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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낮 기온 35도 '폭염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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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3일은 전국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일부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무덥겠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일부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내륙 오후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경북내륙 5~20㎜, 중북내륙·경기동부·강원영서·남부내륙 5~40㎜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강릉 33도, ▲청주 36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 35도 이상을 기록하겠다"며 건강상의 주의를 당부했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전국 낮 기온 35도 '폭염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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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많고 소나기, 한낮 33도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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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구름 낀 가운데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있는 시민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수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많고 중부와 경상 지방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상내륙에 5~40mm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려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많고 소나기, 한낮 33도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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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수사 현장보존 부실"…경찰 진상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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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고유정 사건' 수사에 대해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뉴시스

진상조사팀, CCTV 미확보는 '문제없다'고 판단[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유기한 고유정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부실한 점이 있었다는 경찰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최근 수사국에 '고유정 사건 수사 과정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조사팀은 고유정 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2일부터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감식과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사건 당시 제주 경찰은 제주 조천읍 펜션 범행 현장에 폴리스라인도 설치하지 않고 펜션 주인이 범행 현장 내부를 청소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의 내부 정밀 감식과 혈흔 검사를 마친 뒤였지만 결정적 증거가 남아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다.

경찰이 일반인 영업 장소를 강제로 보존할 수 있는 수단이 미미하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졸피뎀 성분이 든 처방 약 봉지 등 관련 증거물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 경찰은 혈흔이 묻은 칼 등을 확보했지만 졸피뎀 관련 증거물은 놓쳤다.

이후 고유정의 현 남편 A 씨가 졸피뎀 성분과 고유정의 이름이 적힌 약봉지를 발견하고 경찰에 넘겼다.

또 경찰은 강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5월 27일 현장을 찾았지만 인근의 CCTV 영상을 확인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 사흘째인 29일 강 씨의 남동생 요청으로 CCTV를 확인하고 거동이 의심스러운 고유정의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이 곧바로 영상을 확인했다면 시신 유기를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진상조사팀은 경찰이 신고 초기에 단서가 없던 상황에서 실종자 수색에 주력한 것은 문제가 없다고 봤다.

경찰은 고씨가 인천, 제주 등지와 바다에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 강씨의 시신을 전혀 찾지 못한 상태다.

한편 전 남편 A씨의 아들 사망 사건을 재조사 중인 청주 상당경찰서는 19일 제주교도소에서 A씨와 고씨의 대질신문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들 B군은 지난 3월 2일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다. A씨는 이번 사건 후 당시 아들의 사망에 고씨가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jangbm@tf.co.kr

원문 출처 "고유정 수사 현장보존 부실"…경찰 진상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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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면 죽는다" 루렌도 외면한 난민법, 헌재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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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의 콩고 이주민 박해를 피해 지난해 12월 한국으로 도망친 루렌도 가족은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반년 넘게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에서 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더팩트> 취재진과 인터뷰 중 포토타임을 갖는 일가족 모습. /인천국제공항=송주원 인턴기자

루렌도 측 변호인 "헌법이 정한 법률유보 원칙에 위배"[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지난해 앙골라 경찰의 박해를 피해 한국에 온 루렌도 은쿠카(Lulendo Nkuka) 가족 측 변호인이 첫 항소심 공판에서 난민법을 헌법소원 심판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변호인이 문제를 제기한 난민법 조항은 제6조 5항과 제5조 7항으로, 난민신청에 관한 내용이다.

서울고법 제1-1행정부(고의영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난민인정심사불회부결정 불복소송 항소심 1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루렌도 가족을 지원하는 이상현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는 "본 사건의 최대 쟁점이 되는 난민법 조항을 놓고 위헌법률 신청을 계획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변호인의 난민법 위헌법률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재판을 진행하는 서울고등법원은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하게 된다. 이 제도는 법원에서 재판 중 사건에 적용될 법률이 위헌의 소지가 있을 때 헌법 재판소에 법률의 위헌여부를 심판해달라고 제청하는 것을 말한다. 헌법재판소에서 이를 받아들여 심사하게 되면 법원 재판은 최종결정이 날 때까지 중단된다.

심판대에 오를 난민법 제6조 5항은 난민신청서를 제출하는 첫 단계에 대한 내용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신청자가 난민인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법무부는 7일간 신청자의 임시 체류를 허가하고 기본적 의식주를 공급해야 한다. 체류장소는 신청자가 한국에 입국할 때 이용한 공항과 항구 내 특정 장소로 제한된다. 이 기간 동안 법무부는 난민 인정심사에 회부할지 결정해야 한다. 난민인정에 있어 첫 관문인 만큼 중요한 조항이다.

