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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로봇다리 수영 선수 김세진,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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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다리 수영 선수로 알려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21)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로봇다리 수영 선수로 알려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21)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로봇다리 수영 선수'로 알려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21)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1일부터 전국을 돌고 있는 가운데, '로봇다리 수영 선수'로 알려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21)가 봉송 주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김세진 선수와 전국 장애인 수영 대회에서 신인선수상을 받은 수영 꿈나무 김동훈(14) 선수는 지체장애인의 날인 11일 경남 김해에서 성화 봉송을 펼쳤다.

김세진 선수는 오른쪽 무릎 아래와 왼쪽 발목 아래가 없는 선천성 무형성 장애가 있다. 재활을 위해 시작한 수영에서 두각을 나타내 2009 영국 주니어 장애인 수영 챔피언십 3관왕 등 국내외 수영 대회에서 총 150여 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16 리우 올림픽의 수영 마라톤 10km 최종 예선에 출전, 비장애인 선수들과 겨루며 치열한 도전을 펼쳐왔다.

삼성전자는 김세진 선수(오른쪽)와 김동훈 선수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캠페인 주제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와 부합해 성화 주자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제공

김동훈 선수는 자폐성 장애 2급이지만, 운동과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해 수영을 시작했다. 매년 전국 장애인 학생 체전에 출전해왔다. 올해는 전국장애인수영 대회에서 중등부 남자 200m 자유형과 100m 배영 1위에 올라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성화 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펼쳐진 이날 성화 봉송에서 김세진 선수와 김동훈 선수가 성화를 들고 힘차게 달리자,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두 선수를 응원했다. 김세진 선수는 의족을 차고 경운중학교까지 달려 김동훈 선수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신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태도로 꿈을 향해 도전한 김세진 선수와 김동훈 선수의 스토리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캠페인 주제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와 부합해 성화 주자로 선정했다.

rocky@tf.co.kr

원문 출처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로봇다리 수영 선수 김세진,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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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의도 불꽃축제' 최고 조망 명당 '베스트7'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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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시작 첫날 2017 여의도 불꽃축제 열린다 2017 여의도 불꽃축제 최고 명당으로 원효대교 한화불꽃 계단 앞이 꼽힌다. 다만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는 노력을 감수해야 한다. /한화 제공
추석 황금연휴 시작 첫날 2017 여의도 불꽃축제 열린다 2017 여의도 불꽃축제 최고 명당으로 원효대교 한화불꽃 계단 앞이 꼽힌다. 다만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는 노력을 감수해야 한다. /한화 제공
추석 황금연휴 시작 첫날 '2017 여의도 불꽃축제' 열린다 '2017 여의도 불꽃축제' 최고 명당으로 원효대교 한화불꽃 계단 앞이 꼽힌다. 다만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는 노력을 감수해야 한다. /한화 제공

'2017 여의도 불꽃축제' 한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올해로 15회째

[더팩트 | 최재필 기자] '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오후 7시20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2017 여의도 불꽃축제'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라는 이름으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오후 8시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한민국 대표 ㈜한화는 ‘Fantastic For Life’(환상적인 인생)를 주제로 ‘VIVID Seoul’을 표현한다. 한화는 "원색의 자극적인 불꽃향연을 통해 생동감 넘치며 활기찬 서울 모습을 그리고자 했으며, 영상과 특수효과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은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문자불꽃 등 새로운 불꽃 연출기술도 많이 추가해 발전된 불꽃 기술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2017 여의도 불꽃축제'에는 한국 포함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繡) 놓는다. 100만여 명의 가족, 연인, 친구 등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팩트>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다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명당 자리를 소개한다.

단연 최고의 명당자리는 ▲원효대교 한화불꽃 계단 앞이 꼽힌다. 불꽃이 원효대교 밑에서 터지기 때문에 이 보다 좋은 자리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감수해야 한다. 이른 아침부터 자리를 잡아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게 역대 불꽃축제를 즐겨온 많은 이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이어 ▲한강공원 이촌지구 이촌 한강공원도 명당 중 명당 후보군에 오른다. 여의도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63빌딩 건녀편에 위치해 63빌딩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최고의 컷을 담으려는 사진기자들이 일찍부터 자리잡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2017 여의도 불꽃축제'의 주최측인 한화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는형님과 함께하는 한화서울세계' 네이버 생중계를 진행한다. /한화 제공

세 번째로 ▲한강공원 여의도지구다. 축제가 진행되는 메인 행사장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불꽃 만큼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곳 중 하나다. 네 번째는 ▲사육신 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명당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이나 이촌 한강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북적거리는 게 싫다면 이곳을 찾는 게 현명하다.

