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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해역서 규모 3.8지진…올해 세번째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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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5시 45분 발생한 경북 울진 해역 지진 위치/기상청 제공

사흘 전 강원 동해 지진과는 무관[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기상청은 22일 오전 5시45분께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km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발생 위치는 북위 36.86 동경 129.80이며 발생깊이는 21km다.

이 지진으로 강원·경북에는 최대진도 3, 충북에는 2가 감지됐다. 최대진도 3은 실내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서는 세번째로 큰 규모다. 동해시 북동 해역 지진이 가장 컸으며 2월 10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4.1)이 뒤를 이었다.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 북동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3의 지진과는 진앙이 멀리 떨어져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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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북 해역 50㎞ 지점서 규모 4.1 지진 발생…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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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2018 지진 안전주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열린 지진대피훈련의 한 장면. /남용희 기자
경북 포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2018 지진 안전주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열린 지진대피훈련의 한 장면. /남용희 기자
경북 포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2018 지진 안전주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열린 지진대피훈련의 한 장면. /남용희 기자

[더팩트|문혜현 기자] 경북 포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0일 낮 12시53분 포항 동북동쪽 50㎞ 해역(북위 36.16도, 동경 129.90도)에서 10일 낮 12시 53분께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년 만이다. 지난해 2월 11일 오전 5시 3분 3초 포항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난 바 있다.

이날 기상청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지만 진원지가 육지와 50㎞ 정도 거리가 있고 규모가 6.0에 미치지 않아 해일(쓰나미)은 없을 것"이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앞으로 혹시 있을 수 있는 지진은 계속 감시 중이다.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현재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moone@tf.co.kr

원문 출처 포항 동북 해역 50㎞ 지점서 규모 4.1 지진 발생…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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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추락 사고현장 공개…조사위에 민간 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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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령부는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 비행기 활주로에서 상륙기동 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포항=뉴시스
해병대 사령부는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 비행기 활주로에서 상륙기동 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포항=뉴시스
해병대 사령부는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 비행기 활주로에서 상륙기동 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포항=뉴시스

순직 장병 23일 해병대장 영결식[더팩트|고은결 기자] 시험비행 중 추락하며 장병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의 사고 현장이 사고 발생 3일 만에 공개됐다. 사고 헬기는 올해 1월 납품된 마린온 2호기로, 올해 5월부터 기체 진동이 심해져 정비를 받았다.

해병대는 20일 오후 마린온 헬기가 추락한 해군 6전단 활주로 사고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유족들이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 구성과 사고현장 언론 공개, 유족 기자회견, 사고 관련 자료 전면 공개 등을 요구함에 따라 해병대는 사고현장 공개를 결정했다. 언론에 공개된 추락 사고 현장은 뒤집힌 동체, 분리된 프로펠러, 각종 파편들이 눈에 띈다.

이날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 중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유족들을 만났다. 마린온은 지난 17일 정비시험비행을 위해 오후 4시 41분 이륙 후 상단 프로펠러가 분리되며 지상 10여m에서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정조종사 김모(45) 중령 등 5명이 숨지고 김모(42) 상사가 크게 다쳤다. 사고는 헬기가 정비를 마친 이후 시험 비행 중 발생했다.

해병대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유가족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조사위원장을 유가족이 지정하는 인사로 임명하고, 이해당사자가 배제된 유가족들이 추천하는 민간전문가들로 전체 조사위원의 과반수를 채워줄 것을 요구했다. 해병대 측은 국회와 유족 측이 추천하는 민간 전문가의 조사위원회 참여를 수용하기로 했다. 또한 중립적 조사를 위해 조사위원회에서 국방기술품질원 직원 3명을 배제했다.

한편 유가족과 관련 기관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장례절차가 지지부진했지만 오는 23일 해병대장으로 영결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유가족과 해병대는 21일 공동 보도문을 통해 "임무수행 중 순직한 해병대 장병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keg@tf.co.kr

원문 출처 '마린온' 추락 사고현장 공개…조사위에 민간 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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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점점 강해지는 폭염...한증막 같은 열대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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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 시민이 라이딩을 멈추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덕인 기자
전국에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 시민이 라이딩을 멈추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덕인 기자
전국에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 시민이 라이딩을 멈추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 | 최용민 기자] 장마가 끝난 후 일주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9일)도 전국 곳곳에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을 전망이어서 당국은 농가의 폭염 피해에 총력을 기울여야겠다.

낮동안 달궈진 열기가 해가 진 뒤에도 한증막 같은 뜨거운 김을 토해내며 곳곳에서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침 기온이 24도, 대구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34도, 대구 37도로 기온이 10도 가까이 오르며 극심한 폭염이 지속 되겠다.

특히 대구와 포항에서는 37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광주, 구미, 안동, 상주는 36도까지 오르겠다.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이 오래 이어지면서 앞으로 기온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모레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 다음 주에는 36도까지 치솟겠다.

기상청은 볕이 강한 시간대 외출자제, 바람이 잘 통하는 옷차림, 충분한 수분 섭취등 온열 질환에 대비를 당부했다. leebean@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점점 강해지는 폭염...한증막 같은 열대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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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모텔서 신생아 숨진 채 발견 충격…경찰, 생후 6~7개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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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6~7개월로 추정되는 신생아가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더팩트DB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6~7개월로 추정되는 신생아가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더팩트DB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6~7개월로 추정되는 신생아가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신생아가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생후 6~7개월로 추정했다.

