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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인근 규모 6.5 지진...도쿄서도 흔들림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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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지진발생 위치 자료 캡처

기상청 "한국에는 영향 없어"[더팩트|김희주 기자] 일본 미에현(혼슈) 남쪽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8일(현지 시간) 오전 3시 31분께 일본 혼슈 미에 현 남동쪽 208km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북위 33.00도, 동경 137.40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20km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 현 남부에선 보행 중인 사람은 대부분 느낄 수 있는 수준인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쿄에선 이보다 작은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JMA)의 자료 분석 결과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heejoo321@tf.co.kr[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일본 혼슈 인근 규모 6.5 지진...도쿄서도 흔들림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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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고유정 체포 영상 유출' 경위 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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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고유정의 체포 당시 영상을 유포한 박 전 서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SBS 방송 캡처

경찰청 "수사 내용 공표·유포 안돼"[더팩트|김희주 기자] 경찰청이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의 체포 당시 영상을 일부 언론사에 제공한 박기남 전 제주동부경찰서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박 전 서장이 해당 영상을 언론사에 제공한 당사자라고 확인해 준 경찰청 관계자는 28일 "체포 당시 영상을 개인적으로 제공한 행위 자체는 경찰 수사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 위반"이라며 "경찰청 차원의 공식적인 영상 배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은 지난달 1일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경찰이 고유정을 체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고유정의 체포 영상에는 고유정이 지난달 1일 충북 청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제주동부경찰서 형사들에게 긴급체포되는 모습과 경찰이 고유정에게 미란다 원칙을 알린 뒤 곧바로 수갑을 채우는 모습, 고유정이 "그런 적 없는데" 등 말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3월 배포된 경찰청 훈령 제917호 '경찰수사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 제4조는 '사건 관계자의 명예, 사생활 등 인권을 보호하고 수사 내용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수사 사건 등 내용을 공표하거나 공개해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박 전 서장이 이 규칙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관련 위반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 할 예정이다.

heejoo321@tf.co.kr

원문 출처 경찰청, '고유정 체포 영상 유출' 경위 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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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클럽 붕괴' 사망자 2명…17명 부상자 중 수구 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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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한 클럽 내부 2층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KBS뉴스 방송 화면 캡처

경찰, 구조물 불법 증축 여부 등 다각도 조사[더팩트|이민주 기자] 광주광역시 한 클럽에서 2층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고 외국인 수구 선수 등 17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2시39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모 클럽 내부 2층 철골·목재 구조물이 벽쪽으로 기울면서 1층 중앙에 위치한 바를 덮쳤다. 2층 구조물은 육안상 높이 4m가량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당시 내부에는 370여 명의 손님이 있었다.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2층에 있던 손님 수 명이 1층으로 떨어졌고, 1층에 있던 손님 중 일부는 구조물 사이에 끼였다.

사고로 숨진 사람은 현재까지 2명이다. 손님들이 구조물에 깔리며 최모 씨가 숨졌으며, 중상을 입고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던 오모 씨는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부상자는 17명으로 대부분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나 일부는 손발이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들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광주 시내 병원이나 선수촌 메디컬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부상자 중에는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참가 선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경영선수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구 선수였으며 미국 여자수구팀 한 선수는 왼쪽 다리 피부가 찢어져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경기를 마치고 피로를 풀 겸 클럽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클럽 2층 구조물에 많은 사람이 올라가면서 구조물 지지대가 하중을 견디지 못해 붕괴한 것으로 보고, 감식 결과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2층 구조물의 불법 증축 여부와 안전 규정 준수 여부도 다각도로 살필 방침이다. 광주 클럽 붕괴 수사본부는 27일 업주 등 4명을 불러 조사를 진행 중으로 이들에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minju@tf.co.kr

원문 출처 '광주 클럽 붕괴' 사망자 2명…17명 부상자 중 수구 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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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모텔 화재...27명 병원 이송, 1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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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7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100여 명이 대피했다. /YTN 뉴스 캡처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7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7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10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영등포구 10층 모텔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00여 명이 대피했다. 모텔에 묵고 있는 27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차량 4대와 드라이비트 소재로 된 외벽 일부를 태우고 약 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잔불 정리와 현장 수색작업은 오전 6시 20분께 영등포 모텔 화재로 100여명 대피...27명 병원 이송끝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이 기둥으로만 돼있는 필로티 구조인 모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nypic@tf.co.kr

원문 출처 영등포 모텔 화재...27명 병원 이송, 1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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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해외도피' 정태수, 그는 살아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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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한보 청문회 당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YTN 캡처

"에콰도르서 사망" 아들 증언…생존했다면 96세[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은 1923년생, 올해 96세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대장암을 앓은 바 있다. 70대의 나이도 6년간 옥살이도 했다. 그리고 12년간의 해외도피 생활. 과연 그는 살아있을까.

정태수 전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해외도피 21년 만에 국내 송환돼 "아버지가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대장암으로 사망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임종을 지켜봤다고도 했다. 검찰은 아직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내 건강비결은 하루에 3시간 걷기입니다. 세 끼 식사를 마칠 때마다 반드시 30분 쉬고 나서 1시간씩 걷습니다. 이걸 20년 동안 하고 있어요. 2002년 대장암 수술 받고 한 달쯤 꼼짝 못했지만, 억지로 걸음을 떼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걷고 있죠."