제6조 5항은 당사자인 난민 신청자에게 불리하다는 평이다. 해당 조항을 그대로 옮겨 보면 "출입국항에서 하는 난민인정 신청의 절차 등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로 난민심사 절차와 준비해야할 자료에 대한 세부정보가 없다. 해당 법률 시행령에서야 "난민신청을 받은 청장, 사무소장과 지체 없는 면담 조사", "난민신청자는 탑승 항고기명 또는 선박명, 인적사항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등 복잡한 절차를 상술하고 있다.

대부분 난민 신청자들이 급박한 상황 속에서 도망쳤다는 배경을 고려하면, 현행법만으로 한국 난민심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박해가 발생한 날짜와 시간대 등 세부적인 사항을 집중적으로 심사하는 한국 난민심사 특성을 고려하면 해당 조항의 보완은 시급하다. 한국 난민심사의 지나친 엄격함은 법조계에서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전수연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는 "난민 심사 시 박해를 당한 구체적 장소와 날짜를 집중적으로 캐묻는 등 마치 강력범죄자를 취조하듯 심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루렌도 가족을 지원하는 이 변호사 역시 "전체적인 맥락이 아닌 특정 장소와 날짜를 따지는 '말꼬리 물기' 심사"라고 지적했다.

이 변호사와 함께 루렌도 가족 항소심을 지원하는 이주언 변호사는 재판 후 취재진과 만나 "법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것을 지켜야 한다'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인데, 현행 난민법은 그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위헌법률 신청 취지를 설명했다. 난민신청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불회부 사유 역시 시행령 제5조 1항에서야 사회적 질서 위협, 거짓 증언 등의 이유로 신청을 기각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이주언 변호사는 "법률에서는 제6조 5항에만 포괄 위임해버리고, 시행령에서야 구체적인 사항을 기재하는 것은 법률유보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법률유보 원칙이란 인간의 기본권에 직결된 법률은 반드시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날 재판에서는 법무부 1심 진술이 사실이 아닌 것도 드러났다. 법무부 측은 루렌도 측의 불복 소송 1심에서 루렌도 가족이 앙골라에 거주할 당시 살았던 집 임대인이 "루렌도 가족은 수개월 전부터 계획적으로 한국행을 준비했다"고 말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1심에서 패한 루렌도 측 변호인단이 항소심을 앞두고 직접 집주인을 인터뷰한 결과 그는 이러한 말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변호인에 따르면 임대인은 한국대사와 만난 사실이 있지만 루렌도 가족이 언제 열쇠를 반납하고 방을 뺐다는 정도만 전했다. 명의만 집주인일 뿐 임차인이 들어가는 대문도 달라 교류도 거의 없었다고도 전했다.

법무부 소속기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소송대리인은 이날 재판에서 "얼마 전 원고 측 항소이유서를 읽어 봤는데 임대인(집주인)의 진술 번복을 확인했다"며 "저희도 의아한 입장"이라고 1심 보고서 내용에 번복 사항이 있음을 인정했다. 1심 재판부는 수개월 전부터 한국행을 계획할 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 법무부 불회부 결정을 유지했다.

콩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고문과 성폭행 등에 시달린 루렌도 일가족 6명은 1월 난민 신청을 했지만 법무부는 "오로지 경제적인 이유로 난민인정을 받으려는 등 난민인정 신청이 명백히 이유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불회부 결정을 내렸다. 루렌도 부부는 4남매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라운지 소파 위에서 반년 넘게 노숙 중이다. 루렌도 가족을 지원하는 변호인단은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을 냈지만 4월 25일 패소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2차 변론기일은 다음달 23일이다.

