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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영동 공장 화재…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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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일산소방서 제공

인명 피해 없었으나 액자공장 5개동 태워[더팩트 | 이한림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개동을 태우고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52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공장 인근에 있던 액자공장까지 옮겨 붙으며 박스공장 2개 동과 액자공장 3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발생 후 공장 직원과 인근 주면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일산소방서, 고양소방서, 파주소방서, 의정부소방서 등 특수 대응단과 소방차 40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8시 50분 진화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고양시 지영동 공장 화재…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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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여성용 비아그라 판매 승인…안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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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품청이 '여성용 비아그라' 바이리시(Vyleesi)의 상품 판매를 승인했다. 사진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일반 비아그라의 모습. /한국화이자 제공

안정성 두고 의견 분분[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여성용 비아그라'의 판매를 승인했지만, 성욕 감퇴를 약물로 치료하는 게 옳은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22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FDA가 바이리시(Vyleesi) 혹은 브레멜라노타이드(bremelanotide)로 알려진 여성의 성욕 감퇴 치료 신약 판매를 허가했다. 힐턴 조프 FDA 약물평가연구센터 뼈·생식·비뇨기 제품부문 책임자는 "성욕이 저하돼 고민인 여성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약은 성욕 감퇴로 고민인 폐경 전 여성들을 위한 약이며 주사제 형태로 돼 있으며 필요에 따라 자가 투여도 가능하다. 약품 개발사인 AMAG 파머수티컬스는 예상되는 성행위 45분 전에 투약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성욕 저하를 약물로 치료하는 게 옳은 방법인 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상황이다. 성욕 저하의 원인이 스트레스를 포함한 다양한 심리적, 생리적 요인과 외부 변수 등이 결합해 나타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다이애나 주커먼 국립보건연구센터 소장은 FDA의 결정에 대해 "안전과 관련된 장기적인 정보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국민이 그 약의 안전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신시아 피어슨 전국여성건강네트워크 전무도 "이 약이 안전하고 효과적인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는 일부 여성 건강 옹호자들이 FDA가 신약을 면밀히 조사하기 위한 자문 위원회를 소집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FDA는 지난 2015년에 최초의 '여성용 비아그라' 애디(Addyi·화학명 플리반세린)를 승인한 바 있다. 다만, 애디는 이번 FDA가 판매 승인한 바이리시처럼 성행위 전에 투입하는 게 아닌 수주일 또는 수개월 동안 복용해야 했다. 또 복용일에 비해 낮은 효과와 불면증, 메스꺼움 등 부작용을 동반헤 논란이 되기도 했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美FDA, 여성용 비아그라 판매 승인…안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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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본좌 4배' 음란물 53만 건 유포한 20대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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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은 27일 장기간에 걸쳐 인터넷에 53만7000여 건의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20대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더팩트 DB

수원지법 "죄질 무겁지만 전과 없는 점 고려"[더팩트 | 이한림 기자] 장기간에 걸쳐 인터넷에 음란물 53만7000여 건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은 27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고 모(26) 씨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370만 원의 추징 명령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파일공유 사이트에 53만7000여 건의 음란물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게시한 혐의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 "동종 범행으로 한차례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지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이 고려됐다"고 전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약 8월 간 53만7000여 건의 음란물을 인터넷 공유사이트에 올린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특히 고 씨가 인터넷에 음란물을 유포한 건수는 한때 국내 유통된 일본 음란 동영상의 70% 이상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 '김본좌'의 1만4000여 건보다 4배 가량 많은 수치다. 김본좌는 지난 2006년 음란물 유포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김본좌 4배' 음란물 53만 건 유포한 20대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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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40m 고공농성하던 노동자 추락해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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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한남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던 노동자가 안전 매트에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노동자는 임금을 받지 못해 고공농성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더팩트 DB

용산구 아파트 공사현장…생명에는 지장 없어[더팩트 | 이한림 기자] 지난달 임금을 받지 못해 고공농성을 벌이던 건설노동자가 40m 높이 크레인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서울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40대 건설노동자 노 모씨는 이날 오전 10시11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롯데건설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서 농성하다 구조대가 설치한 안전 에어매트 위로 추락했다. 노 씨와 함께 타워크레인에 올랐던 다른 동료 A씨는 노조 관계자와 구조대원 등의 설득 끝에 스스로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왔다.