어린이날이었던 5일 오전 11시 57분께 죽도동 한 모텔에서 가방 안에 여자 아기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아기는 생후 6∼7개월가량으로 추정되며, 시신 상태로 미뤄 숨진 지 한 달 이상 지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은 해당 객실에 머물렀던 여성 투숙객을 찾는 한편 신생아 사망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2016년 보건복지부 요보호아동 통계에 따르면 한 해 동안 가정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국가나 사회단체 등이 보호한 아이는 4592명으로, 2015년도보다 89명 늘어난 수치로 하루에 12.5명의 아이들이 버림받고 있다.

미혼모가 아이를 버려 시설에 맡겨지는 아이의 수가 856명으로 전체 18.6%였다. 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베이비박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278건으로 2012년 79건, 2013년 252건 등에 비해 증가했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포항 모텔서 신생아 숨진 채 발견 충격…경찰, 생후 6~7개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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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규모 2.7 지진…지난 10일 이어 6일만에 '99번째'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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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6시 2분께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16일 오후 6시 2분께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16일 오후 6시 2분께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더팩트 | 최재필 기자] 16일 오후 6시 2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7㎞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지역에서 지난 10일 규모 2.8 지진이 발생한 지 6일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5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2㎞다.

지난 10일 오전 1시 31분 39초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8 지진의 발생 깊이는 6㎞였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99번째 여진(규모 2.0 이상 기준)으로 파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했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포항서 규모 2.7 지진…지난 10일 이어 6일만에 '99번째'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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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후 땅 '물렁물렁' 액상화 현상…기상청 실태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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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발생한 5.4 규모의 포항 지진 이후 진앙 주변에서 지반이 액체 상태로 변화는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고 있어 기상청이 실태 조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문병희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5.4 규모의 포항 지진 이후 진앙 주변에서 지반이 액체 상태로 변화는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고 있어 기상청이 실태 조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문병희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5.4 규모의 포항 지진 이후 진앙 주변에서 지반이 액체 상태로 변화는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고 있어 기상청이 실태 조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ㅣ이원석 기자] 5.4 규모의 포항지진이 발생한 이후 진앙(震央) 주변에서 지반이 액체 상태로 변화는 '액상화 현상'이 관측돼 기상청이 실태조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진앙지인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 인근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19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액상화 현상은 지진 이후 땅이 지하수와 섞여 액체처럼 물렁물렁해지는 것을 뜻한다. 지하수가 땅 위로 분출되는 현상이 관측되기도 한다.

지난 15일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진앙지로 확인된 흥해읍 근처 논밭 곳곳에 물이 차오르는 등의 액상화 현상으로 보이는 현상들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에서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액상화와 관련해 진앙지 주변에 국한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지진으로 인한 기타 피해 조사나 지진 관측 등은 범위를 넓혀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금까지도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압력을 받은 지하수가 논밭 위로 분출된 경우가 종종 있어 액상화 현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따라서 기상청도 아직까진 판단을 유보한 상태이며 직접 시추해 실태 조사를 진행해 액상화 여부를 최종 판단할 전망이다. 결과는 적어도 한 두 달 뒤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lws209@tf.co.kr

원문 출처 포항지진 후 땅 '물렁물렁' 액상화 현상…기상청 실태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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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포항 지진 공포로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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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지진 공포로 관심 집중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홈페이지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5.4규모의 중대형 지진 공포로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문병희 기자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지진 공포로 관심 집중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홈페이지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5.4규모의 중대형 지진 공포로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문병희 기자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지진 공포로 관심 집중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홈페이지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5.4규모의 중대형 지진 공포로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문병희 기자

[더팩트ㅣ최재필 기자]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홈페이지가 지진 공포로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5.4규모의 중대형 지진으로 수능까지 연기되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내진 설계'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구조물이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진하중을 고려한 설계를 의미한다.

국토연구원 산하의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지난해 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집 내진설계간편조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6일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한동안 접속이 폭주해 서비스가 불가했을 정도다.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 건축허가를 받을 당시 내진설계 의무대상 여부와 건축물 대장 정보를 바로 확인해볼 수 있다./'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 건축허가를 받을 당시 내진설계 의무대상 여부와 건축물 대장 정보를 바로 확인해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주소를 입력하고 건물 목록이 뜨면 거주하고 있는 건물을 선택해 내진 설계 의무대상인지와 건축물 대장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내진설계 적용대상에 해당될 경우에는 ‘O’ 표시가 나타난다./'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내진설계 적용대상에 해당될 경우에는 ‘O’ 표시가 뜨고, 아니면 ‘X’ 표시가 나오며 ‘내진설계 기준 제정 이전에 허가받은 건축물로 내진설계 의무 대상이 아닌 건축물’이라고 설명한다. 확인이 어렵거나 주거용 건출물이 아닌 경우 ‘△’ 표시가 나타난다

한편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결과는 내진성능에 관한 참고자료일 뿐이며 정확한 내진성능은 전문가의 구조안전 진단이 필요하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포항 지진 공포로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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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여파로 '수능시험 1주일 연기'...23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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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포항지진의 여파로 당초 16일 예정된 대학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한 오는 23일에 치루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더팩트DB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포항지진의 여파로 당초 16일 예정된 대학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한 오는 23일에 치루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더팩트DB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포항지진의 여파로 당초 16일 예정된 대학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한 오는 23일에 치루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최재필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포항지진 사태의 여파로 1주일간 연기돼 23일에 치뤄진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밤 8시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 예정대로 16일 수능을 볼 경우에 안전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것이다.

당초 교육부는 지진발생 후 브리핑을 갖고 수능강행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해외 순방후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수능관리대책을 지시하면서 상황이 급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등 당국은 포항지역 수능시험장 14곳 중 다수에 지진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중이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포항 지진 여파로 '수능시험 1주일 연기'...23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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