ilraoh_@tf.co.kr

원문 출처 [TF이슈] "돌아가면 죽는다" 루렌도 외면한 난민법, 헌재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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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수도권 강원 충청 지역, 오후부터 5~2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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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 경북 북부에 낮부터 밤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금요일인 오늘(21일)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 경북 북부에 낮부터 밤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상 내륙지역에도 오후에 때때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오후부터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산 준비가 필수다. 비가 오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평년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평년 23∼28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낮 최고 기온은 수원 18~27도, 서울 19~26도, 인천 19~24도, 춘천 19~27도, 강릉 20~24, 청주 20~29도, 대전 19~29도, 세종 18~29도, 전주 19~28도, 광주 19~30도, 대구 21~32도, 부산 21~27도, 울산 20~29도, 창원 19~29도, 제주 20~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나쁨' 수준까지, 충북·광주·전북은 오전에 한때 농도가 '나쁨'까지 오르겠다.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수도권 강원 충청 지역, 오후부터 5~2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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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낮 기온 최고 32도…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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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일 중부·경상 내륙 곳곳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덥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목요일인 20일은 중부·경상 내륙 곳곳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덥겠다. 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은 낮 12시까지 가끔 구름 많은 모습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16~21도(평년기온 16~19도), 낮 기온은 24~32도(평년 23~29도)를 보이겠다. 일부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덥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30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제주 26도 등을 보이겠다.

또, 충북·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낮 기온 최고 32도…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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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22일부터 정상화…원인은 부실 수계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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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앞줄 오른쪽부터) 환경부 장관,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 박남춘 인천시장이 17일 인천 서구 공촌정수장에서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 현장점검을 마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정부원인조사반 중간조사 결과 발표[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22일 쯤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 사고 원인은 인천시의 부실한 수계전환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원인조사반의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공촌정수장에 원수를 대는 풍납취수장, 성산가압장이 전기점검으로 가동이 중지되면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인근 수산·남동정수장 정수를 수계전환해 대체 공급하는 과정에서 인천시의 부실한 대처가 화를 불렀다.

상수도 수계를 전환할 때는 물 방향이 바뀌면서 녹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둬야 한다. 제수밸브를 서서히 작동해 녹물·관로 안에 붙은 물때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녹물이 가정에서 쓰는 수돗물에 섞이지 않게 충분한 배수작업도 필수적이다.

인천시는 이같은 기준이 명시된 '국가건설기준'에 따르지 않고 지역별 밸브 조작 위주로만 수계전환을 진행했다. 밸브 조작 단계별 수질변화도 확인하지 않았다. 수계전환 후 공촌정수장 배수지 탁도가 평균 0.11~0.24NTU까지 올랐지만 초동대응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놓쳤다.

수계전환 세부흐름도/환경부 제공

공촌정수장에서 영종 지역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때는 자연유하방식을 쓰지만 이번에는 압력을 가해 역방향으로 공급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역방향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면 관이 흔들리고 물의 충격으로 부하가 걸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한 후 정상상태 때 공급량을 늘려야 한다.

그러나 역방향으로 유량과 유속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관에 붙었던 물때가 떨어져 바닥 침적물과 함께 검단·검암지역으로 흘러들어갔다. 5시간 후 공촌정수장이 재가동될 때는 기존 공급방향인 영종도 지역까지 혼탁한 물이 공급됐다.

현재 검은 알갱이가 섞인 수돗물을 이용해도 되는지 불안감도 증폭된다. 환경부는 인체 유해성은 크지 않고 수질 기준은 만족하지만 필터가 변색될 정도라면 당분간 마시지는 말라고 당부했다. 다만 세탁이나 생활용수로는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16일 오후 인천 서구 완전역 인근 공원에서 시민들이 수돗물 적수 사태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뉴시스

정부는 공촌정수장 4개 정수지 청소를 18일까지 마무리하고 19~23일 송수관로 이물질 등으로 오염된 물을 빼낼 계획이다. 8개 배수지도 청소전문업체에 맡겨 23일까지 청소한다. 22일부터는 급수구역별로 배수 순서를 결정해 공급을 정상화하고 늦어도 29일까지 완료하는 게 목표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반 인천시 서구지역에서 첫 민원이 접수되면서 확인됐다. 이달 2일부터는 영종, 13일부터는 강화지역까지 수도전에 끼워쓰는 필터가 변색된다는 민원이 들어오는 등 사고발생 20일째인 현재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전날(17일) 기자회견에서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너무나 참담한 마음이다.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죄송하다"며 "이번 사태를 거울삼아 인천시의 행정 시스템 전반을 더욱 새롭게 혁신하겠다. 인천시 공직사회 전체가 굳은 각오로 변화하지 않으면 시민들에게 어떠한 신뢰와 이해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leslie@tf.co.kr

원문 출처 인천 '붉은 수돗물' 22일부터 정상화…원인은 부실 수계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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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천둥·번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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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토요일인 15일 전국 곳곳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더팩트 DB

