다른 목격자 이모(67) 씨는 "'펑' 소리가 나서 베란다로 내다보니 안개처럼 습기가 가득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며 "물소리가 굉장히 컸고, 밤새 시끄러웠다. 사람들이 화상을 입고 응급차에 실려 갔다"고 했다.

사고 당시 상가 내부에도 물이 찼다. 현재는 물이 빠져 진흙만 남은 상가 내부. /이원석 기자

근처 상가들은 침수 피해를 당했다. 물은 어느 정도 빠졌지만, 상가 내에도 진흙이 가득했다. 피해를 입은 상인 윤모(56) 씨는 굳은 표정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황당하다"고 말했다.

출근하는 시민들도 불편을 겪었다. 차량이 통제됐고 수습 작업으로 인해 길을 지나다니기가 어려웠다. 출근하던 박모(35) 씨는 "밤새 난리가 난 것 같다. 사망자도 있었다고 하는데 안타깝고, 안전 관리가 잘 돼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현장 인근 약 500m 반경까지 물이 흘러 진흙 바닥이었다. 현장 근처엔 어린이집도 있었다. /이원석 기자

현장 200m 인근엔 어린이집도 있었고 그 주변엔 지난 밤 사고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낮에 사고가 일어났다면 자칫 어린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주민 이모(45) 씨는 "어린 아이들도 다칠 뻔했다니 불안하다"며 "밤이 아니라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던 때였다면 사고가 얼마나 더 컷겠냐"고 했다.

주변 카페 등에선 이번 사고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들렸다. 이번 사고에 대해 주민들은 분개했다. 주부 송모 씨(56)는 "이런 사고가 또 나면 어떡하냐. 안그래도 과거부터 백석동 근처에서 사고가 많이 났다"며 "제발 좀 나라에서도 안전 관리를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사고로 인해 한 때 고양시 일대 온수 공급이 중단됐으나 현재는 복구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열공급 작업은 끝났고 배관 교체 작업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TF현장]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물 치솟아"


오늘의 검색어

1위 69회 노출 2538P 백석역 2위 64회 노출 1549P 이일재 3위 69회 노출 1358P 이설 4위 39회 노출 1172P 이강인 5위 61회 노출 1010P 이선정 6위 67회 노출 968P 홍현희 7위 50회 노출 966P 양수경 8위 62회 노출 767P 한정수 9위 46회 노출 709P 황지만 10위 34회 노출 670P 조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