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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야생조류서 AI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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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 야생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관계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뉴시스
전북 군산에 야생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관계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뉴시스
전북 군산에 야생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관계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뉴시스

2~3일내 고병원성 확인…국립환경과학원, AI 예찰활동 강화[더팩트ㅣ김민구 기자] 전북 군산에서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발견된 바이러스는 H5형 AI 바이러스이며 금광리 만경강 하구에서 체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왔다. H5형 AI 바이러스는 H1∼H16 등 16개 유전형 중 H5N1, H5N6, H5N8 등 고병원성이 나타날 수 있는 유전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8일 분변시료 4점을 분석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나와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AI 바이러스의 최종 유전자형 및 고병원성 확인 여부는 2~3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만경강 주변 철새 도래지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겠다“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당국에 AI 바이러스 검출 정보를 신속히 통보해 방역조치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gentlemink@tf.co.kr

원문 출처 전북 군산 야생조류서 AI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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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고시촌 강타한 ‘결핵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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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들이 초긴장하고 있다.  사진은 공무원 시험장소 모습.   사진팀 photo@tf.co.kr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들이 초긴장하고 있다. 사진은 공무원 시험장소 모습. 사진팀 photo@tf.co.kr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들이 초긴장하고 있다. 사진은 공무원 시험장소 모습. 사진팀 photo@tf.co.kr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바늘구멍 같은 공무원 시험도 벅찬데 결핵 공포까지...”

1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이 때 아닌 결핵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신림동 고시촌 학원가에서 결핵 확진을 받은 환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학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실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질본)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A씨가 지난 9일 병원에서 결핵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A씨는 두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진단 후 결핵 의심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그는 학원에서 3시간30분 분량의 강의를 약 20회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이 긴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 같은 학원 수강생이나 같은 식당 이용자 등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A씨 접촉자는 같은 학원에서 같은 공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91명이다.

이에 질본은 A씨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한 후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접촉자는 치료한다.

그러나 나머지에 대해서는 잠복결핵 검사를 할 예정이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노출됐지만 실제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전염성은 없다.

‘결핵 공포’에 수험생들을 벌벌 떨고 있다. 학원이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지만 결핵 확진자를 수강생들에게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강생 대다수는 학원에서 결핵 확진자가 나온 사실을 몰랐거나 뒤늦게 소문을 통해 들었다고 한다.

학원 인근 주민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오는 27일 고시촌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할 예정이다.

결핵은 흔히 ‘후진국 병’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한국은 새 결핵 환자가 해마다 3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다.

원문 출처 신림동 고시촌 강타한 ‘결핵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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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위생이 원인"…주사제 준비단계서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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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연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팩트DB
지난해 12월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연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팩트DB
지난해 12월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연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팩트DB

질본 역학조사 결과 최종 확인… 경찰, 위생 지도·감독 책임 소속 교수 2명 추가 입건 예정[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신생아 4명이 단 80분 만에 연쇄 사망한 이대목동병원 사건은 의료진이 주사제를 준비하면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신생아들이 패혈증에 걸린 원인에 대해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의 오염에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 신생아 부검 결과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 사인이라고 밝혔는데 구체적 사인이 사망 전날(지난해 12월 15일) 신생아들이 맞은 지질영양제(스모프리피드 SMOF lipid) 주사 때문인 것으로 최종 확인된 것이다.

다만 지질영양제 자체의 오염은 아니었고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 오염됐을 역학적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지질영양제는 무균 포장이 돼 있었으나 간호사 등 담당자가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손을 씻지 않았거나 소독을 실시하지 않았을 것이란 판단이다.

경찰은 이미 입건된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 5명 외에도 감염·위생 관리를 지도, 감독해야 했던 소속 교수 2명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추가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위생이 원인"…주사제 준비단계서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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