노 씨는 바닥에 안전 매트가 바닥에 깔렸지만 40m 높이의 크레인에서 추락했기 때문에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노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노 씨 등은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 노동자로 이날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중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고공농성을 벌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이 소속된 원영건업이 원청인 롯데건설과 정산이 되지 않아 지난 18일에 지급하기로 했던 3월 임금을 주지 않았고 현장 노동자들 수백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임금체불' 40m 고공농성하던 노동자 추락해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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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길 정체 밤 10시 넘어 해소…통행료 면제는 4~6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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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첫날인 2일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되며 고속도로 이동 시간이 평소 토요일보다 1시간 가량 더 소요될 전망이다. /더팩트DB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일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되며 고속도로 이동 시간이 평소 토요일보다 1시간 가량 더 소요될 전망이다. /더팩트DB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일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되며 고속도로 이동 시간이 평소 토요일보다 1시간 가량 더 소요될 전망이다. /더팩트DB

귀성길 정체, 오후 5시부터 서서히 풀려[더팩트 | 이한림 기자] 설 연휴 첫 날인 2일 낮 12시부터 1시 사이에 귀성길 고속도로가 정체가 본격화됐으나 밤 10시 이후 해소될 전망이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 정체는 오후 5시부터 서서히 풀려 밤 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면 버스 이용 시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날이라 토요일 평균 교통량과 비슷한 수준의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밤 10시 이후에 정체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설 명절 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쳐

또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고속도로 이용 시 발생하는 통행료 요금이 면제된다. 단 주말인 2일과 3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일반 요금으로 납부된다.

면제 대상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일반 차량의 경우 고속도로 입구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은 뒤 출구에서 다시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를 켜둔 채로 통과하면 요금이 면제된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길 정체 밤 10시 넘어 해소…통행료 면제는 4~6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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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눈' 또는 '비', 서울·경기 적설량 '최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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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더팩트DB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더팩트DB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더팩트DB

미세먼지 농도, '한때나쁨'에서 '보통' 수준[더팩트 | 이한림 기자] 오늘(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서해안부터 눈(남부지방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서해안 3~5㎝,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1~3㎝, 강원영동, 충북남부, 충남, 경북, 전북 1㎝ 내외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로 예측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겠으나, 낮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 해 평년보다 1~3도 낮을 것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 오전 '한때나쁨', 오후에는 '보통'수준을 유지하겠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전국 '눈' 또는 '비', 서울·경기 적설량 '최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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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판결 규탄 집회 열려…옆에서는 맞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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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이하 당당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판결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사진은 당당위 집회 포스터. /인터넷 카페 당당위 갈무리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이하 당당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판결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사진은 당당위 집회 포스터. /인터넷 카페 당당위 갈무리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이하 당당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판결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사진은 당당위 집회 포스터. /인터넷 카페 당당위 갈무리

당당위 "사법부 규탄" vs 남함페 "2차 피해 우려"[더팩트 | 이한림 기자] 재판부가 부산의 한 곰탕집에서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이 맞불 집회로 번졌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인터넷 카페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이하 당당위)'는 27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첫 집회를 열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는 인터넷 카페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남함페)'이 맞불 성격의 집회를 개최한다.

두 단체는 집회에 이어 오후 6시까지 혜화역 일대 4개 차로에서 행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두 단체의 집회 장소 간 거리를 100m로 제한해 양측의 충돌을 방지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달 5일 부산의 한 곰탕집에서 같은 모임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남성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각에서 비난 여론이 일어난 게 이번 집회의 배경이다.

비난 여론에 따른 청와대 청원은 공식답변 기준 20만 명을 돌파했으나 청와대는 법정에서 항소가 진행되고 있는 사건이기 때문에 사법부의 권한을 행정부가 침법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놓은 상태다.

당당위는 "우리는 '불편한 용기'의 집회로 인해 혐오로 얼룩진 혜화역 근방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의미에서 혜화역을 시위 장소로 정했다"며 "2차 집회도 혜화역에서 열기로 결정했고 날짜는 1차 집회 종료 때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성대결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반면 당당위에 대항해 맞불집회를 열고 있는 남함페는 당당위 집회를 '2차 피해를 양산하는 집회'로 규정하며 '남성들이 달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집회에서 피력한다는 입장이다.