다섯 번째는 ▲노들섬 갈대밭도 좋다. 불꽃축제가 벌어지는 곳과 거리가 멀어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찾지 않는 곳이지만 불꽃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여섯 번째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도 명당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63빌딩과 불꽃을 모두 한 카메라 앵글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꽃 관람에 있어 원효대교가 시야를 가린다는 점은 아쉽다는 지적이다.

마지막으로 ▲용산 아이파크몰은 드라이브 데이트족을 위해 추천한다. 불꽃축제를 드라이브와 함께 오붓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이파크몰 꼭대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탁월한 선택이라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현장에서 직접 불꽃축제의 향연을 즐길 수 없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다. 이번 '2017 여의도 불꽃축제'의 주최측인 한화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는형님과 함께하는 한화서울세계' 네이버 생중계를 진행한다. '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종일 여의도 한강공원 차량진입이 통제되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오후 8시부터 한 시간동안 임시 폐쇄된다.

namubo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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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지폐 예약 봇물, 2달러는 왜 행운의 상징이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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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지폐 예약 봇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한국은행이 발행한 2000원 지폐 예약 열기가 뜨겁다. /한국은행
2000원 지폐 예약 봇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한국은행이 발행한 2000원 지폐 예약 열기가 뜨겁다. /한국은행
2000원 지폐 예약 봇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한국은행이 발행한 2000원 지폐 예약 열기가 뜨겁다. /한국은행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2000원 지폐 예약 바람! 한국의 2달러?'

2000원 지폐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2000원권은 한국은행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발행한 것으로 '한국의 2달러'로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18일 한국은행이 추가적인 발권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면서 2000원권은 단숨에 '귀하신 몸'이 됐다.

국내의 2000원 지폐 예약 열풍과 함께 전 세계 곳곳에서 2달러가 행운의 상징이 된 이유도 주목 받고 있다. 2달러가 행운의 상징이 된 배경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미국의 서부 개척 시기로 거슬로 올라간다. 금광을 찾아 서부로 향하던 개척자들이 긴 여정의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2'라는 숫자를 좋아하게 됐고, 그 때부터 2달러를 선호하게 됐다는 설이다. 한국이 숫자 7을, 중국이 숫자 8을 좋아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

두 번째 설은 여배우 그레이스 캘리에서부터 시작한다. 캘리는 1960년대 '상류사회'라는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프랭크 시내트라로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았다. 이후 캘리는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 됐다. 세기의 결혼식답게 캘리와 2달러 이야기는 급속도로 퍼졌고, 행운의 상징으로서 2달러의 지위는 굳건해졌다.

이 밖에도 2달러가 지불수단으로 큰 사랑을 받지 못한 것이 이유라는 설도 있다. 1달러의 발권량이 압도적으로 2달러에 비해 많은 점과 지불 수단으로서 2달러가 큰 매력이 없는 점 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2달러를 보관하기 시작하면서 행운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2000원권 지폐를 발행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행운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2달러의 숨은 이야기가 재조명 받고 있다. /픽사베이

우리의 2000원권도 행운의 지폐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조짐은 좋다. 11월 17일 230만장 발행될 2000원권 기념 지폐의 가격은 액면가에 비해 4배 높은 8000원이지만 현재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4장 전지(全紙)형의 경우 예약접수 중인 일부 은행에서는 이미 매진됐다.

2000원권 기념지폐는 1장 낱장형과 2장 연결형, 24장 전지형 등 3종류로 11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발행량은 낱장형 92만장, 연결형 21만 세트(42만장), 전지형 4만 세트(96만장) 등 모두 230만장이다. 판매가격은 낱장형 8000원, 연결형 1만5000원, 전지형 16만8000원이다.

구매예약처는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농협, 우체국 등 11개 금융기관과 판매대행사 풍산화동양행이다. 이 중 풍산화동양은행은 18일 몰려드는 접속자로 사이트가 다운되기도 했다.

2000원권의 크기는 ‘140㎜×75㎜’로 5만원 지폐보다 가로는 짧고 세로는 길다. 앞면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등 동계올림픽 7개 종목 도안이, 뒷면에는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를 소재로 한 호랑이와 소나무 그림이 담겼다.

2000원권은 다른 지폐와 마찬가지로 마트나 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bdu@tf.co.kr

원문 출처 2000원 지폐 예약 봇물, 2달러는 왜 행운의 상징이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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