정태수 전 회장은 2004년 신동아와 인터뷰를 했다. 정말 사망했다면 생애 마지막으로 기록될 이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건강을 과시하며 기업인으로서 재기를 장담했다. 당시 나이 81세.

"일주일 동안 미국과 중동을 다녀왔습니다. 강행군이었는데, 젊었을 때보다 건강이 더 나은 것 같았어요. 젊어서 중동 오갈 때는 시차나 음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비행기를 40시간이나 타면서 먹고 자고 했는데도 아무렇지 않더라니까."

그러나 그의 병은 항상 검찰과 법원에 불려만 가면 악화돼 방패막이 구실을 했다. 1991년 수서 택지 분양 비리 지건 당시에도 검찰 조사 도중 지병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다 잠적하기도 했다.

수서 비리는 집행유예로 마무리됐고 사면까지 받았지만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그러나 재판부는 "오른쪽 반신 마비 증세가 있어 수감생활이 어렵다"며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풀어줬다.

해외 도피 21년 만에 중미 국가인 파나마에서 붙잡힌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소환되고 있다./남용희 기자

1997년에는 IMF 구제금융 사태의 도화선이 된 이른바 ‘한보사태’로 징역 15년을 선고받는다. 같은 해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한보 청문회’에는 수의를 입고 나타나 두고두고 회자되는 어록도 남겼다.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계열사 사장)이 뭘 알아." 이번에는 피해갈 수 없을 듯 했다. 그러나 2002년 말 대장암 발병을 이유로 특별사면을 받아 또 다시 자유의 몸이 된다.

정 전 회장이 한국 땅에서 마지막 모습을 보인 건 2007년 4월. 자신이 이사장인 영동대 교비 6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법정구속은 면했던 그는 출국금지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대장암이 재발해 일본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이유였다. 법원은 한 달간 출금을 정지했다.

그 순간이 기나긴 해외도피의 출발태이었다. 법원은 뒤늦게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정 전 회장은 이미 일본에서 말레이시아를 거쳐 카자흐스탄으로 넘어간 뒤였다. 카자흐스탄 정부에 범죄인 인도 요청을 하자 이번에는 키르기스탄으로 빠져나갔다. 현지에서는 금광 사업에 투자하려 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신출귀몰이었다.

그의 생사가 마지막으로 언급된 건 2017년. 작가인 조용래 씨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친구인 정한근 씨에게 정 전 회장이 위중하지만 미국에 살아있고 자서전을 남기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증언한 내용이다.

정한근 씨와 조용래 씨의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로 종합하면 정태수 전 회장은 일본-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키르기스탄-미국-에콰도르 등 6개국에서 11년을 보낸 셈이다.

검찰은 에콰도르 정부에 정 전 회장의 생사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이번 주 안에 그동안 진행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 전 회장은 지금까지 국세 2225억2700만원, 지방세 49억9000만원을 체납했다. 그가 사망했다면 체납액을 징수할 길은 사실상 사라진다. 은닉재산을 캐내는 수밖에 없다.

말단 세무공무원에서 시작해 한때 재계 랭킹 14위의 그룹을 지배했던 정태수 전 회장. 1970년대 강남 아파트 투기 열풍으로 돈방석에 앉기 시작해 국회의원부터 대통령 아들까지 가리지 않고 정경유착의 전형을 보여준 '일그러진 재벌'. 그가 입을 열어 국민에게 사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leslie@tf.co.kr

원문 출처 [TF이슈] '12년 해외도피' 정태수, 그는 살아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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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야마가타 규모 6.8 강진…쓰나미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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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어난 일본 지진을 보도하는 NHK 방송/NHK 캡처

1주일 이내 지진 이어질 가능성[더팩트ㅣ장우성 기자] 18일 오후 10시 22분쯤 일본 야마가타현 남서쪽 50km 바다에서 규모 6.8(진도 6강)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1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니가타와 야마가타현 9000여 가구의 전력이 끊겼으나 현재는 복구됐다.

신칸센도 야마가타현 신칸센 후쿠시마역부터 신조역 구간 등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

니가타에는 쓰나미주의보가 발령돼 해안가 주민들이 대피 중이다.

진도 6강은 일본 기상청의 분류법으로 사람이 서 있을 수 없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이동하거나 쓰러질 정도의 강진이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내에 이번 지진이 일어난 지역에 최대 진도 6강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leslie@tf.co.kr

원문 출처 일본 니가타·야마가타 규모 6.8 강진…쓰나미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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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학원 임시이사체제 종료…3년만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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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고등학교 홈페이지 화면 캡처/더 팩트 DB

서울시교육청, 정이사 9명 선임 완료[더팩트 | 장우성 기자] 학내 분쟁이 빚은 파행으로 임시이사체제로 운영되던 숭실학원이 3년여 만에 정상화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숭실학원(숭실중·고)에 9명의 정이사를 선임해 임시이사 체제를 끝내고 학교법인을 정상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숭실학원은 6년간 학교장 장기 공백, 학교법인 임원 직무 해태 등 정상 운영되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이 임원 전원을 취임승인 취소해 현재까지 임시이사체제로 운영됐다.

