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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에서 일파만파…김학의 사건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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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2012년 10월 대전고검장에 취임한지 5개월만에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됐으나 성접대 의혹 파문으로 6일만에 물러난다. 사진은 2012년 대전고검장 취임식에서 소감을 밝히는 김학의 전 차관./대전고검 제공

윤중천 부인 고소에서 시작…동영상 CD 나오면서 급반전[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검찰이 역대급 규모의 수사단을 꾸려 재수사 중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성폭력 사건은 엉뚱하지만 간통죄 고소전이 불씨가 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건이 대한민국을 뒤흔들 권력형 범죄 혐의로 번질 줄 쉽게 짐작하지 못 했다.

발단은 이렇다.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부인 김모 씨는 2012년 10월 남편과 여성 사업가 권모씨의 성관계 동영상을 근거로 두 사람을 간통 혐의로 고소한다. 윤씨와 권씨는 2011년 10월쯤 아는 사람 소개로 만나 한때 내연관계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권씨는 한달 뒤인 11월 함께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 최모씨와 함께 윤중천 씨를 성폭행과 공갈 등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하며 맞불을 놓는다. 윤씨가 자신에게 최음제를 먹여 강간하면서 동영상을 찍어 수시로 협박했고, 빌려간 돈과 벤츠 차량도 돌려주지 않는다는 주장이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로 끝나는 제18대 대선이 한창이던 12월, 문제의 성접대 동영상이 발견된다. 권씨는 잘 알고 지내던 박모 씨에게 윤중천 씨가 가져간 자신의 벤츠 차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박씨는 이 차 안에서 여러개의 CD를 발견하는데 여기사 1분여 분량의 성접대 동영상이 튀어나왔다. 박씨는 CD를 컴퓨터로 재생해 다시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했고 권씨에게도 보여줬다. 이 CD는 윤중천 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성관계 동영상을 조카에게 맡겨 '구운' 것이다. 이 즈음 권씨와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학의', '별장 성접대' 이야기를 처음 꺼냈다는 얘기도 있다.

새해가 밝자 동영상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2013년 1월7일에는 '시사저널'이 이 동영상을 경찰 쪽에서 입수한다. 검사 출신인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서울고검에 근무할 당시 동영상을 구해 봤다고 한 시기도 1월이다. 벤츠에서 동영상 CD를 찾아냈던 박모 씨는 이달 김학의 당시 대전고검장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했다는 혐의로 나중에 입건된다.

물밑에서 사건이 무르익던 2월, 법조계는 박근혜 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주목했다. 박 전 대통령 쪽은 김학의 대전고검장을 민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추천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실제 김학의 고검장은 법무부가 검찰총장추천위원회에 제시한 3명 후보 중에 포함됐고 언론도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그런데 2월7일 추천위원회는 예상밖에 김학의 고검장을 쏙 빼고 김진태 대검 차장, 채동욱 서울고검장, 소병철 대구고검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다. 당시 처음 가동된 추천위가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한방 먹였다'는 해석도 있다. 동영상 존재설이 퍼져나가다 민간도 포함된 추천위원들의 귀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어 2월25일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다.

2013년 고위층 성접대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나온 윤중천 씨/이새롬 기자

운명의 3월이 막을 올렸다. 3월1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는 김학의 성접대 동영상이 돈다는 첩보를 확인하라는 지시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3월5일에는 경찰청 간부가 '김학의가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첩보가 있으나 입수는 못 했다'는 취지로 청와대를 민정수석실에 첫 보고 한다.

비슷한 시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당시 민주통합당 법사위원)은 경찰 고위간부에게 이 동영상을 받고 '박 남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시 민주통합당 의원·법사위원장)에게도 넘겨줬다. 박영선 의원은 3월13일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을 만나 성접대 동영상의 존재를 알리고 "김학의 임명은 신중히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3월13일은 '올 것이 온 날'이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김학의 대전고검장을 법무부 차관에 내정한다고 공식 발표한다. 오후 경찰청 간부들이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긴급히 찾아온다. 성접대 동영상에 김학의 차관이 나오는 게 확실하며 곧 동영상을 입수할 수 있다는 얘기였다.

