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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추락 사고현장 공개…조사위에 민간 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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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령부는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 비행기 활주로에서 상륙기동 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포항=뉴시스
해병대 사령부는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 비행기 활주로에서 상륙기동 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포항=뉴시스
해병대 사령부는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 비행기 활주로에서 상륙기동 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포항=뉴시스

순직 장병 23일 해병대장 영결식[더팩트|고은결 기자] 시험비행 중 추락하며 장병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의 사고 현장이 사고 발생 3일 만에 공개됐다. 사고 헬기는 올해 1월 납품된 마린온 2호기로, 올해 5월부터 기체 진동이 심해져 정비를 받았다.

해병대는 20일 오후 마린온 헬기가 추락한 해군 6전단 활주로 사고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유족들이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 구성과 사고현장 언론 공개, 유족 기자회견, 사고 관련 자료 전면 공개 등을 요구함에 따라 해병대는 사고현장 공개를 결정했다. 언론에 공개된 추락 사고 현장은 뒤집힌 동체, 분리된 프로펠러, 각종 파편들이 눈에 띈다.

이날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 중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유족들을 만났다. 마린온은 지난 17일 정비시험비행을 위해 오후 4시 41분 이륙 후 상단 프로펠러가 분리되며 지상 10여m에서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정조종사 김모(45) 중령 등 5명이 숨지고 김모(42) 상사가 크게 다쳤다. 사고는 헬기가 정비를 마친 이후 시험 비행 중 발생했다.

해병대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유가족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조사위원장을 유가족이 지정하는 인사로 임명하고, 이해당사자가 배제된 유가족들이 추천하는 민간전문가들로 전체 조사위원의 과반수를 채워줄 것을 요구했다. 해병대 측은 국회와 유족 측이 추천하는 민간 전문가의 조사위원회 참여를 수용하기로 했다. 또한 중립적 조사를 위해 조사위원회에서 국방기술품질원 직원 3명을 배제했다.

한편 유가족과 관련 기관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장례절차가 지지부진했지만 오는 23일 해병대장으로 영결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유가족과 해병대는 21일 공동 보도문을 통해 "임무수행 중 순직한 해병대 장병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keg@tf.co.kr

원문 출처 '마린온' 추락 사고현장 공개…조사위에 민간 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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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규모 2.7 지진…지난 10일 이어 6일만에 '99번째'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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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6시 2분께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16일 오후 6시 2분께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16일 오후 6시 2분께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더팩트 | 최재필 기자] 16일 오후 6시 2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7㎞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지역에서 지난 10일 규모 2.8 지진이 발생한 지 6일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5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2㎞다.

지난 10일 오전 1시 31분 39초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8 지진의 발생 깊이는 6㎞였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99번째 여진(규모 2.0 이상 기준)으로 파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했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포항서 규모 2.7 지진…지난 10일 이어 6일만에 '99번째'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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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 피해 주민·기업에 세제 및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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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진으로 파손된 건축물이나 선박,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2년 이내 대체 취득하면 취득세를 감면한다. /문병희 기자
포항시는 지진으로 파손된 건축물이나 선박,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2년 이내 대체 취득하면 취득세를 감면한다. /문병희 기자
포항시는 지진으로 파손된 건축물이나 선박,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2년 이내 대체 취득하면 취득세를 감면한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ㅣ최재필 기자] 포항시가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다.

포항시는 25일 지진으로 파손된 건축물이나 선박,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2년 이내 대체 취득하면 취득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경우 파손돼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면 자동차세를 면제해 준다. 또 지방세 납부기한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징수 유예도 신청할 수 있다.

또 포항시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 소재 중소기업에게 긴급지원으로 직접피해 복구 비용 등 융자를 지원한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포항시, 지진 피해 주민·기업에 세제 및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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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서 규모 3.5 여진 발생…수능 당일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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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서 규모 3.5의 여진이 19일 밤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목동의 한 입시학원에 걸린 현수막에 연기된 수능 시험 기일이 표시돼 있다. /남윤호 기자
경북 포항서 규모 3.5의 여진이 19일 밤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목동의 한 입시학원에 걸린 현수막에 연기된 수능 시험 기일이 표시돼 있다. /남윤호 기자
경북 포항서 규모 3.5의 여진이 19일 밤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목동의 한 입시학원에 걸린 현수막에 연기된 수능 시험 기일이 표시돼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 오경희 기자] 경북 포항서 규모 3.5의 여진이 또 발생했다. 19일 현재까지 총 57회 여진 가운데 세 번째로 큰 수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밤 11시 45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여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6.12, 동경 129.36이며 발생깊이는 9㎞다. 이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다.

포항지역의 여진은 지난 18일 멈췄다가 다시 시작됐다.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규모 5.4의 본진이 일어난 지난 15일 33회, 16일 16회, 17일 3회, 18일 0회 등이다.

4.0 이상의 강한 여진은 지난 15일 오후 4시 4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면 본진의 진원 주변 양산단층이 집단으로 강한 스트레스를 받아 연쇄 여진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경북 포항의 한 학교에서 교실 곳곳을 살피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새롬 기자

이 같은 여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약한 지진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는 만큼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포항 지진으로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오는 23일로 연기한 가운데 여진 발생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에도 여진 발생 가능성은 있지만 규모 5나 4에 해당하는 강한 여진은 아닐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포항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인해 집계된 피해액은 현재까지 522억4400여만 원이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76명(중상 5명)이며, 이 중 17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ari@tf.co.kr

원문 출처 경북 포항서 규모 3.5 여진 발생…수능 당일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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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여파로 '수능시험 1주일 연기'...23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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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포항지진의 여파로 당초 16일 예정된 대학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한 오는 23일에 치루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더팩트DB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포항지진의 여파로 당초 16일 예정된 대학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한 오는 23일에 치루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더팩트DB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포항지진의 여파로 당초 16일 예정된 대학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한 오는 23일에 치루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최재필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포항지진 사태의 여파로 1주일간 연기돼 23일에 치뤄진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밤 8시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 예정대로 16일 수능을 볼 경우에 안전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것이다.

당초 교육부는 지진발생 후 브리핑을 갖고 수능강행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해외 순방후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수능관리대책을 지시하면서 상황이 급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등 당국은 포항지역 수능시험장 14곳 중 다수에 지진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중이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포항 지진 여파로 '수능시험 1주일 연기'...23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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