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역 대체로 맑고, 수도권 밤부터 흐려져[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20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원영동, 충청도, 경북 등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 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는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5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평년보다 낮아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풍이 불면서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광주, 전북, 경북 등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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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이철영 기자] 금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5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케이웨더는 "내일(7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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