2016년 4월 임시이사 선임 이후 숭실고등학교 교장 임용, 이사회의 정기적인 운영, 특별감사 결과 지적사항 시정조치 완료 등 임시이사 선임사유가 모두 해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숭실학원 정상화를 요청해 지난 4월 22일 법인 정상화가 확정됐다. 현재 임기 4년의 정이사 9명이 활동 중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숭실학원의 정상화 조치로 새로이 선임된 정이사들이 그동안 비정상적인 학교운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숭실학원은 2010년 8월 학내 비리 문제로 교장이 물러난 뒤 임원끼리 분쟁이 일어나 장기간 교장 공석 사태를 빚는 등 파행 운영됐다. 교육청은 특별감사 후인 2016년 모든 임원의 취임승인을 취소하고 임시이사체제를 출범시켰다. 전임 임원들은 교육청의 처분을 놓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9월 대법원 판결로 최종 패소했다.

1897년 선교사 베어드(배위량) 박사가 평양에 개교한 숭실학원은 1938년 일제 신사참배 거부를 이유로 강제 폐교됐다. 해방 후 남쪽에서 재건돼 지금에 이르렀다. 독립운동가 조만식, 시인 윤동주, 소설가 황순원 등을 배출했으며 숭실대학교와는 설립자는 같으나 현재 운영상 무관하다.

leslie@tf.co.kr

원문 출처 숭실학원 임시이사체제 종료…3년만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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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여경 논란'에 구로경찰서 "사실과 다르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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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여경 대응 미숙 논란에 서울구로경찰서는 17일 원본 영상을 공개하며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서울구로경찰서 영상 캡처

경찰 측 "소극적 대응 아냐"…원본 영상 공개[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주취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논란이 확산되자 서울구로경찰서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서울구로경찰서는 지난 17일 '대림동 경찰관 폭행 사건 동영상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1분 59초의 전체 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구로경찰서 측은 자료를 통해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체포 영상은 편집된 것"이라며 "동영상 중 남성경찰관이 뺨을 맞는 순간부터 여경이 무전을 하는 장면까지 내용이 편집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여경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으나 사실과 다르며 대응이 소극적이었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로경찰서 측은 "여경의 무전은 공무집행을 하는 경찰관에게 폭행을 가할 경우 '필요 시 형사, 지역 경찰 등 지원요청'을 하는 현장 매뉴얼에 따라 지구대 다른 경찰관에게 지원요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로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10시쯤 구로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술값 시비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폭행을 한 혐의로 남성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jie@tf.co.kr

원문 출처 '대림동 여경 논란'에 구로경찰서 "사실과 다르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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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훗카이도서 규모 5.6 지진…헤세이도 연이어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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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28일 새벽 2시 29분 발표(왼쪽)를 통해 같은 날 새벽 2시 25분쯤 일본 훗카이도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헤세이도 새벽 5시 43분쯤 연이어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8일 새벽 훗카이도 지진 발생 후 후쿠시마도 1도 지진 관측[더팩트|이진하 기자] 일본 기상청은 28일 새벽 2시 25분쯤 일본 훗카이도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 피해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 우려는 없다. 진앙은 훗카이도 동쪽 도카치 남부로이다. 진원의 깊이는 110km였다.

이 지진으로 인해 훗카이도 내 여러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 4의 진동은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인한 큰 인명 피해나 시설물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중국 언론 신화통신이 일본 기상청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또 훗카이도 전력을 담당하는 도마리무라 원전에도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훗카이도 지진 이후 헤세이에도 새벽 5시 43분쯤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원지는 후쿠시마 현 앞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약 30km이며, 지진의 규모는 3.3으로 추정했다.

이 지진에 의한 해일은 없었으며, 주변에 관측된 진도는 1도인 것으로 밝혔다.

jh311@tf.co.kr

원문 출처 일본 훗카이도서 규모 5.6 지진…헤세이도 연이어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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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서도 '산불' 잇따라…소방헬기 15대 진화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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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북 영천 야산 두 곳에서 산불이 연달아 발생했다. 사진은 영천시청이 오후 3시쯤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보낸 긴급재난문자.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영천시 "인근 주민 대피" 긴급재난문자 발송[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건조한 날씨 속에 6일 경상북도 영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영천시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께 영천시 자양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1시 45분 신녕면 야산에서도 산불 신고가 접수됐다.

20여분 만에 연달아 산불이 발생하자 영천시는 공무원을 긴급소집하고 소방헬기 1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시청에선 오후 3시경 "자양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헬기 15대와 소방인력 500여 명이 투입돼 주불을 진화했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강원 산불이 진화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산불 발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이 제일 무섭다" "빨리 불길이 잡혀야 하는데" "우리 모두 불조심하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구기상지청은 지난 3일부터 영천에 건조 경보를 내린 상태다.

jsy@tf.co.kr

원문 출처 경북 영천서도 '산불' 잇따라…소방헬기 15대 진화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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