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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영동 공장 화재…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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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일산소방서 제공

인명 피해 없었으나 액자공장 5개동 태워[더팩트 | 이한림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개동을 태우고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52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공장 인근에 있던 액자공장까지 옮겨 붙으며 박스공장 2개 동과 액자공장 3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발생 후 공장 직원과 인근 주면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일산소방서, 고양소방서, 파주소방서, 의정부소방서 등 특수 대응단과 소방차 40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8시 50분 진화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kuns@tf.co.kr

원문 출처 고양시 지영동 공장 화재…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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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KSPO 창립 30주년 기념 이사장배 훈련지 대항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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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4월 5일(금)부터 21일(일)까지 'KSPO 창립 30주년 기념 이사장배 훈련지 대항전(이하 훈련지 대항전)'을 개최한다./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더팩트 | 최영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4월 5일(금)부터 21일(일)까지 'KSPO 창립 30주년 기념 이사장배 훈련지 대항전(이하 훈련지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금번 훈련지 대항전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륜 개장 이래 처음으로 한 경주에 3개 등급 선수 모두가 참가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경주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훈련지 권역별 상호 경쟁을 통한 선수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훈련지 대항전은 훈련지별 4 대 4 연대 경주 토너먼트를 실시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8인제 경주로 진행되며, 총 10개팀(전년도 우승(가평팀), 준우승팀(대구·구미팀)은 각 리그 결승 자동 진출)이 북부그룹(5팀)과 남부그룹(5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치른다. 북부리그는 가평, 의정부/양주/일산/팔당, 동서울/광명, 미원/세종, 인천/계양, 남부리그는 대구/구미, 부산, 광주/전주, 김해/동창원, 대전/유성으로 구성된다. 훈련지별 기량 차를 고려하여 특선급 SS반과 24기 신인 선수는 출전이 제한된다.

대항전은 4월 5일부터 21일까지 각 그룹별 예선전을 거친 후, 4월 19일 남부리그 결승, 20일 북부리그 결승을 치른다. 각 그룹 승자는 4월 21일 대망의 최종 결승전에서 ‘경륜 최강 훈련지’ 타이틀을 놓고 대결한다. 4월 5일 의정부/양주/일산/팔당팀과 미원/세종팀의 맞대결로 출발하는 훈련지 대항전은 6일 동서울/광명팀과 인천/계양, 12일 부산팀과 광주/전주팀, 13일 김해/동창원팀과 대전/유성팀의 대결이 이어지며 승자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출전선수 표 참조)

훈련지 대항전 토너먼트 승자 결정은 경주 순위별 포인트를 부여하여 해당 경주에서 포인트를 많이 받은 팀이 승자가 된다. 순위별 포인트는 1위 4점, 2위 3점, 3위 2점, 4위 1점이다. 동점이 발생하면 상위 순위 입상 팀이 승리자가 된다. 훈련지 대항전은 정규 경주와 별도로 편성되며, 대항전이 있는 날은 우수급 경주가 끝난 후 11경주에 대항전이 열린다.

한편, 우승팀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준우승팀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원문 출처 경륜, KSPO 창립 30주년 기념 이사장배 훈련지 대항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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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물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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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백석역 인근 노후된 온수관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화상을 입었다. 5일 오전 사고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 /백석동=이원석 기자
지난 4일 오후 백석역 인근 노후된 온수관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화상을 입었다. 5일 오전 사고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 /백석동=이원석 기자
지난 4일 오후 백석역 인근 노후된 온수관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화상을 입었다. 5일 오전 사고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 /백석동=이원석 기자

목격자 "수증기로 옆 사람도 안 보여" …사고 현장 옆 어린이집도[더팩트ㅣ백석동=이원석 기자] 사고 현장 500m 반경까지 진흙 바닥이었다. 노후된 온수관이 터져 흘러나온 100도에 가까운 뜨거운 물이 도로를 덮은 흔적이다. 바로 근처엔 어린이집도 있었다.