남함페는 "우리는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겪고 있는 2차 피해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며 ""증거와 판결까지 있는데도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지금의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서 부산지법으로부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된 남성은 지난 13일 부산지법에 보석 신청을 냈다. 이날 부산지법이 이를 받아들였고 현재 석방된 상태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곰탕집 성추행' 판결 규탄 집회 열려…옆에서는 맞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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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학교'를 떠날 수 없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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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에 노출된 인강학교 장애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폭력에 노출된 인강학교 장애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폭력에 노출된 인강학교 장애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장애 학생 폭행 영상은 충격 그 자체 였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영상을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서울 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의 폭행 사건이 <더팩트> 단독 보도로 알려진 뒤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즉각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병무청과 공동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전국 150개 특수학교를 전수조사키로 했고, 각종 매체를 통해 새로운 폭행 사건들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서울 인강학교 공립화와 가해자 엄벌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셉니다. <더팩트>는 이번 서울 인강학교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장애인 인권유린 상황을 되짚어 보고 우리 사회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방향을 짚어보고자 합니다.<편집자 주>

[더팩트 | 이한림 기자] "때렸어."

인강학교 장애 학생은 "맞았어?"라는 학부모의 질문을 3번 반복했을 때 입을 열었다. A군은 사태의 심각성이 세간에 드러난 이후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있다. 본인이 등교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도 '악마의 소굴'에 사랑하는 아이를 보낼 수 없다는 심정이다. 특수학교 교육과정 총 12년 중 수료까지 1년 여밖에 남겨 놓지 않았지만 폭력에 노출된 장애 학생들은 갈 곳을 잃었다.

인강학교 재학생 A(18·남)군은 특수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시작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A군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됐을 때 인강학교로 전학을 갔다. A군의 어머니는 A군의 일반학교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A군이 자폐 성향으로 인해 일반 학교 과정을 소화하기 힘들 것이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된 A군은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 인강학교로 배정됐다.

당시 A군의 어머니는 내심 A군을 노원구 하계1동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서울 동천학교'로의 전학을 바랐다. A군의 가족이 30여 년 째 거주하고 있는 상계동도 행정구역상 도봉구가 아닌 노원구였기 때문이다. 위치도 거주지 기준 인강학교(4.78㎞)보다 동천학교(2.33㎞)가 더 가까웠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7조 특수교육대상자의 배치 및 교육에 따르면 교육감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자를 해당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해야한다고 명시돼 있다. 단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정도와 능력, 보호자의 의견, 학교 인원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인근 지역 내에서 유동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A군은 동천학교에 가지 못했다. 노원구에 있는 동천학교의 인원이 포화 상태였기 때문에 도봉구의 인강학교로 배정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A군의 어머니는 다른 장애 학생 학부모로부터 인강학교가 자폐 성향을 가진 장애 학생을 잘 돌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울며 겨자먹기'라는 생각으로 A군을 인강학교에 보내게 됐다.

A군의 어머니는 "아이를 특수학교로 전학하려 알아보니까 노원구에 동천학교가 있었지만 동천학교는 포화상태라며 아이가 배정된 인강학교로 보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며 "노원역 4호선을 지나가는 기점으로 학교가 배치돼기 때문에 아이가 인강학교에 배정된 것이라는 말도 들었다"고 말했다.

A군은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노원구에 있는 동천학교의 인원 초과로 인해 집에서 5㎞ 가량 떨어진 도봉구의 인강학교로 배정됐다. /다음 지도 갈무리

◆ 학교 가는 것을 좋아했던 아이는 갈 곳을 잃었다

A군의 어머니의 우려와 달리 A군은 학교를 지난 7년 간 무탈하게 다녔다. 오히려 A군은 학교 가는 것을 좋아했다. 자폐 성향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산만한 아이었지만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노란색 스쿨버스를 기다릴 때에는 가만히 앉아 버스가 오는 도로를 바라보던 아이였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여느 때처럼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A군은 옆머리에 10원짜리 동전 크기만한 두피 흉터가 생겨왔다. 마치 잡아뜯긴 것처럼 한 움큼 파여있었다. A군의 어머니는 A군의 정수리 부문에도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올라온 모습을 기억했다.