김학의 의혹을 조여가던 김기용 경찰청장은 3월14일 용인 경찰대 졸업식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입을 지켜봤다. 김 청장은 이명박 정부 말기인 2012년 5월 취임했으니 임기(2년) 절반도 못 채운 상태였다. 후보 시절 경찰청장의 임기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대통령은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런데 이튿날 갑자기 경찰위원회가 소집되더니 이성한 신임 경찰청장 임명동의안이 안건으로 올라왔다.

경찰청장은 옷을 벗었지만 언론 쪽에서 둑이 터지기 시작했다. 3월14일 TV조선은 한 건설업자가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별장으로 불러 성접대를 벌인 의혹을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실명이 걸리지 않은 이 건설업자가 윤중천 씨, 사회지도층 인사 중 한명은 김학의 차관이었다. 보도 다음날인 15일 김학의 차관은 내정자 꼬리표를 떼고 정식 취임하고 경찰은 정보 수집 단계를 넘어 내사에 착수한다.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달 22일 밤 인천공항에서 태국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법무부 출입국심사대 심사 과정에서 출국을 제지당했다.(사진=JTBC 영상 캡쳐)/뉴시스

민갑룡 현 경찰청장의 최근 국회 정보위원회 답변에 따르면 경찰이 동영상을 손에 넣은 건 3월19일이다. 윤중천 씨와 맞고소한 권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휴대전화에 저장된 영상을 제출받았다. 아직 원본이 아닌 흐릿한 영상이었다.

비로소 '김학의'란 이름이 일반에 공개된 건 3월20일 채널A의 보도였다. 경찰이 윤중천 씨의 출국금지 요청서에 김학의 차관의 실명을 적시했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경찰은 내사에서 수사로 전환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동영상 감정을 요청한다. 3월21일 아침 신문 1면까지 '김학의'가 등장하자 결백을 강변하던 김학의 차관도 더 버틸 수가 없었다. 결국 "정부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날 자진사퇴한다.

수사가 한창이던 3월29일 이성한 경찰청장이 취임하자 경찰에는 이례적 인사가 단행된다. 김기용 경찰청장이 뜻밖에 교체된 데 이어 김학의 전 차관 사건 수사를 이끌던 핵심 라인이 죄다 날아간다. 김학배 수사국장은 울산지방경찰청장, 이세민 수사기획관은 경찰대학교, 이명교 특수수사과장은 국회경비대장, 반기수 범죄정보과장은 성남 수정경찰서장으로 전보된다. 공식 수사 착수 한달만이었다.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은 경찰이 내사 사실을 제때 보고하지 않아 문책한 것이라고 하지만, 경찰 수사 관계자들은 청와대가 외압을 넣어도 경찰이 잘 통제되지 않자 감행한 '화룡점정'으로 해석한다.

새롭게 구성된 경찰 수사팀은 5월2일 동영상 원본을 입수하고, 7월18일 김학의 전 차관과 윤중천 씨를 특수강간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 하지만 성접대 대가성을 밝혀내지 못 해 부실수사라는 눈총을 받았다. 채동욱 총장이 혼외자 문제로 물러나 길태기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굴러가던 검찰은 결국 11월11일 김학의 전 차관을 최종 무혐의 처리한다. 이듬해 성접대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이 자신이라는 A씨가 김학의 전 차관을 다시 성폭력 혐의로 고소하지만 검찰의 결론은 판박이였다. 그로부터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재수사 권고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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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꽃샘추위 가고 낮부터 포근한 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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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2~5도 낮겠지만, 낮부터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16도까지 오르겠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목요일인 4일 오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2~5도 낮겠지만, 낮부터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는 등 좋은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당분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춘천 –2도 ▲강릉 9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전주 1도 ▲광주 2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17도 등으로 높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지만,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 전남(광양)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내리는 등 전국 대부분이 건조한 가운데 강풍이 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에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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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4월 첫날 '쌀쌀'…체감온도↓, 강한 바람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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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4월 첫날인 오늘(1일)도 쌀쌀할 예정이다. / 임세준 기자