U-20 FIFA월드컵 한국 vs 우크라이나 결승 거리응원 어쩌나[더팩트ㅣ이철영 기자] 토요일인 15일 전국 곳곳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다행히 다음 날 오전 1시 U-20 FIFA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 결승전 거리응원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저녁 시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인 16일 아침까지 5~30mm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3도 ▲청주 27도 ▲대전 세종 27도 ▲전주 26도 ▲광주 24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울산 23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천둥·번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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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살해사건, 전 남편 추정 유해 인천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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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가 인천의 한 재활용품업체에서 발견됐다. 사진은 살해 피의자 고유정 씨/ 뉴시스

국과수 검사 결과 6월 말께 나올 듯...경찰, 범행동기 밝히는데 주력[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뼛조각 일부가 인천의 한 재활용품업체에서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인천 서구 재활용품업체에서 피해자의 유해로 추정되는 뼈 일부를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고유정이 경기도 김포의 친정에서 시신 일부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렸고, 이후 김포의 소각장을 거쳐 인천의 재활용 업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고열에서 소각되는 과정에서 DNA가 상당수 훼손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동물 뼈인지, 사람 뼈인지부터 확인하고 있다며, 6월 말쯤 국과수에 의뢰한 검사 결과나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은 앞으로 고 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는 것과 피해자 시신 수습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 씨는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happy@tf.co.kr

원문 출처 고유정 살해사건, 전 남편 추정 유해 인천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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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 되고싶어요①] 강제송환 공포에 반년…인천공항의 루렌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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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의 콩고 이주민 박해를 피해 지난해 12월 한국으로 도망친 루렌도 가족은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반년 가까이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에서 살고 있다. 왼쪽부터 첫째 레마, 셋째 실로, 둘째 로드, 아내 보베트, 루렌도 본인. 뒤편에 자고 있는 아이가 막내딸 그라스. /송주원 인턴기자

항소심 기다리며 불안한 생활…"아이들 고통받는 건 볼 수 없어요"[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앙골라에서 온 루렌도 가족은 지난해 12월 28일 경찰의 박해와 정부의 방관을 피해 한국땅을 밟았다. 올 1월에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난민 신청을 했지만 "난민으로 인정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날 루렌도 부부는 많이 울었다. 앙골라로 강제 송환되면 부부는 수용소에 갇혀 생사를 보장할 수 없고, 슬하 4남매도 위험할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저희는 지금 죽어도 좋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고통받는 건 볼 수 없어요."

22일 <더팩트> 취재진과 만난 루렌도 부부가 가장 많이 반복한 말이다. 루렌도 부부는 출입국관리소의 난민 인정심사 불회부 결정을 놓고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기각됐고 현재 항소심을 앞두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동 46번 게이트 근처 라운지에 가면 6개를 이어붙인 소파가 나온다. 루렌도 가족이 반년 가까이 노숙 중인 곳이다. 루렌도 부부와 레마(9), 로드(8), 실로(8), 그라스(6) 6명의 식구는 여기서 숙식을 해결한다. 녹색 소파는 아이들의 손떼가 묻어 색이 바랬다. 루렌도 부부는 잠시 자리를 비웠고 4명의 아이들이 커다란 눈을 반짝이며 취재를 위해 꺼낸 노트북을 바라봤다. 첫째 아들 레마는 무선마우스를 '쑥' 내밀었다. 겉보기에는 명랑한 또래 어린이였지만 하루 빵 몇개로 끼니를 때운다. 그나마 오가는 한국인들이 이따금 건네주는 현금을 아껴써야 구할 수 있다.

한국은 2013년 난민법 시행 이래 난민인정률이 한 자릿수다. OECD 36개국 중 34위(2017년 기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7년에는 신청자 9942명 중 121명만 인정해 1%대에 머물렀고 지난해 6월 기준 누적 인정률은 4%에 그쳤다. 이처럼 난민에게 문은 좁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는 직접 난민을 본 것처럼 혐오성 소문이 만연하다. 2016년 내전을 피해 예멘인들이 제주도에 도착하자 제주도 내 미해결 범죄사건 배후에 그들이 있다는 괴담까지 퍼졌다. 이후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청와대 청원도 올라와 70만 명이 넘는 서명을 받았다.

과연 루렌도 가족은 난민에게 차가운 한국에서 살 수 있을까.

응쿠카 루렌도(47)는 1972년 콩고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앙골라 국적의 앙골라인이다. 콩고인이라 앙골라에서 박해를 받았냐는 묻자 “노 콩고(No Kongo), 앙골라(Angola)”라고 단호하게 앙골라인으로서 정체성을 강조했다. 루렌도는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에서 무역회사를 다녔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교회에서 아내 보베트 나나브(40)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보베트는 수줍은 듯 웃으며 말했다. “그때(처음 만났을 때)는 남편이 잘생겨 보였어요.”

