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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란 조끼', 23번째 시위 "노트르담 재건 외 서민 경제도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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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노란 조끼 시위대가 시위하는 불 지른 오토바이들이 화염에 싸여 있다. 시위대는 화재로 훼손된 노트르담 대성당을 재건하는 것이 국가가 해결해야 할 유일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정부에 상기시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파리=AP.뉴시스

노란 조끼 시위대, 일부 마찰 빚기도[더팩트ㅣ서민지 기자] 프랑스 파리 등에서 23번째 '노란 조끼' 집회가 열렸다.

20일(현지 시간) AP통신, AFP통신 등은 이날 프랑스 파리 등 주요 도시에서 노란 조끼 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일부 시위대는 노트르담 대성당 쪽으로 향했지만, 경찰의 보안으로 가로막혔다.

노란 조끼 시위대는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이 국가가 해결해야 할 유일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또한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에 10억 유로(약 1조2782억 원)를 투입하게 된 데 분노했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는 슬프지만, 평소 서민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던 대기업이 성당 복원에 거액을 기부한 행태를 비판한 것이다.

이날 파리 집회는 대부분 평화적으로 진행됐다. 다만 일부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는가 하면 바리케이드 등을 불태우기도 했다.

프랑스 정부는 노란 조끼 집회가 폭력적인 양상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6만여 명의 경찰을 배치했다.

한편 노란 조끼는 인터넷 등을 통해 조직된 시민 집회로 프랑스에서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차에 비치하는 형광 노란 조끼를 참가자들이 입고 나오면서 이름이 붙여졌다. 이 집회는 유류세 인하 요구로 시작돼 서민경제 개선과 직접 민주주의 확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퇴진 요구로 확대됐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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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드 대성당 화재] '세계인의 마음이 불탔다'...충격과 아픔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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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적 세계문화 유산인 노트르담 성당이 16일 오전(한국시간) 화염에 휩싸여 있다./파리=AP,뉴시스

[더팩트 | 최영규 기자]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자 세계문화 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현지시간) 대형 화재로 지붕과 첨탑이 무너지면서 세계인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 하며 망연자실하고 졌다. 르피가로 등 프랑스 현지 언론과 AP통신,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6시50분께 시작됐으며 성당 주변에 촘촘히 설치된 비계로 인해 불이 쉽게 옆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잿빛 연기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파리=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엄청나게 큰 화재를 지켜보니 너무 끔찍하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우리의 문화의 일부이자 우리의 삶의 일부"라며 안타까워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를 보면서 파리 시민들 생각에 비통하다. 모든 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진화작업을 펼치는 소방대원,/파리=AP.뉴시스

고딕 양식의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은 프랑스의 수도에 있는 일 드 라 시테에 위치하고 있다. 이 로마 가톨릭 대성당은 프랑스에서 첫째가는 기독교 숭배의 장이자, 국가 수장의 장례식 같은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쓴 1831년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로 더 유명해졌다.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파리=뉴시스불길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파리=AP.뉴시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노트르드 대성당 화재] '세계인의 마음이 불탔다'...충격과 아픔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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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서커스단 탈출 호랑이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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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한 마리가 24일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사살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더팩트 DB
호랑이 한 마리가 24일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사살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더팩트 DB
호랑이 한 마리가 24일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사살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재필 기자] 프랑스 파리 시내를 누비던 호랑이가 사살됐다.

프랑스 파리 경찰은 24일 밤(현지 시각) 트위터에 몸무게 200kg의 호랑이가 파리 15구역에 있던 서커스 우리를 탈출했지만 제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영국 일간 메트로도 프랑스 파리에서 호랑이 한 마리가 도심을 누비고 다니다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사살된 호랑이는 서커스단 우리에서 탈출한 뒤 15구역 일대를 돌아다녔다. 호랑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로 구조대원이 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호랑이가 탈출 사실을 알고 쫓아온 주인이 총으로 사살했다.

호랑이 탈출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파리 경찰은 서커스단 관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프랑스 파리 서커스단 탈출 호랑이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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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대균 "父 자연사 믿지 않아…세월호 처음 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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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유병언의 장남 대균 씨는 아버지가 자연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은 물론, 세월호를 처음 봤다고 밝혔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화면 갈무리
고 유병언의 장남 대균 씨는 아버지가 자연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은 물론, 세월호를 처음 봤다고 밝혔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화면 갈무리
고 유병언의 장남 대균 씨는 "아버지가 자연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은 물론, 세월호를 처음 봤다고 밝혔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화면 갈무리

[더팩트ㅣ최재필 기자] 고 유병언의 장남 대균 씨는 "아버지가 자연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여전히 제기되는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대균 씨는 4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김어준 씨와의 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씨는 대담에서 한국을 떠난 이유와 관련해 "거짓말의 재료가 되기 싫어서 떠났다"며 "한국 사람들이 나나 가족 욕하는 것 밉지 않다. 돈에 눈이 먼 유 씨 일가가 부실 경영을 해 배가 침몰했다는 의도적인 공세에 속았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 씨는 아버지의 사망을 둘러싼 의문점에 의혹을 제기했다. "평소 주로 밝은색 옷을 입었는데 사진에서는 어두운색 옷을 입었다. 아버지는 술을 전혀 안 하셨고, 위생도 철저히 했다"며 "아버지가 자연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구원파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유대균 씨 역시 김 전 실장을 언급했다. /더팩트DB

유 씨는 "몸 관리를 잘 했고 세월호 사건 당시 컨디션이 역대 가장 좋다고 이야기했을 정도였다"며 "(구원파 신도들의 근거지인) 금수원에서 나가면 본인이 죽을 거라는 것을 직감했다. 아버지가 나가는 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유 씨는 세월호 실소유주 논란에 대해서도 그동안 국민이 알고 있던 내용과는 다는 말을 했다.

그는 "나도 아버지도 TV를 통해 처음 본 배다. 청해진 실제 주인이 누군지 모르겠다. 10년 동안 간 적 없고, 아버지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나가 한국에 오면서 '손에 물만 닿아도 너무 슬프고, 세월호 희생자들 생각이 나고 너무나 안타까웠다'는 얘기를 한 걸로 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슬픈 사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니 원인과 이유가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유병언' 장남 대균 "父 자연사 믿지 않아…세월호 처음 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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