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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사진전] 디카 부문 '최우수상' 김영일 씨, "사진가 꿈 이룬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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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의 제2회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시상식 및 오픈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디지털카메라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김영일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훈동=이덕인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의 제2회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시상식 및 오픈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디지털카메라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김영일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훈동=이덕인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의 제2회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시상식 및 오픈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디지털카메라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김영일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훈동=이덕인 기자

최우수상 '인생의 그린라이트', 우수상 '희망을 날리다' 영예[더팩트ㅣ관훈동=정소양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종합지 '더팩트'가 진행한 2018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에서 김영일 씨(디지털 카메라 부문 최우수상)와 안주영 씨(디지털 카메라 부문 우수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일씨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사진가의 꿈을 이룬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씨의 수상작인 '인생의 그린라이트'는 아이슬란드에서 처음 만난 오로라를 카메라에 담았다.

김씨는 '인생의 그린라이트'와 관련해 "3년전 직원들과 여행을 하던 중 찍게된 작품이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 숙소도 따로 잡지 않고 오로라가 뜨는 지역에 가서 숙소를 잡았다. 11일 여행 일정 중 오로라를 6~7일 정도 본 것 같다. 사진에는 이틀째 처음으로 만난 오로라의 모습이 담겼다. 제대로 뜬 오로라는 카메라가 아닌 눈에 담았다"고 사진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씨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것이라곤 예상도 못했다"며 "공모전이 있길래 입선 정도 예상하며 한 번 내보고 싶어서 내봤는데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3회 공모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호텔리어인 김 씨는 "오로라를 보는 순간 너무 황홀했다. 사진가라면 오로라를 한번쯤은 찍어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로라 사진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호텔리어인 내가 사진가들의 로망인 오로라를 찍게 되어 꿈을 이룬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김영일 씨는 디지털 카메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50만 원을 거머쥐었다.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의 제2회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시상식 및 오픈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디지털카메라 부문 우수상 수상자 안주영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훈동=이덕인 기자

이날 디지털 카메라 부문 우수상에는 안주영씨의 '희망을 날리다'가 선정되었다.

안주영씨는 우수상을 받은 뒤 "연말에 더팩트 사진공모전에서 의미 있는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더팩트 사진공모전은 언론사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 있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라며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라서 응모하게 되었고 수상해서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안 씨의 수상작인 '희망을 날리다'는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에서 '소원풍등날리기' 행사 현장을 담았다.

이어 안 씨는 "사진을 찍을 당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풍등에 소원을 적어 하늘에 날리는 모습이 형형색색 아름다웠다"면서 "마치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처럼 장관을 이루었다"며 작품 속 현장을 회상했다.

특히, 안 씨는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 등에 의해 이런 아름다운 행사와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한다"며 '희망을 날리다'의 배경이 된 '대구 소원 풍등날리기' 행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안주영 씨는 디지털 카메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한편, <더팩트>가 주최하고 한국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한 이번 사진전은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시된다.

<"사진이 '더'팩트다!" 수상작>

▲대상 - 이현우 '선열의 빛'

▲최우수상 - 김영일 '인생의 그린라이트' 김현우 '가을을 달리다', 유지훈 '가을에 빠진 가족'

▲우수상 - 안주영 '희망을 날리다', 이준수 '물안개와 단풍', 이소라 '협재의 추억'

▲특별상 - 이명재 '가을속으로'(한국기자협회상), 이대희 '환상의 섬'(인터넷신문협회상), 김종철 '대둔산의 아침'(사진기자협회상) jsy@tf.co.kr

원문 출처 [더팩트 사진전] 디카 부문 '최우수상' 김영일 씨, "사진가 꿈 이룬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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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제2회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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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의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더팩트 DB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의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더팩트 DB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더팩트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의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더팩트 DB

오는 26일부터 동덕아트갤러리서 수상작 전시[더팩트ㅣ이지선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의 제 2회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의 최종 당선작이 발표됐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사진을 좋아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1차 심사 결과 디지털카메라·드론 부문에서는 각각 15개 작품이, 스마트폰 부문에서 16개 작품이 선정됐다. 총 46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까지 대국민 투표를 거친 결과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등 3개 부문에서 총 10개 작품이 본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에는 이현우 씨의 '선열의 빛'이 선정됐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해당 작품은 구름 새로 쏟아지는 빛이 독립기념관을 비추고 있다. /더팩트 DB

대상에는 이현우 씨의 '선열의 빛'이 선정됐다. 구름 새로 비치는 빛이 독립기념관 건물을 비추고 있는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로 담아 대국민 투표 및 심사 결과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 디지털 카메라 부문에서는 밤하늘의 오로라를 담은 김영일 씨의 '인생의 그린라이트'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풍등을 날리는 모습을 담은 이현우 씨의 '흐릿한 봄의 추억'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드론 부문에서는 단풍으로 물든 숲길을 담은 김현우 씨의 작품 '가을을 달리다'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단풍이 든 산에 물안개가 낀 풍경을 담은 이준수 씨의 '물안개와 단풍'이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카메라 부문, 드론 부문, 스마트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1작품 씩 선정됐고, 특별상도 3작품 선정됐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디지털카메라·드론·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과 한국기자협회 선정 특별상 수상작. /더팩트 DB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가을 숲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가족의 모습을 표현한 유지훈 씨의 '가을에 빠진 가족'이 최우수상으로, 협재 바닷가의 노을 풍경을 담아낸 이소라씨의 '협재의 추억'이 우수상으로 결정됐다.

특별상에도 우수한 작품들이 올랐다.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한 특별상 수상작으로는 이명재 씨의 '가을 속으로'가 선정됐다. 인터넷신문협회가 선정한 특별상으로는 이대희 씨의 '환상의 섬'이 선정됐고 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특별상에는 김종철 씨의 '생애대의 아침'이 선정됐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 부문 우수상 수상작과 인터넷신문협회·한국사진기자협회 선정 특별상 수상작 /더팩트 DB

모든 본상 수상작들은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오는 26일부터 전시된다. 전시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2시 본상 수상자 시상식이 열린다.

대상 수상자는 상장 및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atonce51@tf.co.kr

원문 출처 더팩트 제2회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팩트다!"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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