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첫날인 2일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되며 고속도로 이동 시간이 평소 토요일보다 1시간 가량 더 소요될 전망이다. /더팩트DB

귀성길 정체, 오후 5시부터 서서히 풀려[더팩트 | 이한림 기자] 설 연휴 첫 날인 2일 낮 12시부터 1시 사이에 귀성길 고속도로가 정체가 본격화됐으나 밤 10시 이후 해소될 전망이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 정체는 오후 5시부터 서서히 풀려 밤 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면 버스 이용 시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날이라 토요일 평균 교통량과 비슷한 수준의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밤 10시 이후에 정체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설 명절 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쳐

또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고속도로 이용 시 발생하는 통행료 요금이 면제된다. 단 주말인 2일과 3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일반 요금으로 납부된다.

면제 대상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일반 차량의 경우 고속도로 입구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은 뒤 출구에서 다시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를 켜둔 채로 통과하면 요금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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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날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기습 한파로 매우 춥겠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7도로 낮겠다. /더팩트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2월의 첫날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기습 한파로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이날 오전까지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8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4도 △춘천 영하 12도 △강릉 영하 5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6도 △춘천 4도 △강릉 6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5도 등이다.

오전 기습한파는 낮부터 차츰 풀리겠다. 설 연휴 내내 대체로 평년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에서는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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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 등지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수요일인 오늘(30일)은 서울 아침기온 영하 3도, 한낮에는 7도로 예상된다.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하늘이 흐려지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18~24시)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5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4도, 제주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30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중부지역은 오전에 대기 정체, 밤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겠다. 영남지역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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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토요일인 19일엔 낮부터 차차 흐려지고,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19일은 낮부터 차차 흐려지고,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전라도와 제주도는 밤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후 3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4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춘천 4도 △강릉 8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 유입 영향으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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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만큼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7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양만 늘겠다. 단 공기질은 나빠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중부서해안에는 밤부터 내일(8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6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9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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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인 오늘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최영규 기자] 일요일인 오늘(6일)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이다.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살짝 떨어지기는 하겠지만 심한 맹추위는 없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10도 △강릉 -1도 △대전 -7도 △대구 -5도 △부산 0도 △전주 -5도 △광주 -4도 △제주 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전주 4도 △광주 6도 △제주 7도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thefact@tf.co.kr

목요일인 3일 아침은 서울이 -8도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가 되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3일) 서울 아침 기온이 -8도로 춥겠지만 낮 기온은 2도를 기록해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8도, 전주 -6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제주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7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강원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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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4년제 대학 정시는 1월 3일까지, 전문대는 1월 11일까지이다. 2018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1월 23일 오전 서울 개포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임영무 기자

4년제 원서접수는 1월 3일까지, 전문대는 1차 1월 11일까지[더팩트ㅣ박재우 기자]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29일 이날부터 표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통해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4년제 대학 정시 원서접수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전문대학은 1차로 이날부터 1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4년제 대학은 가나다 군으로 나눠서 진행되고, 전문대는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원서접수를 할 수 없다.

'표준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이 적용돼 접수 대행사인 유웨이 또는 진학사 중 한곳에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일반대 188곳, 전문대 137곳 등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이를 통해서 자체적으로 원서를 받는 경찰대, 공군사관학교, 광주가톨릭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울산과학기술원, 육군사관학교, 중앙승가대, 한국방송통신대, 해군사관학교 등에는 지원할 수 없다. jaewoopark@tf.co.kr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다시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옷깃을 여미며 거리를 지나고 있다. limsejun04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금요일인 오늘(28일)은 어제보다 더 강력한 '한파'가 이어져 올들어 가장 춥겠다.

서울이 영하 14도로 올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제천 영하 17도, 의성 영하 15도로 오늘보다 9도가량 내려가겠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돼,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아침 -20도, 낮 -10도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4~-4, 인천 -12~-4, 수원 -13~-4, 춘천 -16~-3, 강릉 -9~-2, 청주 -11~-3, 대전 -10~-2, 세종 -11~-2, 전주 -7~-1, 광주 -5~0, 대구 -10~-1, 부산 -6~2, 울산 -7~0, 창원 -6~1, 제주 2~3도다.

충남 서해안은 새벽 한때, 전라도와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내륙과 경남 서부내륙은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력 한파에 농·축·수산물 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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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성탄절인 오늘(25일)은 전날(24일)에 비해 기온이 2~3도 높아 추위 걱정 없이 바깥 활동하기에 무난한 날씨가 예상된다. /더팩트 DB

성탄절 추위·미세먼지 '걱정 없어요'[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성탄절인 오늘(25일) 추위도, 미세먼지도 없겠다.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차츰 흐려지겠고 중부지방 일부에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나 눈이 오는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5일)은 서풍 유입 영향으로 전날(24일)에 비해 2~3도 높아 추위 걱정 없는 성탄절로 바깥 활동하기에 무난한 날씨가 예상된다. 또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문제가 없겠다.

성탄절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 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주요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강릉 -1도, 춘천 -8도, 대전 -6도, 충남 -5도, 충북 -4도, 대구 -5도, 경남 2도, 경북 0도, 전남 -1도, 광주 -4도, 전북 -2도, 부산 0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강릉 8도, 춘천 3도, 대전 5도, 충남 4도, 충북 3도, 대구 6도, 경남 9도, 경북 5도, 전남 6도, 광주 8도, 전북 4도, 부산 9도, 제주 10도 등이다.

성탄절이 지나고 난 뒤에는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매서운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 내일(26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며 추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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