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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거동수상자, 인근 초소 경계근무병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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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3일 해군 2함대사령부 탄약창고 근처에서 발견된 거동수상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월 19일 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 참석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박한기 합창의장, 정경두 장관(왼쪽부터). /남윤호 기자

국방부조사본부, 수사단 편성해 검거 성공[더팩트|이지선 기자] 지난 4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탄약창고 근처에서 신원확인에 응하지 않고 달아났던 거동수상자는 인근 초소 경계근무병으로 확인됐다.

국방부조사본부는 13일 현장수사 실시 중 새벽 1시 30분 쯤 거동수상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거동수상자는 당시 합동 병기탄약고 초소 인접초소에서 경계근무중이던 병사였다고 조사본부는 밝혔다.

검거된 관련자는 초소에서 동료병사와 동반 근무를 하던 중 "음료수를 구매하기 위해 잠깐 자판기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소지하고 있던 소총을 초소에 내려놓고 전투모와 전투조끼를 착용한 채 경계초소로부터 200미터(m) 떨어진 생활관 건물까지 이동했다.

경계초소로 복귀하던 병사는 탄약고 초소 경계병에게 목격됐지만 암구호 신원 확인에 불응하고 도주했다. 그와 동반근무자는 두려운 마음에 자수하지 못하고 근무지 이탈사실을 숨기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본부는 현장검증을 통해 내부 소행으로 수사범위를 정하고 조사를 해왔다. 목격자 진술을 통해 용의자 범위를 압축하고 동반근무자로부터 자백을 받아 검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검거에 앞서 발생했던 허위자백 등과 관련해서는 조사본부가 더 수사할 예정이다. 해당 부대는 이번 사건 발생 뒤 내부 병사 자수로 사건을 종결하려 했지만 이는 상급자가 허위 자수를 제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atonce51@tf.co.kr

원문 출처 해군 2함대 거동수상자, 인근 초소 경계근무병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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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용의자 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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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로 불린 이희진(33) 씨의 부모가 살해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채널A 제공

경찰, 공범 3명 추척 중[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 씨의 부모가 살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이 씨의 아버지 A 씨는 평택 한 창고, 이 씨의 어머니 B 씨는 안양 자택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검거하고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3명을 쫓는 중이다. 검거된 용의자는 "이씨 부모와 돈문제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진 씨는 2014년부터 증권전문방송 등에서 이름을 알린 주식 전문가로 SNS에 자신의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과 수십억원대 고가 수입차 사진을 실으며 재력을 뽐내 화제를 불렀다.

2016년 불법 주식거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 벌금 200억원, 추징금 130억원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동생인 이모(30) 씨도 같은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벌금 100억 원이 선고됐다.

이들은 불법 투자매매회사를 세워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주식을 매매하면서 시세차익 약 130억 원을 챙긴 혐의로 2016년 9월 재판에 넘겨졌다. 원금과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약 240억 원을 모은 사실도 드러났다.

이씨는 소유한 청담동 건물은 근저당이 설정됐고 수입차는 대부분 리스차량으로 드러나 벌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3년간 노역으로 벌금을 대신해 '일당 1800만원 황제노역'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살해된 이씨의 부모는 2016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가 너무 잘못한 것은 맞지만 언론이 왜곡했다"며 "부가티(수입차)를 타본 적도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leslie@tf.co.kr

원문 출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용의자 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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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부, 주한미군 일시 병력 변동...증원 사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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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국방부는 주한미군 병력 규모가 기존 2만8500명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 미군부대의 모습. /더팩트 DB
한미 양국 국방부는 주한미군 병력 규모가 기존 2만8500명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 미군부대의 모습. /더팩트 DB
한미 양국 국방부는 주한미군 병력 규모가 기존 2만8500명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 미군부대의 모습. /더팩트 DB

주한미군 병력, 2000년대 중반부터 2만8500명 규모[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한미 양국 국방부는 주한미군이 기존 2만8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로건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4일 '주한미군 병력이 3만2000명으로 늘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VOA) 방송 논평을 통해 "주한미군의 수는 여전히 2만8500명이며 일본 주둔 미군의 수는 5만 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모는 훈련과 다른 전개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국방부도 주한미군이 2만8500명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을 통해 주기적으로 재확인하고 있다"면서 "주한미군의 병력은 순환배치 및 훈련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주한미군 병력 규모는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2만85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포천 승진사격장에서 주한미군 M1전차가 사격하는 모습. /더팩트 DB

주한미군 병력 규모는 지난 2008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합의한 이후 2만85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1970년대 4만 명대에서 2000년대에 3만 명대로 축소됐다. 이후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2만85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jangbm@tf.co.kr

원문 출처 한미 국방부, 주한미군 일시 병력 변동...증원 사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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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많은 눈으로 출근길 비상…'대설주의보'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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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으로 표시된 세종, 대전, 충북, 충남, 경기도(화성, 안성, 평택, 오산) 전북 등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곳이다. /기상청 홈페이지
보라색으로 표시된 세종, 대전, 충북, 충남, 경기도(화성, 안성, 평택, 오산) 전북 등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곳이다. /기상청 홈페이지
보라색으로 표시된 세종, 대전, 충북, 충남, 경기도(화성, 안성, 평택, 오산) 전북 등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곳이다. /기상청 홈페이지

[더팩트 | 김소희 기자] 24일 영하권으로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예상돼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1.5㎝다. 눈은 전날 오후 9시께부터 중부 서해안과 전북 일부 내륙에 내리기 시작했다. 서울은 전날 오후 11시를 전후해 눈이 내렸다. 적설량은 수원 4.4cm, 청주 4.6cm, 강원도 태백 3.5cm, 사북 3.0cm이다. 비교적 눈이 많이 내린 충청도 지역은 음성 9cm, 옥천 5.5cm, 금산 5cm 등이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이는 눈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20㎝ 이상 예상될 때는 '대설 경보'로 격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안산, 화성, 군포 등 경기 남부 일대와 당진, 서산, 태안 등 충남 북부 일대 등 다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충북 북부를 포함하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인천 강화도, 전북 임실·진안·장수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경기 남부, 충청도,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곳으로 보고 있다.

경기 남부와 충청 등에는 24일 새벽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됐지만,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새벽으로 예고된 충남과 울릉도, 독도, 오늘 아침으로 예고된 서해 5도의 대설 예비특보는 가능성이 낮아 해제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밤 사이 많은 눈으로 출근길 비상…'대설주의보'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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