앙골라는 콩고 출신 루렌도를 가만두지 않았다. 앙골라 내전(1976~2002) 당시 콩고 정권이 반군을 지원했다는 이유에서다. 뚜렷한 이유 없이 무역회사에서 쫓겨난 그는 택시기사로 일했다. 차를 다루는데 특히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교통사고가 났고 출동한 경찰은 그가 콩고 출신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수용소에 가뒀다. 수용소를 탈출해 집으로 돌아온 그는 경찰이 집까지 찾아와 아내를 성폭행한 사실을 알게 됐다. “앙골라를 떠나야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바로 집을 팔고 돈을 마련했어요.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는 교회에서 숨어 살았습니다.”

루렌도 가족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6번 게이트 근처 라운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루렌도는 이곳을 'prison(감옥)'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송주원 인턴기자

집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손에 쥔 건 인천행 비행기 티켓이었다. 왜 거리도 먼 한국을 선택했냐는 질문도 종종 받는다. “앙골라에서 살 때 한국대사관 옆에 집이 있었어요. 제겐 한국이 가장 친숙한 나라였어요.” 루렌도의 말이. 하지만 이제는 한국이 아니면 핍박이 기다리는 앙골라 송환 외에는 다른 선택지도 없다.

루렌도 가족은 한국에 도착한 후로 더욱 친근감을 느꼈다. 특히 한국인 특유의 근면함이 마음에 와닿았다. 루렌도는 “한국인들, 정말 열심히 일하더라”라고 감탄했다. 무역회사부터 택시기사까지 아내와 4남매를 위해 일을 멈추지 않았던 루렌도는 무엇보다 노동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다. 이런 점에서 한국인과 일맥상통 한다고 느낀다는 그는 난민으로 인정되면 일자리부터 구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했다. “저는 다른 한국인들처럼 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어요. 차를 다루는 일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수리보수 일을 하려고 해요.”

난민이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만 고집해 이질성과 위화감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보베트는 얼마 전 공항 이용객에게 선물 받은 아동용 한글공부책을 보여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학교를 다니지 못해 엄마와 가정학습을 하고 있는 4남매는 매일 엄마가 내준 한글 숙제를 하고 있다.

루렌도의 아내 보베트가 부부가 함께 한국어를 공부한 공책을 보여주고 있다. 빽빽하게 단어를 연습한 쪽도 있었으나 가장 '예쁘게' 쓴 글씨를 촬영했다. /송주원 인턴기자

부부 역시 ‘열공’ 중이다. 부부는 이름부터 간단한 인사말, 우유 등 음식을 뜻하는 단어를 연습한 공책을 보여줬다. 보베트는 “언어를 배우는 것이 그 나라를 배우는 첫 걸음”이라며 “공항에서 나가면 한국어부터 제대로 배우고 싶다”라고 했다. 옆에서 아내의 말을 듣고 있던 루렌도는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는 한국어를 연습한 공책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말했다. “언어만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정서 모두를 배우고 싶어요. 난민으로 인정되면 한국이라는 나라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낯선 한국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겠냐고 묻자 프랑스어로 “위!(Oui, ‘네’라는 뜻)”라 외치는 그들에게 ‘손가락 하트’를 알려줬다. 보베트는 흩어져 놀던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줬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지와 검지를 겹쳐 보였다. 기념 촬영을 하자는 루렌도의 제안에 모두 손가락을 모았다.

루렌도 가족이 난민으로 인정받는다면 살고 싶은 도시는 바로 서울이다. 한국의 수도인데다 인천과 가까워서일까. 보베트는 “인천과 가깝지 않다” 라고 손사래를 쳤다. 보베트는 성폭행 후유증으로 자궁에 이상이 생겨 긴급 상륙허가를 받고 서울에 치료를 받으러 간 적이 있다. 서울과 인천은 결코 가깝지 않다는 걸 아는 루렌도 부부의 답변은 특별했다.

“여기 있으면서 우리 가족을 도와주신 분들이 많아요. 우리 재판을 맡아준 이상현 변호인, 여러 인권단체, 그리고 기자들까지 다 서울에 살고 있더라고요. 그분들 가까이 살면서 은혜에 보답하고 싶어요.”

ilraoh_@tf.co.kr

원문 출처 [난민이 되고싶어요①] 강제송환 공포에 반년…인천공항의 루렌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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