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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민 실망 알아… 가족 세심히 못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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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각종 의혹과 관련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제도가 그랬다고 '나몰라라' 하지 않겠다…청문회서 밝힐 것"[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의혹이 이어지는 가족 문제에 대한 유감을 나타내면서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 후보자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저에 대해 실망을 하신 국민들이 많아졌다는 점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자는 연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지금까지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직진만 하며 살아왔다. 이번 기회에 제 인생 전체를 돌이켜 볼 수 있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자녀 부정입학 의혹, 부인과 친인척을 둘러싼 재산 논란 등 가족이 휩싸인 논란에는 "제 가족이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이 컸다.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더 세심히 살폈어야 했다"며 "당시 제도와 법이 그랬다는 이유로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의혹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했다. 조 후보자는 "국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 달게 받겠다. 향후 겸허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ilraoh_@tf.co.kr

원문 출처 조국 "국민 실망 알아… 가족 세심히 못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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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입주기업 96% "개성공단 재개 시 재입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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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96%는 개성공단 재개 시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지난 27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내 개성공단기업협회에서 남북정상회담 방송을 보고 있는 개성공단입주기업 관계자들. / 고은결 기자
29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96%는 개성공단 재개 시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지난 27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내 개성공단기업협회에서 남북정상회담 방송을 보고 있는 개성공단입주기업 관계자들. / 고은결 기자
29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96%는 개성공단 재개 시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지난 27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내 개성공단기업협회에서 남북정상회담 방송을 보고 있는 개성공단입주기업 관계자들. / 고은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개성공단기업협회 조사 결과[더팩트|고은결 기자]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개성공단 재가동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 96%는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성공단은 지난 2016년 2월 10일 박근혜 정부의 폐쇄 조치 이후 26개월 동안 가동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지난 1월 30일에도 '평화를 열자 개성공단 재개해야 한다' 토론회를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와 재개를 위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3~4월 개성공 입주단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경영상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96%가 "개성공단 재개시 재입주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 중 79.4%는 재입주를 희망하는 이유로 '개성공단이 국내외 공단 대비 우위의 경쟁력 보유'를 들었다.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전체 124곳 중 국내외에서 영업을 진행 중인 곳은 약 60%로 집계됐으며 11곳은 휴업에 빠진 상태다.

한편 응답 기업 중 98%는 현 정부 임기 안에 개성공단이 재가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들 기업 중 54.5%는 당장 내년 안에 재가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조사에는 124개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101곳이 응답했다.

keg@tf.co.kr

원문 출처 개성공단입주기업 96% "개성공단 재개 시 재입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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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 퍼지는 청소년 범죄! 광주 여중생 폭행 사건 "언니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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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부산과 강릉 등에 이어 이번엔 광주 여중생 폭행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광주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부산과 강릉 등에 이어 이번엔 광주 여중생 폭행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광주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부산과 강릉 등에 이어 이번엔 '광주 여중생 폭행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광주 여중생 폭행 사건, 폭행 이유는?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부산과 강릉 등에 이어 이번에 광주에서 여중생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중생은 얼굴을 심하게 구타 당해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광주에 거주하는 여중생·여고생 3명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피해자의 언니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SNS에 폭행으로 퉁퉁 부은 동생 얼굴과 피 묻은 옷 사진을 올리며 광주 쌍촌동에 사는 19세 A양이 자신의 중학교 3학년 동생 B양을 무차별하게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6일 저녁 중학교 3학년인 동생을 A양이 화장실과 방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술병으로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행이유로 "A양이 술을 마시고 취해 동생 친구가 잘못했는데 동생을 때렸다"면서 "1차 폭행 후 동생이 나갔는데 사과를 한다고 불러 놓고 2차 폭행을 하고 '신고하면 더 때리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글쓴이는 "당시 옆에 구경꾼이 3명(여고생 2명·여중생 1명)이 있었는데 이들은 말렸다고 하지만 폭행으로 동생의 얼굴은 못 알아볼 정도다. 이들은 구경꾼이자 공범"이라며 "동생은 너무 많이 맞아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 여중생은 코뼈가 부러지고 입과 눈이 퉁퉁 붓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 또 당시 상황이 너무 끔찍했던 탓에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한 상태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동생을 때린 A양은 현재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A양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주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 학생이 피해 여중생에게 '만취 상태로 때려 미안하다' 등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과했다. /온라인커뮤니티

