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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일부터 이란산 석유 수입 금지…8개국은 6개월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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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는 5일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를 재발동한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케네디 인근의 석유 시추탑. /AP 뉴시스
미국이 오는 5일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를 재발동한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케네디 인근의 석유 시추탑. /AP 뉴시스
미국이 오는 5일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를 재발동한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케네디 인근의 석유 시추탑. /AP 뉴시스

미국, 5일 이란산 원유 수입 제외 대상국 발표[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미국이 오는 5일 재발동하는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에서 제외되는 8개국에 최대 6개월 동안만 원유 수입을 허용할 방침이다.

3일(현지 시각) 미국의 소리(VOA)는 "브라이언 훅 미국 국무부 대 이란 특별대사는 8개국에 대해 180일 후에 추가로 적용 제외를 허가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보도했다.

훅 특별대사는 8개국이 한시적으로 이란산 원유 수입을 허용한 이유에 대해서 "이들 국가의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8개국 가운데 두 나라는 제재 발동 후 수주일 내로 이란산 원유 수입을 완전히 정지하고 나머지 6개국 역시 도입량을 대폭 감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5일 이란산 원유 수입 제외 대상국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이란이 핵무기를 수중에 넣어 중동지역에서 해로운 활동을 하는 것을 막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란과 대화할 의향은 거듭 표명했다.

jangbm@tf.co.kr

원문 출처 美, 5일부터 이란산 석유 수입 금지…8개국은 6개월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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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교회 총기난사 27명 사망·30명 부상…트럼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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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교회 총기 난사 사고.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의 한 교회에서 5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숨졌다. /게티이미지
텍사스 교회 총기 난사 사고.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의 한 교회에서 5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숨졌다. /게티이미지
텍사스 교회 총기 난사 사고.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의 한 교회에서 5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숨졌다. /게티이미지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교회에 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총기 난사로 최소 27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CNN·CBS 등 미국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덜랜드 스프링스는 샌안토니오에서 남동쪽으로 48km 떨어진 작은 마을이다. 현지 경찰과 목격자의 말을 종합하면, 괴한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서덜랜드 스프링스 4번가 500블록에 위치한 제1침례교회에 난입했다. 당시 예배가 진행 중이었고, 난입한 괴한은 무차별적으로 예배 중인 사람들을 향해 난사했다.

5일(현지시간) 발생한 텍사스 주 총기난사 사고 수습을 위해 현지 경찰과 FBI 등 수사기관이 출동했다. /게티이미지

CNN은 목격자의 말을 빌려 20발이 넘는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이어 현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어진 보도를 종합하면 부상자는 3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총격범은 이웃한 과달루페 카운티 쪽으로 달아나다 사망했다. 현재까지 총격범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건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장에는 미 연방수사국(FBI) 등 수사기관 요원들이 출동했고, 헬기까지 동원돼 부상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트위터에 "일본에서 그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 텍사스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사상자와 주민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 FBI와 사법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말했다.

bdu@tf.co.kr

원문 출처 텍사스 교회 총기난사 27명 사망·30명 부상…트럼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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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태풍· 美 허리케인 어마·하비 고통 받는 지구촌…온난화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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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허리케인 어마 등 아시아는 태풍, 미국은 허리케인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초강력 기상 이변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가 거론되고 있다. /NOAA 위성 트위터
태풍과 허리케인 어마 등 아시아는 태풍, 미국은 허리케인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초강력 기상 이변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가 거론되고 있다. /NOAA 위성 트위터
태풍과 허리케인 어마 등 아시아는 태풍, 미국은 허리케인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초강력 기상 이변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가 거론되고 있다. /NOAA 위성 트위터

태풍-허리케인 어마, 고통받는 지구촌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9월 초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Harvey)'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 플로리다 주 주민들이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Ima)'로 고통받고 있다. 650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허리케인 어마를 피해 피난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 어마는 현지시간으로 5일 중심 최대 풍속 시속 300km 수준의 '5등급(카테고리 5)'으로 발전했다.

허리케인은 1~5등급으로 나뉘며 5등급은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최고풍속이 시속 253km 이상을 말한다. 어마는 카리브해를 지나 플로리다 주를 강타했고, 플로리다 주 곳곳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수많은 인파가 어마를 피해 대피했다.

앞서 텍사스 주에 상륙한 허리케인 하비는 나흘 동안 1000mm가 넘는 비를 뿌렸다. 이 비로 7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최대 1900억 달러(한화 약 214조 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이 허리케인 피해로 고통 받고 있다면 지구 반대편 아시아는 태풍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7월 말 대만은 제 9호 태풍 '넷삿'과 10호 태풍 '하이팅'이 동시에 상륙하면서 주민 130명가량이 다치고 65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또한 2013년에는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에 상륙해 필리핀 정부 추산 63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1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태풍 하이옌은 필리핀 상륙 전 중심 최대풍속이 시속 280km에 달하기도 했다.

초강력 태풍과 허리케인이 잇따라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많은 이들은 지구온난화를 이유로 꼽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대기와 해양 온도가 상승하면서 태풍 및 허리케인의 파괴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설명이다.

허리케인 어마가 상륙한 캘리포니아 주의 가로수가 태풍의 강력한 바람에 쓰러질 듯 위태롭게 서 있다. /게티이미지

실제로 허리케인 하비의 경우도 멕시코 만 해수온도가 높았던 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멕시코 만의 경우 최근 20~30년 동안 평균 표층 수온이 0.5도 상승했고 이로 인해 대기 중에 수증기가 3~5%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초강력 태풍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여름이 길어지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할 경우 적도 부근에서 발생한 태풍이 한반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차바를 주목해야 한다. 통상 태풍이 발생하지 않는 10월 초에 한반도에 상륙한 만큼 해수면 온도 상승 등 힘을 얻어 슈퍼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슈퍼태풍은 중심 최대풍속이 67m 이상이다. 2003년 9월12일 제주도에 상륙한 태풍 '매미'의 순간 풍속이 60m였다. 당시 매미로 전국에서 4조2225억원에 이르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 등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한반도 역시 초강력 허리케인에 고통 받는 미국과 같이 초강력 태풍에 시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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