4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하는 850mm 열 수송관이 폭발했다. 이 배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하는 것으로 지난 1991년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27년이나 된 노후 배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된 것이다.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5명 정도가 화상을 입었다. 숨진 송모(67) 씨는 차량으로 현장을 지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은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오전 일찍부터 유은혜(가운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현장을 찾았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유 장관. /이원석 기자

5일 오전 직접 찾은 현장은 온수관 복구 작업으로 분주했다. 공사 인력을 비롯해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었다. 취재진도 몰렸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고양시병 국회의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도 일찍부터 나와 사고 현장을 둘러봤다. 성 장관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수습·조치하겠다"며 "이번 사고 계기로 (노후 배관) 긴급점검을 통해 당장 조치할 수 있는 부분 조치하고 또 정밀점검해서 시스템 자체 점검하고 대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바로 옆 상가관리인 A씨는 발에 화상을 입었다. A씨는 사고 당시 "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물이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원석 기자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상가관리인 A씨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발에 화상까지 입었다. 한쪽 발에 붕대를 감은 A씨는 <더팩트>에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물이 치솟았고, 수증기로 도로가 가득해서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 옆 빌라에 거주하는 또 다른 목격자 이모(67) 씨는 "'펑' 소리가 나서 베란다로 내다보니 안개처럼 습기가 가득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며 "물소리가 굉장히 컸고, 밤새 시끄러웠다. 사람들이 화상을 입고 응급차에 실려 갔다"고 했다.

사고 당시 상가 내부에도 물이 찼다. 현재는 물이 빠져 진흙만 남은 상가 내부. /이원석 기자

근처 상가들은 침수 피해를 당했다. 물은 어느 정도 빠졌지만, 상가 내에도 진흙이 가득했다. 피해를 입은 상인 윤모(56) 씨는 굳은 표정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황당하다"고 말했다.

출근하는 시민들도 불편을 겪었다. 차량이 통제됐고 수습 작업으로 인해 길을 지나다니기가 어려웠다. 출근하던 박모(35) 씨는 "밤새 난리가 난 것 같다. 사망자도 있었다고 하는데 안타깝고, 안전 관리가 잘 돼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현장 인근 약 500m 반경까지 물이 흘러 진흙 바닥이었다. 현장 근처엔 어린이집도 있었다. /이원석 기자

현장 200m 인근엔 어린이집도 있었고 그 주변엔 지난 밤 사고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낮에 사고가 일어났다면 자칫 어린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주민 이모(45) 씨는 "어린 아이들도 다칠 뻔했다니 불안하다"며 "밤이 아니라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던 때였다면 사고가 얼마나 더 컷겠냐"고 했다.

주변 카페 등에선 이번 사고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들렸다. 이번 사고에 대해 주민들은 분개했다. 주부 송모 씨(56)는 "이런 사고가 또 나면 어떡하냐. 안그래도 과거부터 백석동 근처에서 사고가 많이 났다"며 "제발 좀 나라에서도 안전 관리를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사고로 인해 한 때 고양시 일대 온수 공급이 중단됐으나 현재는 복구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열공급 작업은 끝났고 배관 교체 작업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TF현장]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물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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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빙부상·박혜경 부대표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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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씨 별세, 김능구(폴리뉴스 대표) 씨 빙부상, 박혜경(폴리뉴스 부대표) 씨 부친상 = 27일, 고양시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 장지 경기도 벽제 용미리 시립수목원. 031)961-9400

원문 출처 [부고]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빙부상·박혜경 부대표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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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안갯 속 출근길' 14중 추돌사고…부상자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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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14중 추돌사고 당시 모습. /트위터
일산대교 14중 추돌사고 당시 모습. /트위터
일산대교 14중 추돌사고 당시 모습. /트위터

[더팩트 | 김소희 기자] 21일 오전 8시 6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대교 일산방향 도로에서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일산대교 사고로 운전자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일산대교 김포에서 일산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3차선에서 급정차하며 뒤에서 오던 차들이 잇따라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다리위 이산포IC 방향 2·3차로가 통제되고 사고처리가 지연되면서 출근길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에 현장을 정리했다.

경찰은 이날 심한 안개속에서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sh@tf.co.kr

원문 출처 일산대교 '안갯 속 출근길' 14중 추돌사고…부상자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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