A군의 어머니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A군이 집에 왔는데 그렇게 불안해 하는 모습은 처음봤다고 전했다. 그러나 학부모는 선생님과의 신뢰가 깨질까봐 학교에 말하지 못했다고 했다. 여드름 때문에 빠졌나 보다 생각하기도 했다.

제보자의 증언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현재 사건에 가해자로 지목된 사회복무요원이 A군을 사탕을 주겠다고 불러서 갈비뼈를 6~7차례 때리는 등 폭력을 가했다고 답했다.

A군은 동영상에 나오는 폭행을 당한 학생은 아니다. 이 때문에 최초 학교측은 A군은 피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A군의 어머니에 따르면 <더팩트> 보도 다음 날인 5일, 인강학교 선생님 3명이 A군의 집에 찾아와서 "동영상에 아이가 없기 때문에 A군은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히려 집에 찾아온 선생님들은 "요즘에는 터치만 해도(닫기만 해도) 고소가 되는 세상이다. 우리를 가해자로 보시는 게 서운하다"고 반박했다.

다음 날인 6일에는 인강학교 교장 직무대행이 A군의 어머니에게 핸드폰 문자를 보냈다. '동영상에 A군이 없기 때문에 피해자가 아니다'는 내용이었다. A군의 어머니는 즉시 교장 직무 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선생님 그거 아니잖아요. 선생님은 다 아시잖아요"라고 반문하자 교장 직무 대행은 "죄송하다. 그러면 선생님을 어떻게 할까"라고 울먹였다.

A군의 어머니는 당시 연락을 받고 너무 황당했다고 회고했다. 이 대행의 발언을 통해 A군이 최초로 폭력에 노출됐다고 의심되는 지난해 6월 이후에도 폭력이 있었다는 것을 학교 측에서 간접적으로 시사한 게 됐기 때문이다.

동시에 A군이 최초로 폭력에 노출된 게 지난해 6월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A군의 어머니는 "어떻게 뻔뻔하게 그럴 수 있냐"며 학교를 찾아가 따져봤지만 학교 측에서 돌아온 답변은 "해당 선생님을 수업에서 배제하게 했고 연구실에 격리 조치했다"는 내용 뿐이었다.

이에 A군의 어머니는 현재 인강학교 교원들이 전부 교체되거나 이 사태가 해결되기 전까지 A군의 등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A군이 안정을 찾고 학교를 다시 가고 싶어할 때 보내겠다는 입장이다.

A군의 어머니는 "현재 일하고 있는 교원들 밑에 아이를 다시 보낼 생각은 없다. 어떤 부모가 그렇겠나"며 "30년 넘게 살아온 주거지를 옮기는 것도 쉬운 게 아니다. 아이 전학을 위해 이사를 가더라도 자리가 있어야 갈 뿐더러 이 꼴이 난 인강학교에서 전학 가는 아이를 다른 학교에서 받아줄리 만무하다. 현재로써는 사태가 빨리 해결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토로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는 "장애 학생이 아니라면 이와 같은 폭력 사건이 일어났을 때 원한다면 얼마든지 지역 내 다른 학교로 전학을 보낼 수 있다"며 "하지만 특수학교는 많지 않고 충원 인원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장애학생 부모님들은 아이를 다른 데 보낼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장애 학생이 고등교육 과정까지 올라가면 특수학교 내 충원할 수 인원은 초등, 중등보다 더욱 제한적이게 된다"며 "학부모가 아이를 다른 데 보내고 싶어고 그 곳에 자리가 없으면 못 보내는 것이다. 심지어 도봉구 내 특수학교는 인강학교 하나 뿐이다. 학부모님들은 아이가 현실적으로 전학을 보낼 곳이 없기 때문에 학교 눈치를 보면서 참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장애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폭행당한 학교를 쉽게 떠날 수 없는 이유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TF기획-인강학교 폭행 파문, 재발 방지 '첩첩산중'③] '폭행 학교'를 떠날 수 없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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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인터넷신문 놀라운 발전…혁신·도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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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인터넷신문의 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인터넷신문의 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인터넷신문의 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 | 이한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디지털 시대와 저널리즘의 접목은 새로운 형태를 뉴스를 열고 있다. 인터넷신문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 축사를 보내 인터넷 언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축사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인터넷신문은 그동안 놀랍게 발전했다. 깊이 있는 분석과 국민과 소통은 인터넷신문의 자랑이다. 국민들께 신속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하며 사회적 의제를 만들어왔다"며 "그 바탕에는 언론인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었다"고 언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디지털시대 인터넷신문의 도전 정신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과 저널리즘을 접목하고 있는 인터넷신문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인터넷 신문은 뉴미디어로 더욱 발전할 것이고 인터넷신문이 발전함에 따라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국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하면서 우리 사회 곳곳의 목소리를 진실되게 담아내는 언론 고유의 역할은 시대 변화가 거셀수록 더욱 확고하게 지켜져야 한다"며 "자긍심을 갖고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도 공정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 인터넷신문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영상을 통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문 의장은 "저널리즘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가는 인터넷신문 언론인들께 감사를 전하고 제 2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향한 노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왼쪽부터 여섯번째),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왼쪽부터 여덟번째), 김상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오른쪽 첫번째) 등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함께 열린 '제 2회 인터넷 언론상'에서는 인터넷신문상, 인터넷기자상(취재·보도분야, 사진·영상 분야) 등 총 2개 부문을 시상했다.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후 지난 17일까지 심사를 거친 결과 모두 11점이 선정됐다.