A양은 사과하라는 글쓴이의 요구에 피해 여중생 B양에게 "야 너 괜찮냐"고 메시지를 보냈고, B양이 "괜찮다"고 하자 "어제는 미안했어 내가. 얼굴 괜찮아?"하고 물었다. 이어 "어제 일은 언니가 정말 미안해. 많이 힘들었지. 술 먹고 때린 거 정말 미안해. 미안하단 말밖에 할 말이 없네"라고 사과했다.

글쓴이는 끝으로 "A양의 부모는 딸이 사고를 너무 많이 쳐서 이미 포기한 상태"라며 A양과 그 가족들은 이번 일에 대해 사과 및 대응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B양을 폭행한 혐의로 A(18)양과 또 다른 가해 학생 C(17)양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더팩트>와 통화에서 "가해 학생들이 26일 오전 1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 원룸에서 또래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B(15)양의 얼굴 등을 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 A양은 "B양의 친구 D(15)양이 자신에게 말실수를 했는데 B양이 한 것으로 착각하고 폭행했다"며 "술에 취해 많이 때린 줄 몰랐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bdu@tf.co.kr

원문 출처 전국으로 퍼지는 청소년 범죄! 광주 여중생 폭행 사건 "언니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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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카메라 1402대 해킹에 걸린 시간 '단 3초'…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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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카메라 1402대 해킹한 해커 검거. 가정용 IP카메라 1402대를 해킹한 해커들이 해킹 이유로 여성들의 사생활을 보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픽사베이닷컴
IP카메라 1402대 해킹한 해커 검거. 가정용 IP카메라 1402대를 해킹한 해커들이 해킹 이유로 여성들의 사생활을 보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픽사베이닷컴
IP카메라 1402대 해킹한 해커 검거. 가정용 IP카메라 1402대를 해킹한 해커들이 해킹 이유로 여성들의 사생활을 보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픽사베이닷컴IP카메라 해킹, 해커 2명 검거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IP카메라 해킹, 집도 안전지대 아니다.'

1402대의 IP카메라의 비밀번호를 해킹하는데 3초면 충분했다. 집 안마저 몰래카메라의 위협에 노출됐다.

가정이나 점포 등에 설치된 IP카메라를 해킹해 사생활을 엿보고 영상을 유통한 누리꾼 수십 명이 적발됐다. 해킹된 IP카메라는 확인된 것만 1402대로 IP카메라의 대규모 해킹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커들은 속옷 차림의 주부와 옷 갈아입는 여대생, 적나라한 부부관계까지 은밀한 사생활을 온라인에 고스란히 유포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임모(23·회사원)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전모(34) 씨 등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임 씨등은 올 4월부터 이달 초까지 IP카메라 7407대의 인터넷주소(IP)를 알아낸 뒤 보안이 허술한 1402대를 해킹했다. 이들은 해킹한 IP카메라 2354차례 무단 접속해 옷 갈아입는 여성 모습 등 사생활을 엿봤다. 또 녹화한 영상을 유포하기도 했다.

여성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궁금하다는 이유로 IP카메라를 해킹한 20대 남성 등이 검거됐다. /픽사베이닷컴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목표로 삼은 건 초기모드에서 설정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그대로 사용한 IP카메라였다. 보통 숫자로만 이뤄진 비밀번호는 3초, 숫자와 문자 조합은 3시간이면 해킹이 가능하다. 이들은 경찰에 "여성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에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출된 영상 속 여성의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김모(22) 씨 등 3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단순 호기심에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유포한 경우에도 성폭력범죄특례법으로 처벌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IP카메라의 해킹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제조사의 보안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거나 비밀번호에 반드시 특수문자를 포함해야 한다고 권했다. 또 설치때부터 침실 등 사적 공간을 피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끄거나 포스트잇 등으로 렌즈를 차단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악성코드 설치가 가능한 공유기 대신 개인 네트워크를 사용하라고 강조했다.