꽃샘추위 계속… 주 중반 기온 회복 예정[더팩트|최영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도 꽃샘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더 내려가 서울은 1도 그리고 그 밖의 일부 지역은 영하에 가까운 추위도 느껴질 전망이다. 낮 기온도 서울은 10도로 어제와 엇비슷하겠다.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 한때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지방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릴 예정이다. 또 중부와 경북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건조함은 다시 심해질 전망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부 내륙에서는 대기 정체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이 1도, 춘천 영하 2도, 창원 2도, 대전과 전주는 0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는 서울이 10도, 대구 13도, 광주 13도, 전주는 12도로 종일 쌀쌀하겠다.

이번 주 주 중반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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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마스크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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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경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28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소식이 있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5도, 한낮에는 14도로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오전(12시)까지 비 또는 눈(강원산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3~06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28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으로 전망된다.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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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맑고 큰 일교차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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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경우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19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5도, 한낮에는 17도로 예상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예보기간 동안 아침 기온은 평년(영하 2~5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10~14도)보다 3~7도 높은 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10~20도)가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19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서울·경기도·강원영서·세종·충북은 오전에, 수도권·충청권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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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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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구름양이 늘겠고 제주도에서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대기 질은 양호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환절기에 큰 일교차 계속…건강관리 유의[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구름양이 늘겠고 제주도에서는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대기 질은 양호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일본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도에서는 오후 6시께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2도, 대구 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과 광주, 대구와 부산 모두 16도로 오늘보다 2~3도 높아 더욱 포근하겠다. 이번 주는 꽃샘추위 없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8∼14㎧로 강하게 불고, 파고도 높아 항해와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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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맑은 가운데 내륙 곳곳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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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경기남부·대전·세종·충북·전북·대구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8일)은 대체로 맑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1도, 한낮에는 13도로 예상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복사 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 낮아지면서 평년(-4~3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7~12도)보다 3~5도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5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8일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대전·세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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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에 미세먼지 기승…곳곳에서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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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전국이 가끔 흐리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틀째 전국이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으며 충북지역은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금요일인 2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전국이 가끔 흐리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틀째 전국이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으며 충북지역은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금요일인 2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전국이 가끔 흐리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틀째 전국이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으며 충북지역은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금요일인 2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전국이 가끔 흐리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틀째 전국이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으며 충북지역은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 수준을 충북은 '매우나쁨',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또한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6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게 나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까지 옅은 안개가 이어질 수 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남쪽 먼바다에 바람이 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일부 산지에서는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

또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므로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전국에 미세먼지 기승…곳곳에서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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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날씨도 춥고 '미세먼지'도 나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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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화요일인 12일은 추운 날씨와 함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더팩트DB
기상청은 화요일인 12일은 추운 날씨와 함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더팩트DB
기상청은 화요일인 12일은 추운 날씨와 함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화요일인 12일은 추운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은 평년보다 1~3도 낮은 영하 10도에서 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로 춥겠다. 또,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전과 달리 낮 기온은 2~10도로 서울 4도, 전주 6도, 광주 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문제는 미세먼지 농도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충남·전북·경북 등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나머지 지역의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thefact@tf.co.kr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날씨도 춥고 '미세먼지'도 나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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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서 홍역 1명 추가 발생…환자 2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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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확진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홍역 환자가 20명으로 늘었다. /대전=뉴시스
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확진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홍역 환자가 20명으로 늘었다. /대전=뉴시스
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확진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홍역 환자가 20명으로 늘었다. /대전=뉴시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확진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홍역 환자가 20명으로 늘었다.

9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안산에서 40대 남성 한 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도 감염병예방팀에서 관리하는 기존 홍역 환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홍역 환자가 추가되면서 안산과 시흥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홍역 환자는 모두 안산 19명·시흥 1명 등 20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15명은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2명은 입원 치료, 3명은 자택에 격리된 상태다. 경기도는 접촉자 3721명 가운데 2807명을 모니터링 중이다.

한편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cuba20@tf.co.kr

원문 출처 경기도 안산서 홍역 1명 추가 발생…환자 2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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