인터넷신문상 부문은 ▲말산업저널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시사위크가 선정됐다. 인터넷기자상 부문은 ▲시사저널e 김성진 이준영 한다원 기자 ▲뉴스핌 김지완 기자 ▲비즈한국 문상현 기자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아주경제 윤동 기자 ▲프라임경제 임혜현 기자 ▲세계파이낸스 장영일 이상현 기자 ▲미디어펜 최주영 조우현 박유진 나광호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총괄을 맡은 최정식 i-워드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후보작들이 수상을 해도 나쁘지 않을 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시상이었다"며 "어려운 취재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역할을 해내고 있는 인터넷 언론인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문재인 대통령 "인터넷신문 놀라운 발전…혁신·도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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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폭발 사건 "마약 제조할 때도 폭발 위험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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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서울 응암동 한 주택에서 폭발 사고를 일으켰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더팩트 DB
50대 남성이 서울 응암동 한 주택에서 폭발 사고를 일으켰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더팩트 DB

50대 남성이 서울 응암동 한 주택에서 폭발 사고를 일으켰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더팩트 DB

응암동 폭발 원인은? 현장에서 다량의 화학물질 발견[더팩트 | 이한림 기자] 서울 응암동 한 주택에서 광음을 동반한 폭발 사건을 일으킨 50대 남성 A씨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5일 밤 10시 35분 자신의 주거지인 서울 은평구 응암동 건물 5층에서 폭발사고를 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배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왼쪽 손목은 접합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원인에 대해 "아세톤을 사용하는 도중 담배를 피우다가 폭발이 난 것 같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A씨의 "아세톤을 사용했다"는 진술과는 달리 사고가 난 현장에서는 다량의 화학물질이 발견되는 등 테러로 의심되는 여지가 생겨 폭발물 처리반(EOD)이 투입되기도 했다.

다만 경찰은 현장에 있던 화약류를 모두 수거했으나 테러 용의점은 찾지 못했다는 결론이다. 대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 등을 통해 화약 종류와 폭발 원인 등을 규명하고, A씨의 가족 등 참고인 조사와 함께 화약류 구매처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해당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누리꾼은 "마약 제조 할 때도 폭발 위험이 높다. 확인해"(yki1****), "50대 남자가 밤 늦게 집에서 담배를 피우며 아세톤을 쓸 일이 어떤 경우가 있나요?????"(ruda****), "집에서 연구하는 괴짜 박사님"(noor****), "화학약품으로 폭탄 제조 중이셨나??"(colo****), "화학물질 다루면서 흡연이라...뭘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이 안된 사람이네"(anso****) 등의 반응을 보였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TF댓글뉴스] 응암동 폭발 사건 "마약 제조할 때도 폭발 위험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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