bdu@tf.co.kr

원문 출처 IP카메라 1402대 해킹에 걸린 시간 '단 3초'…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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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세계위안부의 날' 맞아 '위안부 소개 교과서' 채택 日 교장에 응원편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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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위안부를 소개한 교과서를 채택한 일본 중학교 교장에게 14일 응원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소개된 관련 기사 캡쳐 분이다. /마이니치 보도화면 캡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위안부를 소개한 교과서를 채택한 일본 중학교 교장에게 14일 응원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소개된 관련 기사 캡쳐 분이다. /마이니치 보도화면 캡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위안부를 소개한 교과서를 채택한 일본 중학교 교장에게 14일 응원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소개된 관련 기사 캡쳐 분이다. /마이니치 보도화면 캡처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14일 '세계위안부의날'을 맞아 위안부를 소개한 교과서를 채택한 일본의 한 중학교 교장에게 응원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위안부에 관한 바른 역사 기술을 한 교과서를 채택한 일본 고베시 나다중학교의 와다 마고히로 교장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9일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은 나다중학교가 극우세력의 표적이 됐다면서 그 이유로 마나비샤 출판사가 발행한 '함께 배우는 인간의 역사'를 교과서로 채택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마나비샤 출판사가 발행한 '함께 배우는 인간의 역사' 교과서의 표지

서경덕 교수는 "나 역시 뉴욕타임스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일본군 '위안부' 광고를 게재할 때 마다 일본 극우세력에게 학교로 온갖 항의 서한을 받아 왔기에 와다 마고히로 교장의 심정을 잘 이해한다"면서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위안부 역사를 가르치려는 그의 용기와 신념에 감동 받았고, 마침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이라 더 힘내라는 응원과 격려의 편지를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나다중학교 와다 마고히로 교장에게 보낸 응원편지 및 우편물

서경덕 교수는 "일본 언론에 따르면 나다중학교 외에도 30여개 학교가 이 교과서를 채택했는데 다른 10개 학교가 같은 시기 항의를 받았으나 이로 인해 채택을 취소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내 이런 양심있는 교육자들에게 응원편지를 또 보낼 예정이다. 이런 일본 내 양심세력과 함께 힘을 모아 일본인들에게 올바른 위안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du@tf.co.kr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원문 출처 서경덕 '세계위안부의 날' 맞아 '위안부 소개 교과서' 채택 日 교장에 응원편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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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태극기 못 그리는 성인 '10명 중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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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태극기 게양 여부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4명은 태극기를 그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DB
광복절 태극기 게양 여부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4명은 태극기를 그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DB


광복절 태극기 게양 여부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4명은 태극기를 그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DB

[더퍽트ㅣ박대웅 기자] '10명 중 4명은 태극기 못 그린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4명은 태극기를 못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국민 10명 중 7명만 태극기를 집에 보유하고 ㅇㅆ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성인남녀 11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 조사에서 응답자의 76%가 집에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78.1%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가 각각 72%와 71.3%로 뒤를 이었다.

우리 국민 중 태극기를 검색하지 않고 올바르게 그릴 수 있는 국민은 10명 중 4명에 불과했다. '검색해 보지 않고 태극기를 올바르게 그릴 수 있느냐'는 물음에 58.7%가 '그렇다'고 대답한 반면 42.2%는 '못 그린다'도 답했다.

광복절에 맞는 태극기 게양 방법을 묻는 설문에서 성인남녀 41.9%만이 정확한 게양 방법을 답했다. 광복절은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로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해야 한다.

이번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7.6%였다. 이들이 게양하지 않는 이유로 '태극기가 없어서'(67.6%)가 가장 많았고, '지하 거주나 게양대 부재 등 부득이한 이유'가 26.2%로 뒤를 이었다. 또 '여행, 약속으로 집을 비울 것 같아서'(15.5%)와 '광복절 당일 출근할 것 같아서'(8.4%)도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이유로 꼽혔다. 반면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하겠다는 응답은 72.4%였다.

bdu@tf.co.kr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원문 출처
광복절, 태극기 못 그리는 성인 '10명 중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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